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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기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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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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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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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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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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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도적단에 있었을 때도 네로의 아침밥 냄새에 잠에서 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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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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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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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말로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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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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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심은 다른 녀석의 몇 배는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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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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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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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가하구만. 누구한테 싸움이라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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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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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주방에서 맛있는 향기가 날 때가 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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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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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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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 재채기가 안 나왔어! 좋아, 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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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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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들이 그림 속에 갇힐 시간이군. 저 녀석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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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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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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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저녁밥 아직이냐. 배가 고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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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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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간에 뭐 하는 거냐? 흉계라면 어울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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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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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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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야식 찾기냐? 내친 김에 뭐 좀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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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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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건 빠른 법이구만. 다음 달에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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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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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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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것 같은 행사잖냐. 참가한다. 마침 지루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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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시작 후 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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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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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퍼트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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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전 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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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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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거 그냥 방치하면 위험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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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를 미루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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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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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돌아온 거냐. 틀림없이 내 힘에 주눅들어 도망쳐 버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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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로그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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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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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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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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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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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껴입고 안 무겁냐... 아아, 난 북쪽 나라 출신이니까. 추위에는 강해엑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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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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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나라는 이 시기가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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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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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뭐냐 그게. ......재채기가 멈추지 않게 돼?! 그렇게 되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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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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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이란 건 이 세계에서도 할 수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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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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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아...... 이렇게 매일 따뜻하면 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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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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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테루테루보즈......? 뭐, 뭐야 그 기묘한 인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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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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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나라는 이렇게 안 더우니까 말이야...... 할 마음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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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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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한테 스태미나 요리라는 걸 부탁해 봤다. 이러쿵저러쿵 불평 늘어놓으면서 만들어준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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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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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산도 빨갛게 되긴 해. 뭐 금방 얼어버리니까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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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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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가을이라고, 전현자가 알려줬다. 어쩐지 밥이 맛있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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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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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차게 하지 마. 약해지면 무서운 녀석들한테 생기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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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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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호수에서 잡히는 물고기가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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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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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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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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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은 호화롭구만! 이런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면 설날이란 걸로 들뜨는 기분도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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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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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잖냐! 이 몸에게 공물을 바친다는 건 네놈도 부하가 되고 싶다는 거겠지. 좋아, 현자라도 부하로 삼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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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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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거…… 빨리 받아! 네로한테 배워서 만든 지난번 사례다. 왜 웃는거야! 예술적인 모양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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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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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해-. 거짓말 쳐서 기뻐하는 녀석의 마음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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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기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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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정도는 내가 난폭하게 굴어도 불평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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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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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없어. 나 같은 것과 백년해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녀석, 없잖아. 너는 있냐, 평생 부부여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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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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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덥잖은 기묘한 상처가 빨랑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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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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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과자 넘겨. ……내가 분장하고 과자 달라고 하면 나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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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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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왜 내가 꼬맹이들이 선물 조르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졸라대기보다 뺏으러 오라고 대답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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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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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지 못한 일을 세어봤자 이제 와서 무슨 소용도 없잖냐. 그런 일로 우물쭈물할 틈이 있으면 내년에 할 수 있는 일을 세는게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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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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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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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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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가 오세치라는 걸 만들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먹을게 가득한 상자를 저렇게 쌓으면 먹기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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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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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에게 공물을 바치다니, 꽤 보는 눈이 있잖냐. 그래서? 어떤 녀석을 박살내달라는거지? 부탁이 있다면 들어주지 못할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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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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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현자. 이거, 요전의 답례다. 뭐가 들었냐고? 그건 스스로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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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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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진수성찬이라는 것 같군. ……하? 거짓말? 어이 누구냐, 그런 소문을 낸 녀석! 이 몸이 박살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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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기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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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술이란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법이지만 오늘밤은 별개다. 바보같이 떠드는 녀석들을 안주 삼아 한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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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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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인가……. 이 녀석이 죽으면 나도 죽을 수 밖에 없다는 녀석이라면 할지도 모르겠네. 뭐, 그런 식으로 생각될 녀석,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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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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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에 소원을 빍 싶다면 빗자루로 하늘까지 데려가 줄까. 지천에 널린 별 만큼 원하는대로 빌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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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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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지고 있는 과자, 맛있어 보이잖냐. 얌전히 넘겨주지 않겠다면 이 브래들리 님이 장난을 쳐주지. 목숨과 과자, 어느 쪽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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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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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버리는 날이라면 꼬맹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지? 자, 남쪽 꼬맹이에게는 이 그린 플라워를 주지. 중앙의 꼬맹이, 네놈에게는 이 토마토를…… 어이! 네로에게 이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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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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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의 세계에서는 일년의 끝에 일부러 종을 울려 욕망을 불태운다고? 핫, 쓸데없구만. 탐욕적이든, 욕심이 과하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산다, 그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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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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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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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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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놈의 생일이라며. ……뭔가 바라는게 있는 건가. 맛있는 요리를 함께 먹고 싶어? 어쩔 수 없군, 네로에게 부탁해봐. 배를 비우고 기다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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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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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생일이냐? 저 녀석을 먹으면 지금보다 더 강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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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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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왕자의 생일이라고……? 얼마나 성대한 파티가 열릴지 모르지만, 맛있는 요리는 전부 내가 받아갈테니 각오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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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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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기사의 생일인가. 검은 잘 모르지만, 강한 놈은 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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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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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꼬맹이의 생일이라며? 네로가 엄청 힘내서 밥을 하고 있었어. 그 녀석 밥은 맛있으니까. 잔뜩 먹고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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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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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놈, 그런 꼬맹이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터무니없는 할아버지다. 깔보면 혼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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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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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생일같은 건 축하할 필요 없잖……그만둬! 후추 뿌리지 마! 젠장, 축하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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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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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그랬지만 미스라는 먹는 방법이 더러워. 생일 정도는 품위있게 먹는게 어때. 내가 먹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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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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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의 생일이지. 그 녀석은 달콤한게 있으면 바로 들러붙어 와. 언제나 히죽히죽거려서 기분나쁜 놈이지만, 개를 닮은 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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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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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왔네…… 이번에는 특히 긴 여행이었구만. 뭐? 이 몸의 귀환 축하냐? ……생일? 아아, 그러고보니 오늘이었군. 좋아, 그럼 우선 거기 있는 밥은 전부 이 몸이 먹도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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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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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상 생일인가. 저녀석은 음침하고 어둡지만 바보니까, 그런 부분은 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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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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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꼬맹이 생일인가. 저녀석은 배짱이 두둑하지. 그건 완전 동쪽 형씨가 밑에 깔렸구만. 누가 종자인지 모르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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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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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형씨는 왜 이렇게 얌전한거냐? 저런 녀석일수록 속을 몰라. 오늘은 그녀석 생일인가. 선물로 최고의 스릴과 흥분을 맛보게 해줘도 좋을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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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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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와는 다시 도적단을 재결성시키고 싶었지만, 설마 둘 다 현자의 마법사로 선택될 줄이야…… 왠지 웃기는군. 오늘은 오랜만에 그녀석의 생일을 축하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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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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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파이프 녀석 생일인가. 오늘로 마법관 주조가 전부 텅텅 비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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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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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형씨 생일? 그녀석, 그런 얼굴 하고 도박에 강하다고 들었다고. 옛날에 털어온 보석이나 걸고 승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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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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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꼬맹이 생일이구만! 나는 계속 멋대로 살았으니까, 제대로 된 정장 같은 건 처음이라. 네가 만든 로브,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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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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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커다란 형씨가 가진 새장…..그건 뭐냐? 예쁜 새라도 잡아오면 생일 축하가 될 거라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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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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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생일이라서 들뜬 틈에 그 녀석을 죽여버리는 게 좋겠군. 각오해라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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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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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형씨, 하늘 위에서는 상당한 속도광이란 얘기다. 나도 옛날에는 온 세상을 날아다녔지, 생일 축하로 승부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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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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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치기, 왠지 대하기 힘든 녀석이란 말이지…… 하지만, 또 나를 혹사시키면 이번에야말로 내던져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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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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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꼬맹이 생일이라. 그녀석은 말도 안되는 마법사로 자랄거라 생각한다. 나를 쓰러뜨린다고 하니까 말이다. 언젠가 진심으로 맞붙는 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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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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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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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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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 생일이라며? 빗자루로 날아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말해봐. 이 몸이 데려가주마. 단, 할아범들에게는 입다물라고? 그쪽이 스릴을 맛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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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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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중앙 놈들, 오즈에게 생일이라니…… 나는 어떻게 돼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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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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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왕자의 생일? 저 녀석, 내 총을 칭찬한 적이 있어. 좋은 취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지. 이해도 빠르고, 기르면 좋은 도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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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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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앙의 기사의 생일인가. 그 녀석과 카드 게임으로 승부하면 페이크에 재밌게 걸려든다고. 오웬의 흔들림에는 거기까지 움직이지 않는 주제에, 왜 카드가 되면 잃어버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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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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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앙 꼬맹이의 생일이지? 모처럼 산해진미가 산처럼 쌓여있는데, 사치품은 타락이라며 갈팡질팡하더라고. 먹고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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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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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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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아범들의 생일? 그다지 축하할 필요 없잖아. 너희는 둘이서도 잘……어이, 달라붙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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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꼬맹이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한쪽은 쌩쌩한 할아범이고 다른 한 쪽은 유령이니까. 그런 얌전한 얼굴 해도 소용 없……젠장, 축하해 줄테니까 달라붙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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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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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의 생일? 저 녀석이 차를 마시자고 초대받아도 제대로 되지 않아. 언제나 컵의 바닥이 보이기도 전에 녀석이 날뛰기 시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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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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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의 생일? 어쩐지 네로가 바보같이 큰 케이크를 만들더라. 그래도 놈의 취향이라면 영문을 모를 정도로 달겠지. 몰래 집어먹을 생각도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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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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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에 맛있는 술…… 기분 최고다. 어이 현자, 이리 와. ……하, 왜 쫄고 있는 거냐.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까, 이 몸이 좋아하는 걸 특별히 나눠줄 뿐이다. 딱히 너를 잡아먹거나 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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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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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상 생일이라. 동료를 감싸서 죽을 뻔하거나, 꼬맹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앞에 나서거나, 그녀석은 성실한 바보지. 가끔은 이 몸이 곤란한 처지를 피하게 해줄까. 네놈도 들뜬 그 녀석을 보고 싶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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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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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꼬맹이 생일이라고? 그녀석도 네로 요리를 몰래 집어 먹는 것 같으니까, 나도 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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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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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동쪽 형시는 왜그렇게 쭈그리고 있어? 좀 더 당당해지면 좋을텐데. 어쩔 수 없네, 내가 강한 남자의 행동을 가르쳐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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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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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저 녀석도 네놈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바보같이 뻐기고 있잖아. 어울리지 않는다는 불평은 관두고 주역은 얌전히 축하받으라고…… 응? 네로. 자, 빨랑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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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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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파이프의 생일이라고? 그 녀석은 사람을 잘 띄워주니까. 기분 좋게 술을 마실 수 있어. 그 바에 손님이 모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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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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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형씨 생일인가. 그녀석, 진짜로 카드 게임 강하단 말이지. 고급 보석도 산더미만큼 가졌고, 내기를 하는 보람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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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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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꼬맹이 생일이라고? 그 녀석이 만드는 옷은 센스가 좋아. 섣불리 호화로운 옷을 훔치는 것보다 그 녀석을 유괴하는 편이 몇 배나 더 가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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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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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씨 생일인가. 그녀석이 가진 물건은 취미 좋은 물건들 뿐이지만, 베풂 받는 건 사양이다. 갖고 싶은 건 제 힘으로 훔쳐야 하는 법이잖냐. ……뭐, 오늘만은 훔치는 건 참아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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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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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자식, 남쪽 마법사에게 축하받았다고 한심한 표정이나 짓고……. 기분 나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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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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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형씨의 생일? 그 녀석, 느긋해보이는데 의외로 기가 세단 말이지. 그 멍한 미스라가 휘둘리는 것도 이해될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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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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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생일인가. 남쪽 녀석들은 약한 주제에 다른 사람만 우선하니까, 저녀석도 그렇잖냐. 그치만,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채로 죄다 돌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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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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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쪽 꼬맹이 생일인 것 같군. 특별히 이 몸이 강한 마법을 가르쳐줄까. 저녀석, 칭찬해주면 금세 기뻐하고, 의외로 가르치는 보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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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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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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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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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현자, 생일 기념으로 내기를 하자. 동전의 뒷면이 나오는지 앞면이 나오는지, 이기는 쪽이 상대가 말하는 걸 뭐든지 들어주자고. 쫄지마, 네놈이 이기면 이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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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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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녀석, 마구잡이로 장식돼 있었어. 중앙 놈들의 짓이겠지만…… 저런 기묘한 광경, 그렇게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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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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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왕자, 네놈은 성실하고 착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분위기도 잘 타잖아. 생일 기념으로 이 몸이 열정적이고 못된 남자로 만들어 줄까? 고상하고 쬐깐한 왕자보다 멋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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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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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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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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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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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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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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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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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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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미스라, 네놈 자고 싶지. 힘을 엄청 쏟아내면 잘 수 있지 않을까. 자, 이 몸이 상대해주지. 모처럼의 생일이다, 날뛰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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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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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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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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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눈부신 해가 뜨고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이 몸의 생일에는 프라이드 치킨. 그게 세계의 이치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이 맛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향신료도 딱 맞고……하……핫……, 뜨거워도 참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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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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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저주상의 생일이네. 녀석, 평상시에는 음침하고 비굴한 동쪽 마법사같은 주제에 가끔 조직의 우두머리같아서 당당해보이지. 언제나 그런 얼굴을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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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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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꼬맹이, 특별히 이걸 보여주마. 북쪽 나라의 딱정벌레다. 하하, 어때, 멋진 뿔을 가지고 있지? 네 것보다 크고 울음소리도 큰…… 딱정벌레라는 거 울었던가? 뭐, 우는 놈도 가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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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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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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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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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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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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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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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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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놈의 생일이지. 그렇다면 이게 나로부터의 축하다. 자, 서쪽의 학자 선생, 서로의 가장 소중한 걸 베팅해, 대승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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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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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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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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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신랑 씨. 생일 기념 노래를 같이 부르자고? 어쩔 수 없네……. 『세상에서 튀기면 제일 맛있는 건 뭐냐♪ 치킨, 치킨, 프라이드 치킨~♪』 어떠냐, 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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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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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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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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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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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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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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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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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꼬맹이, 생일이라며? 뭐야, 칭찬해주기를 바란다면 그렇게 말하는 게 귀찮지 않다고. ……알았어, 알았어. 뭐어, 착한 척 하면서 빽빽 소리칠 때보다는 좀 나아지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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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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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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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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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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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나는 이 요리를 만들어낸 녀석이야말로 천재라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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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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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었다! 그래도 아직 먹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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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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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요리도 맛있지만 네 요리도 지지 않네. 고맙다. 또 먹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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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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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다시 같은 짓을 하지 못하게 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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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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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건 싫지만 맛있는 밥이 두 배로 맛있게 느껴지는 건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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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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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이게 먹고 싶다는 걸 알았네. 기분 좋으니까 한 입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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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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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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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해서 맛있잖냐. 어이, 더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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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직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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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이거! 역한 고기 냄새가 안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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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크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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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과자였다지? 미안하군. 보기 전에 먹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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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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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야채가 들어갔잖아. 네 놈, 알고서도 먹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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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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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나라에도 이런 건 없었어…… 차갑고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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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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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콘은 일품이구만! 다음에 네로한테 부탁해서 잔뜩 만들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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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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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연스레 내게 야채를 먹이려 드는군. 핫, 고급이잖냐. 먹을 수 있는 거라면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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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트 데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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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 당첨인가? 맛있으면 뭐든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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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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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쿠키는 쿠키가 아니잖아…… 먹을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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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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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것도 싫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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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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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달아서 맛있잖냐. 꽃같은 모양이라 본 적 없는 새로운 야채라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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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소프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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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계절에 피는 꽃의 과자인가. 어쩔 수 없네, 네놈의 괴로운 기분같은 건 전부 내가 먹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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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부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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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기잖냐! 이런건 한 입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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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캉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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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쌓여있는 동그란 거, 전부 이 몸 건가? 하핫, 먹는 보람이 있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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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리 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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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동서남북중앙의 꼬맹이들이 떠들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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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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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음식이네. 가볍고 입안에서 바로 사라져. 이거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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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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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클지도 모른다고? 핫, 누구에게 말하는 거야. 이정도는 한 입으로 먹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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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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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먹는 법을 가르쳐 주지. 이렇게 물어뜯어서……냠냠……베어 물면 맛있다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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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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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 늦게 말해서 이미 다 먹어버렸어. 이게 맛있는게 나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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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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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마신다면 술이지만…… 뭐, 가끔은 단 음료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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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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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좋아할 것 같은 과자군. 중앙의 꼬맹이에게 이걸 주면 집어먹는게 들켜도 넘길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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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 for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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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이는 케이크잖냐! 내년에도 기대할게.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케이크와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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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플레이트 for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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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는 다 같이 먹는 거라고? 그런거 알까보냐. 맛있어서 전부 혼자 먹어치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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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초밥 for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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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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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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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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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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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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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중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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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기다리게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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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중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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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한가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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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중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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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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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중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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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마법사, 브래들리다. 드디더 밖에 나왔다. 다음 <재앙>이야말로, 마음껏 즐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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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다운로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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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에 이끌려 이만큼 부하가 모인 거다. 너희는 보스 보는 눈이 있구만! 좋지, 따라와라! 도적단 재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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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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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네놈의 힘이 필요하다. 이 브래들리 님이 최강의 마법사가 되어 모든 것을 무릎 꿇게 해줄테니 기대해라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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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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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좋지도 싫지도 않아. 애초에 안중에도 없다고. 그래도 뭐,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네놈은 제대로 보고 있어. 좋은가 싫은가도…… 오늘은 탁별하다, 알고 싶다면 가르쳐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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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토리
2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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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고? 어이, 현자, 이 몸의 활약을 제대로 지켜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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