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1996) B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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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
감독 |
유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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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주연 | |
촬영 |
구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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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김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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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세경진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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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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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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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작. 조직폭력배로 유명한 조양은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주먹세계를 휘젓고 다니던 전국구 폭력조직의 두목이 조직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어느 목사를 만나 회개하고 새 삶을 사는 것이 주 내용. 즉, 조양은의 미화된 일대기를 본인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이다.실제 이야기를 그 주인공이 직접 나와서 연기하는건 네오 리얼리즘이나 누벨바그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형식을 개척...하는 건 구라고, 그냥 깡패 조양은이 자기를 미화시키려고 만든 영화다. 당연하겠지만 조양은은 연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발연기를 보인다. 그리고 영화 감독을 구타하는 등 전혀 갱생하지 않았다. 헌데 이상하게도 이 영화의 내용에 비해 중박은 쳤다.
조양은 외 출연진으로는 위 포스터에 보이듯 독고영재가 있다. 독고영재는 실제 젊은 시절 뒷골목 주먹질 좀 했다고 SBS 강심장 3월 22일 방송에서 이야기했을 정도니 나름 어울리는 배역일지도? 실제로 독고영재와 조양은은 토크쇼도 출연하는 등 꽤나 친한 사이라는 말이 있다. 참고 기사 유명 중견배우 박근형도 출연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조용기 목사도 실명출연하여 조양은을 주님의 길로 인도하는 목회자로 표현한다.
영화 광고 겸해서 당시 유명한 토크쇼에 나와서 실제 무술 시범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실제보다 약화된 모습이라면서 자랑도 하는데, 영화 보스에서 나온 근육이나 발차기 등을 보면 당시 나이에 비해 세 보이는 것은 사실. 그러나 영화 촬영 후일담에 따르면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 상대 배우나 엑스트라들이 조금 거칠게 하면 눈알을 부라리며 살살하라고 화를 냈는데, 자기가 반격하는 장면에선 진짜로 쳐서 맞은 상대가 열받아 하면 웃으면서 얼버무리며 대충 넘어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촬영과정에서 스탭진을 폭행했다는 말도 있다.
2. 시놉시스
광주에서 '화신 8인조'를 조직해 세력을 구축하던 18세의 은(조양은)은 명동으로 무대를 옮겨 세력을 키운다. 명동을 장악하고 있던 '왕상사파'와 은과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10월 유신을 통해 조직들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시작된다. 그 사건으로 당시 명동의 호남 조직들이 해체되지만 은은 가까스로 도망친다. 은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 조직을 재건해 가고 남아있던 호남세력들은 '서장파'를 앞세워 은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실제 인물인 조양은을 원작으로 하여 그의 일생을 다룬다.3. 등장인물
[주연] [조연] [단역]- 성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