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00:38:43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앰포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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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크마3. 야누소폴리스4. 크렘노스성5. 황금의 후예6. 티탄
6.1. 창생의 세 티탄6.2. 운명의 세 티탄6.3. 기둥의 세 티탄6.4. 재앙의 세 티탄
7. 원로원8. 기타 인물

[clearfix]

1. 개요

앰포리어스의 등장인물을 나열한 문서.

2. 오크마

  • 이아손
  • 다미오니스
    개척자와 단항의 사진을 찍어준 마을 사람으로 자칭 탐험가. Mar. 7th의 카메라를 넘겨주었는데 거기에 있던 다른 사진들과 그녀의 사진을 보고 천외의 세계와 핑크 님프의 존재에 대해 떠들고 다녀 개척자와 단항이 곤란을 겪게 만들었다. 거대한 하늘을 나는 암포라[1]로 천외의 세계에 가겠다는 그를 살리기 위해 결국 일행이 천외의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실토하였고 아글라이아가 일행을 심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나중에 재등장하는데[2], 완전히 철면피는 아닌지, 개척자와 재회하자마자 지난 일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니카도르를 토벌하기 위한 기억을 모으는데 일조한다.
  • 리포스
    하프를 연주하는 음유시인. 평소엔 드로마스를 타고 다닌다. 많은 노래를 알고 있으며 니카도르의 광기와 안개에 휩싸인 크렘노스성의 비밀에 관한 노래도 알고 있어 개척자와 카스토리스에게 들려주었다.
  • 키로스
  • 칼토너스
    오크마의 대대장공.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대대장공이라는 작중 파이논의 언급에 걸맞게 파이논이 부러뜨렸던 단항의 창을 완벽하게 수리해냈다.[3] 그만큼 제작한 무기도 워낙 많아서 본인 말로는 수천 개에 달하다보니 일일이 기억하지도 못한다고. 오크마 외부에서도 유명했던 모양인지 칼토너스의 소문을 들은 크렘노스족이 그에게 니카도르의 신성을 봉인하는 '검명'의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
  • 아일리우스
  • 아프리나
  • 소크티루스
    모티브는 소크라테스.
  • 플라텐
    모티브는 플라튼.
  • 파테시아

3. 야누소폴리스

  • 놀더스

4. 크렘노스성

  • 유리폰
    마이데이의 아버지였던 크렘노스의 왕. 마이데이가 장차 망국의 왕세자가 될 것이니 미리 제거해야 한다는 간신의 꼬임에 넘어가 마이데이를 죽이려 했지만 도리어 아버지의 폭정을 보다 못한 아들의 손에 살해되었다. 말년 평가가 매우 안좋은데 사실상 앰포리어스의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한 인물로 본인들의 신인 니카도르에게서 신성을 떼어내 개조하는 모독을 저질렀다. 이런 일을 한 이유는 자신들이 믿는 티탄인 니카도르가 검은 물결에 의해 오염되자 자신들의 신이 영원히 존재할 수 없을 거라 짐작하고 두려움에 빠졌기 때문이었는데, 이 때문에 애꿎은 크렘노스인들이 니카도르의 이성을 불러오기 위해서라며 죽음을 당했다. 이런 나약한 면모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키는데 일조한 탓에 작중 나이어스에겐 범부라며 까인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볼 수 있는 추억 환상들 중 유리폰의 시체에서 어떤 오염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니카도르가 검은 물결에 오염된 후 신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상태에서 검은 물결 혹은 다른 모종의 무언가가 정신적으로 약한 부분을 파고들면서 완전히 폭군으로 전락한 것으로 추측된다.
  • 나이어스
    과거의 크렘노스 성에 니카도르의 제전에 참여하러 온 검투사. 다른 검투사들과 다르게 영광이나 명예에 관심이 없는 금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성에서 문전박대 당하기도 했다. 이후 개척자 일행과 합류해서 제전에 참여해[4] 성의 가장 깊은 곳, 니카도르의 거처에 도달하는데...
    {{{#!folding [스포일러 보기]
나이어스의 진짜 정체는 니카도르의 분신이었다. 니카도르가 검은 물결에 의해 미치광이가 되기 전에 크렘모스성에서 떠받드는 니카도르의 다섯가지 특징들 중 이성[5]을 분리하여 탄생한 인물이 나이어스였다. 개척자 일행의 도움으로 본체와 접촉한 후, 미래의 자신의 불사성을 없애기 위해 니카도르와 융합하게 되며[6] 결국 그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고르고
    마이데이의 어머니. 유리폰과 결혼하게 된 과정도 실로 크렘노스인다운데, 크렘노스 제전의 우승자인 고르고가 유리폰에게 선왕을 본받아 자신의 피로 크렘노스성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이라며 그와 칼을 겨눈다. 승부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지만 유리폰은 월계관을 내주거나 그녀의 머리를 베는 대신 '창이 자신의 목이나 심장을 관통하였다면 이 나라의 왕이 너로 바뀌었을 것' 이라며 자신들은 실력과 의지가 비슷하니 월계관이 아닌 왕비의 금관을 쓰고 자신과 함께 크렘노스성의 영광을 지켜달라 말한다. 후에 유리폰이 마이데이를 죽이려 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남편에게 결투를 청했으나 패배하여 살해당했다.[7]
  • 크라테로스
    마이데이의 스승. 크렘노스 왕가에 대해 깊은 충성심을 가졌다.

5. 황금의 후예

[[황금의 후예|{{{#!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101><tablebgcolor=#010101>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황금의 후예
Chrysos He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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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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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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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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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실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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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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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스티아 니카도르 ??? ???
[[파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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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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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글라이아(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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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파일:앰포 미공개 세글자.png
    얼핏 본다면 가면을 쓴 것 같지만 이는 투구이며, 손의 실루엣은 붕괴3rd 코스마의 변형된 손을 연상케 한다.

6. 티탄

6.1. 창생의 세 티탄

  • 황금의 고치, 네스티아 (MNESTIA)
    「창생의 세 티탄」 중 낭만의 티탄.

    권속들과 함께 세상의 아름다움을 쫓아 금실을 엮어 세상의 낭만으로 직조하고, 앰포리어스의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을 전해준다.

    「낭만」을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었으며 불씨로서 봉납되었다. 신권은 아글라이아에게 이양되었다. 신권을 후예에게 가장 빠르게 넘겨준 두 티탄 중 하나다.
    세르세스와는 부부 사이이다. 원래 세르세스에게 고백했다 무시당하자 낙담해 상사병으로 사망, 이후 인간으로 환생하여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것들을 금실로 엮어 세르세스에게 바쳤고 이를 받아들인 세르세스와 둘이서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네스티아의 황금실의 원주인이며, 그 주인은 황금실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 분열의 가지, 세르세스 (CERCES)
    「창생의 세 티탄」 중 이성의 티탄.

    세르세스는 성스러운 거목의 형상으로 세상에 내려왔다. 인간이 자신의 곁에서 걷고, 깨어나고, 깊이 생각하고, 지식을 얻는 것을 허락했다.

    「이성」을 관장하는 티탄. PV에서의 언급상 아낙사가 신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앰포리어스의 자연을 담당하며, 지오리오스와는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지혜의 화원의 주인이었으나, 현재는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 세상의 왕좌, 케팔 (KEPHALE)
    파일:케팔 스샷.jpg
    「창생의 세 티탄」 중 부세의 티탄.

    케팔은 신들로부터 생명을 짊어지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그는 모든 세상을 통치하는 왕좌를 포기하고, 오직 인간을 위해 세상에 한 줄기 빛을 남겼다.

    「부세」[8]를 관장하는 티탄. 첫번째로 탄생한 티탄이며, 앰포리어스인들에게는 천부라고 불리며 사실상 주신으로 취급된다.
    작중 앰포리어스의 전설에 따르면 앰포리어스의 인류를 만든 신이자 자신의 피로 황금의 후예들을 만들어낸 존재이다. 잠들기 전부터 이미 인간들을 굉장히 아꼈다고 하며, 그가 수호하고 있는 오크마는 앰포리어스에서 몇 안되는 안전지대이기도 하다.
    현재는 앰포리어스의 인류 최후의 보루인 오크마를 수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두 팔로 태양을 짊어진 채로 잠들어 있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인류 멸망을 획책하는 다른 티탄들에게 노려지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니카도르에게 노려져 오크마가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모티브는 아틀라스로 추정된다.

6.2. 운명의 세 티탄

  • 영원한 밤의 장막, 오로닉스
    「운명의 세 티탄」 중 세월의 티탄.

    오로닉스는 세월의 흐름을 정리하고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탱하며 만물이 순환할 수 있게 한다.

    「세월」을 관장하는 티탄. PV에서의 언급상 최종적으로 히아킨이 신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작중 개척자가 사용하는 오로닉스의 기도도 그녀의 힘에서 기원하고 있다.
    1막 중간에서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오로닉스가 기도라는 형태로 능력을 인간들에게 착취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Mar. 7th의 사진기를 보고선 '어머니'[9]라는 존재를 찾는다. 이후 개척자에게 후리의 시선이 닿자 개척자에게 과거의 기억[10]을 보여주며 다시 우호적인 모습을 되찾는다. 개척자를 신뢰하게 된 오로닉스는 개척자가 어머니를 찾고, 세계의 기억을 복구할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미미를 보내 니카도르를 공략할 약점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11]
    이름의 유래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밤의 신 닉스로 추정된다.
  • 만 갈래의 문, 야누스
    「운명의 세 티탄」 중 통로의 티탄.

    야누스는 모든 길의 존재와 종착점을 알고 있다. 야누스가 관장하는 것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통로뿐만 아니라 운명을 이어주는 여정이기도 하다.

    「통로」를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었으며 불씨로써 봉납되었다. 신권은 트리비에게 이양되었다. 신권을 후예에게 가장 빠르게 넘겨준 두 티탄 중 하나다.
    야누소폴리스의 원래 주인이며, 오로닉스가 그녀를 언니라고 칭한 것으로 보아서 운명의 세 티탄 중 장녀인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혼돈에서 가장 빠르게 깨어난 신이라고 하며, 단순히 길만을 관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운명을 관장하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트리비는 미래를 예언의 형태로써 직접 볼 수 있다. 다만 탈란톤이 정한 규율 때문에 감금과 단절 역시 야누스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 개척자의 스마트폰을 보고 천외에도 야누소폴리스의 신관이 있냐는 식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네트워크를 포함한 앰포리어스 통신망도 야누스의 관할인 듯 하다.
  • 공정의 저울, 탈란톤
    「운명의 세 티탄」 중 율법의 티탄.

    탈란톤은 편파와 불공정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앰포리어스의 금기와 경계를 수호하고 만물의 논리와 법을 제정한다.

    「율법」을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었으며 불씨로서 봉납되었다. 신권은 황금의 후예가 이어받았으나 정작 후예가 잠적한 상태이다.
    탈란톤의 저울은 만물을 가치를 측정하며 이 덕에 앰포리어스에서도 신용 포인트를 비롯한 외부 세계의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 이러한 만물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을 통해서 거래와 계약을 담당하기도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들거나 괴물로 만들기도 한다고. 이는 같은 티탄들도 예외가 아니다.

6.3. 기둥의 세 티탄

  • 조석의 눈, 아퀼라
    파일:아퀼라 스샷.jpg
    「기둥의 세 티탄」 중 천공의 티탄.

    아퀼라가 대지를 주시하는 눈을 뜰 때 세상은 빛을 맞이한다. 아퀼라의 눈꺼풀이 내려앉을 때 세상은 어둠에 빠진다.

    「천공」을 관장하는 티탄.
    자신의 영토였던 천공섬이 있었으나, 미쳐버린 니카도르에 의해서 파괴되었다고 한다. 언급만 보면 오염된 니카도르보다 위협적인 존재로 앰포리어스인들이 천외의 세계를 인식하고 천외 진출을 시도할 경우 통째로 불태워버린다고 한다.[12]
    본디 100개의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빛이 닿았으나, 현재는 대부분 멀어버렸으며 앰포리어스 세상 역시 대부분 영원한 밤에 빠진 상태이다. 그렇더라도 시력을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닌지 현재도 앰포리어스 전체를 감시하고 있으며, 그의 권능을 통해서 사람들이 개척자 일행의 행적을 관측하기도 했다.
    앰포리어스의 보물상자 탐색기는 그의 눈동자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동공이 X자 형태 되어있다.
  • 반석의 근간, 지오리오스
    「기둥의 세 티탄」 중 대지의 티탄.

    모든 산맥은 한때 지오리오스 성체의 화신이었다. 그는 체격이 가장 크며, 가장 온화하고 선량한 티탄이자 인간 세상의 수호신이다.

    「대지」를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어 불씨로서 봉납되었다.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의 자손인 「산의 백성」과 「드로마스」역시 성격이 온화한 편이다. 다만 덩치가 원체 큰 신이어서 그런지 크기 감각이 마비되어서 둘 다 덩치가 일반적인 생명체보다 크다고 한다. 참고로 각 티탄들의 성체를 만들어 준 장본인 연시 지오리우스이다.
    인간들에게 농사법을 전수해주기도 했으며, 이를 돕기 위해 앰포리어스의 대지에 동화되어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다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성격인지라 사람들이 그를 찬미해도 침묵할 뿐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사망한 상태로, 검은 물결이 들이닥칠때 이를 막기 위해서 지형을 바꾸어가면서까지 막아내다가 사분오열되어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 충만의 잔, 파구사
    「기둥의 세 티탄」 중 바다의 티탄.

    파구사는 인간 세상에서 표류하는 걸 좋아한다. 바다의 파도, 강의 격류, 연회의 술잔 속에 나타나 노래와 춤 그리고 웃음을 가져온다.

    「바다」를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어 불씨로서 봉납되었다. PV에서의 표현상 최종적으로 히실렌스가 신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마모리얼 천궁은 그녀의 신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검은 물결에 의한 오염을 제거하기에 오크마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신권은 반납했지만 현재도 창세의 소용돌이에 있는 대야 속에 갇혀있는 채로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야 속 조수에서 그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연회를 관장하는 티탄답게 개척자에게 암브로시아를 가져오라고 닥달하는 엄청난 술꾼이다. 신권을 보유하고 있었을 때에는 만취해서 해일을 일으키는 등 대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오리우스와는 '화해할 가능성조차 없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는 매우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6.4. 재앙의 세 티탄

  • 어둠의 손, 타나토스
    파일:타나토스 스샷.jpg
    「재앙의 세 티탄」 중 죽음의 티탄.

    수많은 영혼들이 안식처를 찾지 못할 때 저승의 강의 조수가 대지를 뒤덮고, 타나토스가 배를 몰고 와 그들을 내세로 인도한다.

    「죽음」을 관장하는 티탄. PV에서의 언급이나 작중 묘사상 최종적으로 카스토리스가 신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죽은 자를 인도하는 신으로[13] 죽음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실제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현재 앰포리어스 대부분이 밤의 세계에 빠지고 죽음이 만연하면서 그 힘이 강해졌다고 언급된다.
    카스토리스와는 악연이 있는데, 그녀가 태어날 때 그녀의 반쪽을 가져간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이어스가 소멸할 때 그에게 타나토스의 행방을 묻기도 했다.
    모티브인 타나토스는 실제로 신화에서 죽음의 신의 이름이다.
  • 천벌의 창, 니카도르
    「재앙의 세 티탄」 중 분쟁의 티탄.

    그는 신들에게 선전포고하고 세상을 끝없는 분쟁에 빠트렸다. 시인의 노래에서 그의 천벌의 칼날은 일격에 천지를 쓸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1막에서는 파이논이 그의 시련에 응했으나, PV에서의 언급상 최종적으로 마이데이가 신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실제 스토리에서도 마이데이와 많은 연관점을 가지고 있는 티탄이다.
  • 변화의 동전, 자그레우스
    「재앙의 세 티탄」 중 계략의 티탄.

    자그레우스는 신의 직책을 이행하려는 마음이 없다. 그는 신들의 길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신들을 농락하며 갖가지 혼란과 무질서를 창조하는 것을 즐긴다.

    「계략」을 관장하는 티탄. 현재는 토벌되어 불씨로서 봉납되었다. 스토리 중 아글라이아가 도둑 유령 바르톨로스에게 사이퍼를 찾아 반신으로서의 신권을 이행하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것으로 보아 현재 신권은 사이퍼에게 이양된 것으로 보인다.
    성격상 그를 믿는 신도들도 존재하지 않으며, 제단과 신전도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가 티탄으로서 섬겨지는 이유는 자그레우스가 가져오는 변칙성이 문제를 타파하는데 도움을 줄 때도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들에게 평가가 안 좋은 신인데, 그가 담당하는 퍼즐인 바르톨로스 잡기, 자그레우스 손으로 동전모으기가 상당히 귀찮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7. 원로원

8. 기타 인물

  • 가면을 쓴 자[가칭]
    Nameless Faces의 도입부에 잠깐 비췄으며, 이후 파이논과 마이데이, 개척자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앰포리어스 개척 임무의 메인 빌런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여러모로 디자인이 붕괴3rd 그레이 서펀트가 연상되며 가슴팍에 있는 장식도 요르문간드의 문양과 매우 유사하다.

[1] 옆에 있는 커다란 항아리. [2] 아무래도 한 짓이 있다보니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서 개척자의 선택지에도 날이 서있다. [3] 얼마나 깔끔하게 수리했는지 주인인 단항도 겉보기에는 부러졌던 흔적이 전혀 없다며 감탄했을 정도였다. [4] 제전에 참여하려면 3명이 필요한데, 개척자 일행은 개척자와 카스토리스 2명 뿐이라 자신들이 나이어스의 동료라고 말해 3명을 채웠다. [5] 니카도르가 가장 완전하게 보존하기를 원했던 신성이었다. [6] 이때 니카도르의 칼에 뭉개지듯이 하나가 되는데, 티탄의 상징인 황금피가 터져나온다. [7] 크렘노스성의 추억 환상에서 고르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는데, 결투 이후 고르고의 시신을 수습하던 크라테로스가 시신에서 중독 증상을 발견하고 왕후께서는 간악한 계략에 당한 거라며 분개한다. 원래 유리폰과도 호각을 다툴 정도의 실력자인 고르고가 그렇게 무력하게 패배하고 살해당했을 정도라면 정황상 사전에 모종의 수단으로 중독되어 약해진 상태에서 결투에 임하다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8] 붕괴 3rd의 과거의 낙원에 나오는 후카의 '부세'의 각인과 의미가 다르며, 세상을 짊어진다는 뜻이다. [9] 해당 인물에 대한 추측은 여러가지가 오가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키레네, Mar. 7th, 후리 중 한 명으로 추측하고 있다. [10] 배경과 등장인물은 은하 열차와 열차 팀이었지만 실은 스텔라론 헌터와 함께할 적의 기억이었다. 카프카의 암시로 기억을 잊은 개척자는 자신의 기억이 아니라고 여긴다. [11] 이때 후리가 등장하며 그를 천부라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 [12] 천공섬에 살았다던가 문명을 통제하려는 모습 때문에 원신의 천리와 비슷하다는 감상이 많다. [13] 야누스와의 계약을 통해서 망자의 영혼을 인도받는다고 한다. [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