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상과 구 소비에트 연방 및 현 러시아 연방의 정상이 만난 정상회담의 목록을 담은 문서다. 최초의 북러정상회담은 구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과 북한의 김일성 간에 이루어졌으며, 1949년 3월 모스크바에서 이루어졌다.흔히 북러정상회담 혹은 러북정상회담으로 불리며, 러시아를 '로씨야'로 지칭하는 북한에서는 '조로수뇌상봉', '조로수뇌회담'이라고 지칭한다.[1]
2. 역대 북러정상회담
2.1. 북한-소련
2.1.1. 1949년
김일성-스탈린 간 회담이 3월에 진행되었다.6.25 전쟁 개전에 관해서 논의하였다.
2.1.2. 1950년
김일성-스탈린 간 회담 3월과 4월 두 차례 진행되었다.2.1.3. 1961년
김일성- 흐루쇼프 간 회담이 이루어졌다.2.1.4. 1966년
김일성- 브레즈네프 간 정상회담이 열렸다.2.1.5. 1984년
김일성- 체르넨코 간 정상회담이 세 차례 열렸다.2.1.6. 1986년
김일성- 고르바초프 간 회담이 이루어졌다.2.2. 북한-러시아
2.2.1. 2000년
김정일- 푸틴 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2.2.2. 2001년
김정일-푸틴 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2.2.3. 2002년
김정일-푸틴 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2.2.4. 2011년
김정일- 메드베데프 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2.2.5. 2019년
김정은-푸틴 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김정은의 방러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되었으며, 표면적으론 정상합의 채택이나 성명서 발표 등과 같은 외재적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양국 간의 특정 사안에 대한 이면적 협의[2]가 있었단 관측이 있다.
당시 북미 회담등 여러 분위기로 인해 푸틴이 김정은에게 미국과 적극적으로 협상하라는 식으로 언급해 사실상 북한을 면박주었다는 후문이 있다. 심지어 이후 푸틴은 일정이 있다면서 회담직후 거의바로 모스크바로 가버려 북한을 이중으로 굴욕을 준 꼴이 되었다. 이 때문에 당시 북한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산업시찰 일정을 대폭 줄인후 서둘러 귀국했다. 공식 합의문 등이 없었던것은 이런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상술된 이면합의는 북미 정상회담이 무위로 돌아갔고, 2020년 발생한 코로나 사태 이후 북한이 외부 교류를 전면 차단하면서 이행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2.2.6. 2023년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북러정상회담 문서 참고하십시오.2.2.7. 2024년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북러정상회담 문서 참고하십시오.3. 관련 문서
[1]
과거 소련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조쏘수뇌상봉', '조쏘수뇌회담'이라고 불렀다.
[2]
북한이 북미관계 협상에서 러시아의 국익을 침해하지 않는 행보를 대가로 교역 활성화, 기술 도입 등을 러시아 측으로부터 제공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