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토하는 소녀 宝石吐きのおんなの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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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
작가 | 나미아토 |
삽화가 | 케이 |
번역가 | 김현화 |
출판사 |
포니캐년 소미미디어 |
레이블 |
포니캔 BOOKS S노벨 |
발매 기간 |
2015. 05. 03. ~ 2020. 02. 17. 2016. 05. 01. ~ 2021. 11. 20. |
권수 |
10권 (完) 10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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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미아토, 삽화가는 케이.[1]2. 줄거리
반짝이는 보석과 불가사의한 일상이 있는 스푸트니크 보석점에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이를 위한 반짝임.
대륙 동부에 위치한 평온한 도시, 리아피아트 시.
그 도시 한쪽 구석에 점원 두 명이서 일하는 아담한 보석점이 있었다.
―‘스푸트니크 보석점(주얼리 스푸트니크)’.
말과 행동이 어딘가 아이 같은 종업원 클루는 잘 웃고 잘 화내는 밤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
한편, 점주인 스푸트니크는 말투는 비아냥대지만 외모만큼은 쓸데없이 멋진 짓궂은 청년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꾸려가는 보석점은 오늘도 평화롭고 활기차게 시간이 흘러간다.
그러나 클루는 어떤 불가사의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보석을 토하는’ 체질, 그것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었다.
이 체질 때문인지 두 사람의 일상은 악당, 경찰국, 마법소녀, 마녀협회와 같은 집단과 무언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보석에 사랑받은 소녀의 달콤하고 아련한 판타지 소설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반짝임.
대륙 동부에 위치한 평온한 도시, 리아피아트 시.
그 도시 한쪽 구석에 점원 두 명이서 일하는 아담한 보석점이 있었다.
―‘스푸트니크 보석점(주얼리 스푸트니크)’.
말과 행동이 어딘가 아이 같은 종업원 클루는 잘 웃고 잘 화내는 밤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아이.
한편, 점주인 스푸트니크는 말투는 비아냥대지만 외모만큼은 쓸데없이 멋진 짓궂은 청년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꾸려가는 보석점은 오늘도 평화롭고 활기차게 시간이 흘러간다.
그러나 클루는 어떤 불가사의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보석을 토하는’ 체질, 그것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었다.
이 체질 때문인지 두 사람의 일상은 악당, 경찰국, 마법소녀, 마녀협회와 같은 집단과 무언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보석에 사랑받은 소녀의 달콤하고 아련한 판타지 소설이 시작된다.
대륙 동부에 위치한 리아피아트 시에 위치한 스푸트니크 보석점, 그곳의 점주와 종업원,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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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보석점의 조금 불가사의한 일상 |
돌고 도는 기억과 첫 모험 |
재회의 도시에 숨어 있는 그림자 |
2015년 05월 03일 2016년 05월 01일 2018년 11월 07일 |
2015년 10월 03일 2016년 07월 15일 2018년 11월 07일 |
2016년 02월 03일 2016년 12월 22일 2018년 11월 07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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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음과 그의 마음 |
작은 보석점과 거짓의 마법사 |
여행을 알리는 편지 |
2016년 06월 03일 2017년 04월 06일 2018년 11월 07일 |
2016년 10월 17일 2017년 07월 13일 2018년 11월 07일 |
2017년 06월 17일 2017년 12월 27일 2018년 11월 07일 |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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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잠긴 배움터 |
선잠을 자는 그대 | 소녀를 위한 기도 |
2018년 01월 17일 2018년 06월 01일 2018년 11월 07일 |
2018년 12월 07일 2020년 01월 21일 2020년 02월 19일 |
2019년 08월 17일 2021년 06월 24일 2021년 07월 21일 |
10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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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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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7일 2021년 11월 19일 2021년 12월 29일 |
일본 소설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됐으며 포니캔 BOOKS 레이블로 2015년 5월 서적화됐다. 전 10권으로 완결.
한국어판은 S노벨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김현화. 2021년 11월에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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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2]
스푸트니크 보석점의 주인. 소설 내 묘사로는 쓸데없이 잘생긴 미청년이지만 성질이 더럽다고 한다. 나츠와는 사이가 나쁘다. 역자인 김현화가 직접 '리아피아트 같은 마을에 살고 싶지만 성질 괴팍한 스푸트니크와는 매일 으르렁댈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 단신으로 덩치 좋은 불량배 몇을 쓰러뜨릴 정도로 전투력이 세다. 작중 나오는 모습으로는 보석 관련 도구들을 이용해 싸운다. 클루를 나름대로 아끼지만 성격 탓에 그녀를 배려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클루를 토라지게 할 때가 있다.
보석에 관해 조예가 깊으며 클루는 그가 보석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과거엔 떠돌며 장사를 했지만 장사가 안정되고 정착했다. 클루와 만났을 때 자신의 소원(정착해 보석점을 차리는 것)을 이루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대신 자신이 그녀의 체질을 고쳐주겠단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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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
보석점에서 일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귀여운 소녀. 애칭은 '쿠'. 표지 모델이다. 소설 제목처럼 보석을 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체질상 보석을 토하다 보니 과거 질 나쁜 패거리에게 걸려 그들의 돈줄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스푸트니크에게 구조되어 같이 다니게 됐다. 감수성 있고 순수한 소녀지만 기가 센 면도 존재한다. 스푸트니크에게 호의를 갖고 있으며 그를 잘 따르지만 약간 츤데레스러운 모습도 나온다. 스푸트니크가 손님 접대를 위해 다른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하기도 하고, 자신을 좀 더 이성으로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고민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무의식적으로 본인을 3인칭으로 부르는 모양. 스푸트니크가 사준 토끼 인형을 아낀다. 어두운 과거 때문인지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과거엔 지금보다 훨씬 낯을 가리는 성격이였지만 리아피아트에서 지내며 친구를 사귀고 활발해졌다. 그 외에는 나이가 어려서인지 어려운 이야기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단어를 오용하기도 한다. 스푸트니크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고 있지만, 5권에서 일라쟈가 사랑을 포기하는 것을 보고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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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리아피아트 지부에서 일하는 민완 경위. 시원스런 성격이지만, 괴팍한 성격의 스푸트니크와는 서로 반목하는 사이.
이와 달리 클루를 귀여워하며 도움을 줄 때가 많다. 다만 5권에서 친구 엘사에게 스푸트니크를 싫어하는 건 일종의 동족혐오란 지적을 받았는데, 실제로 둘은 클루가 위기에 처하자 바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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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란
마녀협회 소속 마법사.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청년. 어딘가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어떤 마법사를 계속해서 찾고 있는 중. 연인을 잃은 과거가 있다. 사실 괴도 '마법소녀 나기땅' 의 정체. 어째서 마법소녀 행세를 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5권에서 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살아있단 것이 밝혀지자 그녀를 찾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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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쟈
소아란과 함께 다니는 부하 마법사.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소아란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다. 2권에선 마법소녀를 잡는 임무에 참가하는데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무서워하다가 눈물이 글썽이는 걸 지적받자 마음의 땀이란 드립을 치거나 마법소녀가 높은 곳에 올려둔 후 버려두고 가려 하자 존댓말로 애원하는 등 개그씬을 연출하는 갭을 보여주었다.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차가운 인상의 미인이지만 의외로 허술한 면이 많다. 클루와 펜팔을 하며 가끔 사랑 이야길 한다는 듯. 5권에서 소아란의 연인이 살아있음이 밝혀지자 사랑을 포기한단 암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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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보석상회의 스푸트니크 보석점 담당자. 겉으로 보기엔 심약하고 상냥해 보이지만 실은 새디스트에 독설가. 스푸트니크가 평범해 보일 정도로 성격 더럽다고 할 수 있다. 직장에선 본색을 숨기고 있지만, 클루를 매우 귀여워한다. 스푸트니크의 소꿉친구이며 스푸트니크보단 연상이다. 굉장히 명석하고 유능한 인물. 스푸트니크 말론 똘마니가 많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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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롤
클루롤 보석상회의 상회장. 유키의 양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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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아즈
애칭은 팡숑. 소아란의 약혼녀. 작중 시점에선 사망했다. 거미나 뱀을 귀엽다며 사역마로 쓰는 등 뭔가 어긋난 센스를 가졌으며, 예술 감각이 부족했다. 하지만 소아란은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마법사이자 학자였다고 한다. 광석증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3권에서 프랑소아즈로 추정되는 인물이 위험에 처한 클루를 구해준다. 5권에서 스푸트니크의 사주로 유키가 조사를 해 본 결과, 그녀의 사망 자체가 날조일 가능성이 확정되었다.
5. 평가
훈훈한 치유물로 보기에는 영 좋지 않은 점이 많다. 애초에 치유물과는 좀 거리가 있는 내용이지만...문제는 일상 파트와 시리어스 파트가 잘 구분이 안 된다는 것. 책 표지에서 드러나는 잔잔해 보이는 분위기 때문에 치유물을 기대하고 책을 접했던 사람들은 의외로 심각한 스토리[3]에 당황하기도 한다.등장인물(특히 클루)의 감정묘사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만, 행동묘사는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스푸트니크와 클루의 미묘한 관계를 묘사하려면 어쩔 수 없기는 하다. 무미건조하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포근하고 아늑하다는 평도 있다.
2권에서는 필력이 좀 더 나아진 느낌이다. 일상 파트와 시리어스 파트를 챕터로 확실히 구분해 둔 데다, 일단 1권에서 데인 사람들이 2권에서는 두 파트가 섞이는 부분에서 위화감을 덜 느끼게 된 덕분인 듯.
6. 기타
- 작가가 트위터에서 한국어판 견본을 받았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1]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2권부터 일러스트도 맡고 있다.
[2]
가명이다. 본명은 '클리우' 란 이름인데 클루가 헷갈릴까봐 가명을 쓴 것.
[3]
특히 클루의 과거 기억을 건드려
PTSD로 패닉에 빠지는 부분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