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브라힘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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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브라힘 디아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맨체스터 시티 FC
아버지는 모로코 출신 축구선수 스카우터 수피엘 압델카데르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스페인 출신이다. 브라힘은 말라가에서 출생해 7살의 나이에 말라가 CF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 당시에는 자신의 나이보다 2~3살 위 단계의 유소년들과 같이 훈련하며 경기를 소화하면서 '제 2의 메시' 소리를 들으며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브라힘은 10살때 이미 캄프 누를 방문했고, 펩 과르디올라와 리오넬 메시를 만나며 바르셀로나에서 뛸 날을 기약하기도 했다고. 당시 FC 바르셀로나는 디아스가 라 마시아에서 훈련하면 16~17세에는 1군 데뷔가 가능할 거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초특급 유망주였다.그러나 말라가는 장기간 옵션으로 최대 4.5m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를 내걸었고, 아무리 디아스의 재능을 높게 산 바르셀로나도 이 정도의 이적료를 고작 13살의 어린 선수에게 비드하기를 꺼렸다.
때문에 FC 바르셀로나와 말라가 CF의 디아스 딜이 정체되던 그 때 맨체스터 시티 FC가 브라힘 계약에 끼어들었다. 시티는 말라가가 내건 모든 조건을 들어주기로 합의했고, 맨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과 디아스의 에이전트인 페레 과르디올라의 관계로 인해 이적 상황은 빠르게 진전되었다. 여기에 디아스 또한 시티가 세운 장기 프로젝트에 만족했고, 이는 디아스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한 브라힘 디아스는 빠른 속도로 U-18을 졸업했고, 2016-17 시즌부터 U-23 단계인 EDS로 콜업되었으며, 후반기에는 맨시티의 또 다른 원더키드인 필 포든과 함께 8번 메짤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1. 2017-18 시즌
17-18 시즌을 앞두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었다. 펩이 포든과 함께 디아스에게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ICC 컵에서는 주로 교체 출전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교체 출전해 메시처럼 간결한 드리블 후 인사이드로 감아차는 슛을 차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포든과 함께 1군 진입에 성공하면서, 컵 경기에서 종종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11월 21일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드 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2월 7일 사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되었다. 상대진영에서 볼운반, 탈압박, 전진드리블, 동료와의 연계플레이, 성인무대에서의 몸싸움 경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좋은 밸런스를 선보였다. 짧은 출전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9개의 드리블을 시도, 8개를 성공시키는 등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환상적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팀은 2-1로 패배.
1군에 함께 콜업된 포든과 함께 자주 기회를 잡고있는데,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내에서 우선순위는 포든인듯 하지만, 현재까지 임팩트는 디아스가 더 강하다는 평이 많다.
17-18 리그 25라운드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교체투입되었는데, 맷 필립스의 정신나간 태클을 당했다. 아주 다행히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하지만 후반기 갈수록 필 포든이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실제로 디아즈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디아즈가 각성하지 않는 이상 팀에서 살아남기 어렵게 되었다.
2017-18 시즌: 8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5 | 0 | 5 | 0 | 0 |
챔피언스 리그 | 3 | 0 | 3 | 0 | 0 |
합계 | 8 | 0 | 8 | 0 | 0 |
2.2. 2018-19 시즌
18-19 프리시즌 기준으로 브라힘 디아즈의 계약기간은 1년 남은 상황이다. 선수가 가장 선호하는 장래 진로는 맨시티에 남아서 1군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지만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으로 인해 브라힘 디아즈의 출전 기회는 거의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 맨시티 구단측에서는 재계약 후 지로나 임대를 희망하고 있지만, 브라힘의 에이전시는 재계약 후 1군 진입이 어렵다면 완전이적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파블로 마페오의 경우에서 보았듯이, 임대 구단 (지로나)에서 아무리 잘했더라도 한번 임대를 떠나면 맨시티 1군 진입의 가능성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일단 프리시즌에서는 기존 1군 멤버 대다수가 월드컵 휴가로 빠진 상황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중이며,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 FC를 상대한 FA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교체로 출전해 위협적인 모습과 좋은 센스를 보여주었다.
다만 리그가 시작되자 모두가 예상했듯이 벤치멤버 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EFL컵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선취 득점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FL컵 풀럼 FC전에서 선발로 나와 본인의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전에 한 골 더 기록하며 멀티골까지 기록하고 이날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졌고 결국 엘 치링기토의 맨체스터 특파원 호세 알바레스가 11월 24일 브라힘 디아즈와 레알 마드리드간 계약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보도를 냈다. 진짜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지는 최소 1월이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재계약 없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다는게 확실해지고 있다.
브라힘 디아스가 시티를 떠나는건 12월 말 기준으로 기정사실 화 되었지만 의외로 1월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레알이 소정의 이적료를 주고 브라힘 디아즈를 1월에 데려가려고 하고 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10m~12m 파운드[1]
2019년 1월 첫쨋주, 신뢰도 높은 언론들로부터 1월 둘쨋주에 디아스가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5m 파운드 이적료와 6.5m파운드의 보너스 조항이 있으며 특이하게도 미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에 40%의 이적료를 지급한다는 셀온 조항이 있다.
결국 브라힘 디아스가 고국 스페인으로 리턴하면서 맨시티가 자랑하던 원더키드 3대장으로 불린 제이든 산초, 브라힘 디아스, 필 포든 중에 로컬보이인 포든만 살아남게 되었다.
2018-19 시즌: 4경기 2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EFL컵 | 3 | 3 | 0 | 2 | 0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4 | 3 | 1 | 2 | 0 |
3. 레알 마드리드 CF
현지시간 2019년 1월 6일 오후에 브라힘 디아스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다음날 입단식을 가졌고, 등번호는 21번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셔츠네임으로 'DIAZ'를 쓰던 것과 다르게 레알 마드리드 CF에서는 'BRAHIM'을 쓴다. 팀 동료인 마리아노 디아스도 셔츠 네임에 본인의 퍼스트 네임을 쓰는데, 스페인에서 DIAZ라는 성씨가 매우 흔하기 때문으로 추측되어진다.
3.1. 2018-19 시즌
1월 10일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레가네스전에서 후반 85분에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가졌다.1월 14일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후반 84분 교체 출전하여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1월 17일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레가네스전에서 후반 85분에 교체 출전했다.
이후로는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4월 1일 리그 29R 우에스카 전에서 라리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1어시를 하고 64분에 교체되었다.
4월 7일 리그 31R 에이바르 전에서 90분에 교체출전했다.
4월 22일 리그 33R 빌바오 전에서 84분에 교체 출전하고 드디어 시즌 출전시간 90분을 넘겼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 2명을 드리블로 제끼고 슈팅을 했지만 각도가 없는 곳이었고 키퍼 선방에 막혔다.
리그 37R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3-1로 졌다.
시즌 종료 후 임대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아야한다는 의견이 꽤 많다. 볼을 다루는 능력만큼은 확실하지만 템포를 끊어먹으며 볼을 오래 소유하거나 몸싸움에 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브라힘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출전을 시킬 생각도 있는듯 하다. 실제로 리그 후반기에는 교체로 조금씩 출전하고 있기 때문.
2018/19 시즌: 11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9 | 5 | 4 | 1 | 1 |
챔피언스 리그 | 0 | 0 | 0 | 0 | 0 |
코파 델 레이 | 2 | 0 | 2 | 0 | 0 |
합계 | 11 | 5 | 6 | 1 | 1 |
3.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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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에스파뇰 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현재까지 수많은 경쟁자들로 인해 리그 3경기 출전이 전부다.
코파 델 레이 32강 우니오니스타스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 막바지에 쐐기골을 넣어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코파 델 레이 8강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후반전에 좋은 시야와 패스로 마르셀루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최종전 레가네스를 상대로 교체 투입되었다.
출전 기회가 너무 없고, 출전하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맨시티 유망주 3대장 중에서 가장 출전을 못하고 있다. 레알에서는 지속적으로 임대를 시도했지만 선수 본인이 팀에 남기를 바라는 바람에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빅클럽에 남기보다는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한 나이인데 출전을 못하니 성장도 멈춰버려 팬들도 아쉬워하는 상황.
시즌이 종료된 후 레알에서 임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분명 재능은 있지만 같은 유망주 레벨에서 한단계 진화한 비니시우스나 호드리구에 비해 경기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뭔가 될듯한데 포텐이 딱 터지지 않는 느낌이다. 다만 포텐만큼은 확실한지라 레알에서도 브라힘의 이적은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임대로 경험을 쌓게 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중소클럽은 선수 본인이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는 부분. 레알에서는 브라힘에게 제발 임대 좀 가라고 푸쉬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헤타페에서 임대를 제안했지만 브라힘이 거절했다.(...) 그런데 2선 자원을 원하는 AC 밀란 임대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밀란은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이 진행 중인 빅클럽이기에 브라힘에게는 안성맞춤. 다만 밀란은 이적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원하고 레알은 단순 임대를 원하고 있어서 임대가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선택임대옵션+바이백이라는 특이한 임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브라힘은 밀란 이적에 긍정적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2019/20시즌: 10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6 | 0 | 6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코파 델 레이 | 3 | 1 | 2 | 1 | 1 |
수페르코파 | 0 | 0 | 0 | 0 | 0 |
합계 | 10 | 1 | 9 | 1 | 1 |
4. AC 밀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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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는 브라힘의 임대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대 이적이 이뤄지면서 2선 자원의 퀄리티있는 자원을 원하는 밀란의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레알에서 이적한 테오 에르난데스가 대박 영입이 되면서 믿고 쓰는 레알산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된 듯. 2선 모든 위치에서 활용가능한 브라힘이 오면서 밀란 스쿼드에 여러 선택지가 생긴 부분이 가장 좋은 부분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오른쪽 윙에서는 주전 경쟁도 가능해보인다. 다만 밀란은 임대 후 이적옵션을 넣으려고 했으나 바이백에 대한 의견차가 있어 일단 선임대 후 이적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 계약서에 사인한 당일부터 훈련에 참여했다. 팀도 본인도 의욕적인듯. 사실 밀란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망하는 유망주가 될 가능성이 될 수도 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임대이적으로 보인다.[3]
4.1. 2020-21 시즌
리그 2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했다. 딱히 눈에 띄는 활약은 해주지 못하다가 골문앞에서 밀란 데뷔골을 넣었다.리그 3라운드에서도 주전 출장하여 상당히 활발한 모습이었고 경기에도 큰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멋진 두번째골을 넣었다.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는 주포지션인 트레콰르티스타 자리에 선발 출장하여 선제골을 넣으며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7R 베로나 전에서는 교체 출장 후 즐라탄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릴 원정에서 교체출장하여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9R 피오렌티나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해 좋은 테크닉을 보여주었지만 다소 좁은 시야, 약한 피지컬 등 단점도 고스란히 나왔다.
셀틱전에서는 교체출전하여 하우게의 패스를 받아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10R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11R 파르마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골대를 맞추는 슛 외에는 딱히 활약이 없어 후반시작 후 바로 교체되었다.
15R 베네벤토전에서 오른쪽윙으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토날리의 이른 시간 퇴장으로(...) 별 활약없이 크루니치와 교체되었다.
16R 유벤투스전에서는 왼쪽윙으로 교체 출장했다.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파울을 당했으나 심판의 엉성한 결정으로 패널티킥을 받지 못했다.
찰하놀루의 작은 부상으로 17R 토리노전에 선발 출장해 레앙과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시스트 한개와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나 후반전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경기로 다시 맞붙은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전반엔 공미, 후반엔 우측 윙어를 소화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에게 잡혔으나 다소 편파적인 판정으로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연장전 중 교체되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즐라탄에게 기가막힌 쓰루패스를 넣으며 PK를 이끌어냈다. 그외에는 활발했으나 다소 무난한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후반 교체출전해서 두번의 좋은 슈팅을 보여주었지만 그 외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런데 갑작스런 부상이 발표되며 이후 상당기간을 결장하고 있다. 부상에서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 팀이 후반기 들어 상당히 부진한데 브라힘 디아즈도 빠져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와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 복귀하였다.
AS로마전에서 부진한 찰하놀루 대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하며 경기에 복귀했다. 부상 후 첫 경기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찰하놀루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자리에 선발 출장했으나 유효슛 한번 외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맨유전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유벤투스전에서 간만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선발 출장했고 선제골을 넣고 PK를 이끌어내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했다. 이후 가벼운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결과는 3:0 완승. 해당경기 MVP.
토리노전에서도 공격을 이끌며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칼리아리전과 아탈란타전에서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번뜩이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다소 기복이 있었으며 특유의 약한 피지컬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못할 때도 많았다. 재능은 있지만 피지컬을 극복할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아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온더볼 상황에서의 센스만큼은 확실히 훌륭하다. 선수와 구단 모두 임대 연장을 바라고 있기에 디아즈의 다음 시즌 거취는 레알의 결정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레알과 밀란의 협상이 잘 이루어지며, 한시즌 더 임대를 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선택이적 옵션을 삽입할 것이라고 한다. 밀란은 브라힘을 설득하기 위해 무려 10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2020-21시즌: 37경기 7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7 | 15 | 12 | 4 | 3 |
유로파 리그 | 8 | 4 | 4 | 3 | 0 |
코파 이탈리아 | 2 | 2 | 0 | 0 | 0 |
합계 | 37 | 21 | 16 | 7 | 3 |
4.2.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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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을 하게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442도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선수들의 현재 폼을 고려했을 때 기존 4231에 브라힘 주전이 낫다는 판단인 듯 하다. 전반에 칼라브리아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에 교체되기 전까지 중원에서 드리블로 공격을 이끌며 좋은 활약을 했다. 해당경기 MVP.
2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도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페널티킥도 유도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경기에서 레앙의 슛이 브라힘의 등에 맞고 들어가 브라힘이 세레모니를 했는데 레앙의 골로 기록되었다. 두번째 경기까지 치른 뒤 팬들은 경기력 측면에서 찰하놀루가 주전일때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 강팀과의 경기에서 어느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라운드 라치오전에서는 고군분투했으나 평소보다 실수가 좀 많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의 압박에 밀리며 상당히 고전했다. 그러던 중 테오의 슛이 막힌 것을 다시 집어 넣으며 역전골을 넣었다. 전체적으로 밀리는 분위기에서도 좋은 볼키핑과 드리블을 보여주었지만 피지컬적으로 부족한 모습이 자주 보였다. 패스도 자주 끊긴 편.
4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는 좋은 온더볼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다소 평범했다.
5라운드 베네치아전에서는 집중견제를 받으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홈런을 치기도 했으나 이후 테오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6라운드 스페치아전에서는 갈길이 급한 밀란이 뜬금없는 동점골을 먹힌 이후 후반 늦은 시간에 교체출전했다. 살레마커스의 기가 막힌 패스를 받아 정확히 슛을 하며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리그 두경기 연속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ATM전에 선발출전해서 기가 막힌 어시스트를 하는 등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후반에 몸에 이상이 생겨 교체되었다. 팀은 케시에의 전반 빠른 퇴장과 심판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치며 1:2로 패배했다.
7라운드 아탈란타전에서는 다소 지친 기색이 있었으나 공을 잘 연결해주며 괜찮은 활약을 했다.
그런데 10월 15일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와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월 26일 토리노전을 앞두고 음성판정이 나왔다.
챔피언스리그 포르투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경기력은 부진했다. 이후 크루니치와 교체되었다.
인테르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코로나 이후 경기 감각을 완벽히 되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피오렌티나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사수올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제대로 된 활약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제노아전에서는 드디어 경기감각을 좀 찾는 모습을 보이며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를 했다. 메시아스에게 어시스트를 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이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움직임이 좋았지만 수많은 결정적 찬스를 놓치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계속 볼을 뺏기는 등 부진한 모습이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결정적인 찬스에서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브라힘의 부진이 이어지며 밀란의 근심이 이어지고 있다. 밀란 내에서도 코로나 이후 브라힘의 리듬이 완전히 깨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2선 자원들의 부상으로 해당 자리에 브라힘 외에는 딱히 답이 없는 상황이다.
나폴리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엠폴리전에서는 워낙 심각한 폼으로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후반에 교체되어 10분 정도를 뛰었다. 그러나 아무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AS 로마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멋진 슛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았으며 많은 활동량으로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많이 뛰긴 했으나 전 경기보다 활약이 좋지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서는 후반에 교체 출장했으나 좋은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스페치아전에서도 경기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그나마 좋은 전진을 몇차례 보였으나 수비에 번번히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브로조비치를 상대하기 위해 10번 자리에 케시에를 넣었으나 그 작전이 완전히 실패했고 이후 후반에 브라힘이 들어오며 경기력이 살아났다. 교체로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아 결정적인 슛기회를 맞이했고 수비를 맞아 굴절된 공을 지루가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밀란의 공격을 이끌며 승리에 한몫을 제대로 해냈다. 최근 경기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엄청나게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두번째골 장면에서 민첩하게 공을 빼앗고 레앙에게 절묘하게 패스를 찔러줘 골의 기점이 되었다. 세번째 골 또한 브라힘이 몰고들어가 테오에게 패스를 찔러주면서 골이 만들어졌다. 인테르전 이후 완전히 폼을 되찾은 모습이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공격작업에서 별로 영향을 주지 못했다. 후반에 케시에와 교체되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좋은 찬스마다 슛이나 패스로 이어가지 못하며 흐름을 좋지 않게 만들었다. 후반에 교체되긴 했으나 결국 약체팀에게 발목을 잡히게 만든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팬들에게도 상당히 신뢰를 잃었고 완전영입은 피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딱히 두드러진 활약이 없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출장해서 활발한 모습이었으나 그뿐이었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했고 다소 무난한 경기력이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다시 선발 출전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어이없게 처리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볼로냐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피지컬적으로도 밀리며 역시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토리노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활약이 전무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팀이 무력한 경기력을 보일때 나름 고군분투하며 공을 끌고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라치오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작업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전반 막판 브라힘이 트래핑한 공이 루이스 알베르토의 팔에 맞았으니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경기초반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점점 영향력이 없어지며 후반에 교체되었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에 출전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AC 밀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에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코로나 감염 이후 시즌 초반의 폼을 찾지 못하고 결국 로테이션 멤버가 되었다. 특히 리그 후반기에 크루니치가 훌륭한 폼을 보여주면서 더욱 비교가 되었다. 하지만 브라힘이 시즌 초반을 잘 보내준 덕에 승점을 잘 쌓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밀란의 우승에 브라힘의 역할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2021-22시즌: 41경기 4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1 | 25 | 6 | 3 | 3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1 | 1 |
코파 이탈리아 | 4 | 1 | 3 | 0 | 0 |
수페르코파 | 1 | 1 | 0 | 0 | 0 |
합계 | 41 | 32 | 9 | 4 | 4 |
4.3.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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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R 우디네세전에서는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하여 좋은 온더볼과 움직임을 보이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 보여주었던 좋은 폼을 다시 보여주었다는 평가.
2R 아탈란타전에서도 선발로 출장했으나 심각하게 잠적을 하며 아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4R 사수올로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으나 아무 영향력이 없었고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5R 인테르와의 더비 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고 스피드를 살려 역습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더케텔라러에 비해 피지컬이 많이 밀리다 보니 수비 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으나 팀 전체가 부진한 가운데 브라힘도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좋은 움직임을 통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리그 1라운드 이후 그나마 가장 괜찮은 활약이었다.
7R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추가시간 90+6분, 골을 넣을뻔했으나 김민재의 블로킹으로 막혀버렸다.
8R 엠폴리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했으나 드리블이 막히는 등 상당히 부진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첼시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고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도 만들었으나 이미 분위기가 기울어진 상황이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9R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우측 윙어로 출전하여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에는 두샨 블라호비치의 패스를 가로챈 뒤 하프라인부터 역대급 단독 드리블을 선보이며 골을 기록해 경기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른쪽 윙어로 좋은 활약을 보여 이후에도 윙어로 선발 가능성이 생겼다.
챔스 조별리그 4차전 첼시전에서는 토모리의 이른 퇴장으로 인해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베로나전에서는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고 좋은 패스를 밀어주기도 했으나 그 외에는 딱히 임팩트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몬차전에서는 원래 본인의 포지션인 공미로 출전했고 거의 혼자힘으로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당연히 경기 MVP로 뽑혔다.
토리노전에서는 좋은 패스 연결을 보여주었으나 레앙의 부진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인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스페지아전에서는 침투에 의한 헤더 슛이 골키퍼에 막힌 장면말고는 딱히 별활약이 없었고 후반전에 샤를 더 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도 선발 출장을 했고 고군분투했으나 두터운 수비벽에 자주 막히며 딱히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후반에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우측윙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드리블도 자주 막히고 피지컬적으로도 고전하며 공격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전반기에는 공미와 우측윙을 소화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우디네세전이나 몬차전에서는 훌륭했으나 그 외 경기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임대 이후 레알로 복귀할지 밀란이 완전 영입을 할지 아직 의문인 상황이다. 완전 영입 비용이 저렴하지 않은데다 활약도 다소 아쉬운 편이며 브라힘도 레알로 복귀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밀란에서도 애매한 브라힘이 레알에서 뛸 수준인지는 의문이라는 평이 많아 시즌이 끝난 후 브라힘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토날리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에는 본인이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후 더 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로마전에서는 고군분투했으나 드리블이 자주 막히면서 그저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브라힘 교체 이후 경기 종료를 앞두고 6분만에 두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는 352 전술에서 쳐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고 나름 고군분투했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후반 이른 시각에 교체되었다.
레체전에서는 전반에 포베가에게 엄청난 패스를 넣어주었으나 포베가의 슛이 막히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영향력이 다소 미미했으며 후반에 골이 필요한 상황이라 오리기와 교체되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최악의 팀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그나마 드리블을 시도하며 뭐라도 해보려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였으며 전혀 효율적이지 않았다.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다.
라치오전에서는 팀원 전체가 말그대로 막장 경기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 몇 안되는 선수였다. 특히 레앙과 메시아스가 최악인 가운데 그나마 볼을 이어주려 노력했다.
인테르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해 메짤라롤을 소화했다. 들어가자마자 드리블로 전진을 보여주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점차 영향력이 사라졌다.
토리노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공을 계속 끌면서 공격작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순간적인 드리블 등은 보여주었으나 계속 수비에 걸렸다. 후반에 더 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다. 이 골은 첫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집념으로 돌진하여 헤딩슈팅을 만들어내 골을 넣은 것이었다. 공격 작업시에도 많이 내려와 볼을 받아주는 등 빌드업에 많이 관여하였다. 다만 반칙 등에 막히며 평소와 같은 드리블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몬차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오른쪽 윙으로 출전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찬스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으나 오른쪽 라인에서 메시아스, 칼룰루, 크루니치 등과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무릎부상이 보고되어 피오렌티나전에 결장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 바로 복귀했고 장기인 드리블을 통해 전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으나 간헐적으로 날카로웠으며 좋은 찬스를 맞아 슈팅을 하기도 했다. 다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하였고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볼을 끌다가 죄다 빼앗기며 많은 턴오버를 내주었다. 공격 진행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했고 그나마 기대해볼만한 전진드리블이 다 막혔다. 레앙과 브라힘의 부진속에 약체 살레르니타나와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우디네세전에서는 팀원들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괜찮았다. 즐라탄에게 위협적인 크로스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워낙 팀이 엉망이었고 브라힘의 영향력도 아주 크진 않았다. 후에 CDK와 교체되었다.
나폴리전에서는 많은 팬들이 원하던대로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다. 그동안 메시아스나 살레마커스의 활약이 부진해 브라힘의 우윙 출전을 원하던 팬들이 많았다. 기대에 걸맞게 전반전에 말그대로 미친 활약을 했다.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완벽한 패스를 밀어주어 레앙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는가 하면, 골문 앞에서 공을 받아 순간적인 발재간으로 수비를 제치고 직접 두번째골을 작렬했다. 말그대로 미친 활약. 그러나 후반 이른 시간에 근육에 약간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다.
엠폴리전에서 후반에 공미 역할로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들어오자마자 좋은 드리블로 공격에 활기를 띄게 해주었고 경기막판 결정적인 슛을 했으나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나폴리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장했다. 역습상황에서 미친 턴동작으로 수비를 벗겨내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고 이것이 베나세르의 골로 연결되며 1:0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후반에 교체되었다.
볼로냐전에서는 후반전 교체로 출장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했다. 나름 괜찮은 전진을 보여주었으나 레앙의 결정적인 컷백을 헛발질로 날리며 큰 기회를 놓쳤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장했으나 1차전과 달리 그다지 큰 활약은 없었다. 수비적으로도 다소 소전했다. 후반 이른 시간에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레체전에서는 다시 공미로 선발 출장했다. 많은 움직임을 보이며 에너지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언제나처럼 공을 몰고 올라갔다. 후반에 더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AS로마전에서는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으나 피지컬에 밀려 상당히 고전했고 영향력도 거의 없었다. 결국 후반전 초반 살레마커스와 교체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살레마커스의 절묘한 크로스를 프리헤더 찬스에서 그대로 날려먹으며 가장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다. 또 좋은 찬스에서 비어있는 살레마커스를 내버려둔채 슛을 하다가 수비에 막혀 찬스를 허비했다. 말그대로 최악의 퍼포먼스였으며 이런 상태의 브라힘을 풀타임으로 뛰게한 피올리 또한 상당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고 베나세르의 이른 아웃으로 인해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그러나 볼을 끌기만 할뿐 제대로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피지컬에 완전히 눌리면서 경기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후반 막판 포베가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0:2 패배.
스페치아전에서는 공미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는 출전한지 모를 정도로 아무 활약이 없었으나 후반전 초반에는 반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게 다였고 이후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1차전보다 더 최악이었다. 특히 결정적인 찬스에서 오나나에게 정면으로 슛을 하며 기세를 올릴 기회를 완전히 놓쳤다. 이후 영향력이 없었고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레앙과 지루의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데 이어 크루니치의 슈팅으로 이어지는 패스까지 찔러주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후반에는 직접 골까지 넣으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승리가 굳어진 상황에서 더 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나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효율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막판 수비 강화를 위해 포베가와 교체되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는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하는 가운데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특히 전반 막판 PK를 얻어내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력이 오락가락 하는데다 피지컬적인 약점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밀란팬들도 브라힘을 영입하는 것에 대부분 회의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피올리는 브라힘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어 영입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전 시즌에 비해 다소 폼이 올라오기도 했고,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그리고 8강전에서 자신의 몫을 해주는 등,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 이후 삼프도리아전에서 밀란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 레알은 아센시오의 빈자리를 브라힘으로 대체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7년까지 장기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며 최종적인 디테일 협의만 남았다고 한다. 6월 10일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3년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2-23시즌: 44경기 7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27 | 6 | 6 | 7 |
챔피언스 리그 | 10 | 8 | 2 | 1 | 1 |
코파 이탈리아 | 1 | 1 | 0 | 0 | 0 |
합계 | 44 | 36 | 8 | 7 | 8 |
5.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뒤 2027년 6월 30일까지 4년 연장 계약을 하였다.
5.1. 2023-24 시즌
라리가 2R UD 알메리아 원정경기에서 후반 45분에 출전하였다. 현재까지는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가운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부상으로 브라힘에게 기회가 올 전망이다.라리가 4R 헤타페 CF 경기에서 후반 32분에 교체출전해 경기를 소화하였다.
라리가 5R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에 투입돼 경기를 소화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MD1 1. FC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 후반 36분에 출전하였다.
라리가 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 원정경기에서 팀이 3-1로 지고 있는 흐름의 후반 25분에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리그 6R까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결정력 부분에 있어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부상과 호드리구의 부진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힘 디아스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참패를 당한 안첼로티 감독은 그간 주드 벨링엄의 극장 결승골로 연승을 이어오다 더비 경기의 참패 이후 전술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브라힘의 라리가 7R UD 라스팔마스전에서의 선발 출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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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바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브라힘의 입지는 다시 줄어들었다. 리그 8, 9 라운드 모두 교체로 출전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MD4 SC 브라가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선제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4R 카디스 CF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브라힘의 출전이 확실시되었다. 그런데 브라힘의 몸상태에 이상이 생겨서 호드리구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고, 브라힘은 교체 명단에서 출발했으나 끝내 결장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MD5 SSC 나폴리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환상적인 턴에 이은 패스로 호드리구의 동점골을 도우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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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7R 비야레알 CF전에서는 단독 드리블로 추가골을 넣는 모습까지 보여 레알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리그 18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드리블 성공 3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호셀루,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쟁쟁한 후보들에 밀려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비니시우스의 부상 이후 받은 기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2월 레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 받았다.
리그 19R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비니시우스가 복귀함에 따라 벤치로 돌아갔고 60분 교체투입돼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수페르코파 준결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출전해 4-3으로 앞선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호셀루가 하프라인 근처로 걷어낸 볼을 받아 경기를 끝내는 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얀 오블락과의 가속도 및 속도 차이를 보여준 골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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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1R UD 알메리아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경기력 변화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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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7R 발렌시아 CF전 교체 투입되어 크로스를 통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월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현재 폼은 호드리구보다 훨씬 좋은 상태이지만, 선발 기용은 호드리구가 우선되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받고 있다.
라리가 29R CA 오사수나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는 존재감이 다소 미미했으나, 후반전에는 조금씩 살아나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엄청난 스피드로 역습을 진행해 득점을 기록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1R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면서 자신의 특기인 드리블 돌파를 잘 살리지 못했고, 슈팅도 좋지 않는 등 부진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연장전에 팀 전체가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라리가 32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주드 벨링엄의 결승골 장면에서 환상적인 볼 간수에 이은 드리블로 득점에 관여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4R 카디스 CF전에서는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곧이어 주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35R 그라나다 CF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 초반에 양발을 활용한 환상적인 원맨쇼로 득점을 기록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루카 모드리치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라리가 37R 비야레알 CF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4-4로 비겼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결장했지만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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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44경기 12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1 | 18 | 13 | 8 | 6 |
챔피언스 리그 | 9 | 3 | 6 | 2 | 1 |
코파 델 레이 | 2 | 1 | 1 | 1 | 1 |
수페르코파 | 2 | 0 | 2 | 1 | 0 |
합계 | 44 | 22 | 22 | 12 | 8 |
5.2. 2024-25 시즌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의 합류, 그리고 아르다 귈레르의 우측 윙포워드 기용 가능성으로 인해 지난 시즌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첼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83분경 교체 투입되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 69분
호드리구 고이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88분경
에데르 밀리탕의 정확한 뒷공간 롱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속이는 깔끔한 칩슛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반 추가시간 90+6분경에는
다니 세바요스의 유려한 탈압박에 이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모두 자신에게 유인한 뒤 침착하게
엔드릭에게 패스를 내어주어 그의 첫 골을 어시스트 했다.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하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MVP급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그가 결코 백업급 선수가 아님을 증명했다.
전 경기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선발출장의 기회를 받았으나 이른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부진했던 팀과 함께 부진했으며 후반전 시작과 함께 호드리구 고이스와 교체되었다.
후반 65분,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로 들어왔지만 4개의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엔드리키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조커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주 간, 아스는 4주 간 출전이 불가하다고 보도했다.
[1]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과 시티의 만수르 구단주는 서로 비즈니스 파트너여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예의상 자유계약 대신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려는 듯 하다.
[2]
하지만 레알 팬들의 반응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즉시전력 선수가 아니라 어린 선수들만 주야장천 영입하기 때문.
[3]
전체적으로 보면 밀란에게도 나쁘지 않은 임대이적[4] 이었고 브라힘에게는 본인의 스탭업이 된 이적이었기에 신의 한수가 되었다. 임대 보낸 레알도 공격진 전체를 뛸수 있고 경기력까지 좋으니 윈윈인셈. 브라힘 본인도 자신을 키워준 밀란에 대해 애정을 가지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