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2:04:24

벨페고르

벨페고르
בַּעַל-פְּעוֹר | Belphegor
파일:external/www.ilbe.com/b0f2114e7313ee1ebc61ff79494ce36c.jpg
1863년 지옥사전 판본에서 벨페고르를 묘사한 자크 플랑시의 삽화

1. 개요2. 창작물에서
2.1. 가상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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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흔히 7대 죄악 나태를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한 악마.[1] 악마들의 대공이라 불리며 대개 변기에 앉아있고 염소 산양의 뿔이 달리고 수염난 조그마한 노인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어쩔 땐 염소나 산양+악마+노인을 합쳐놓은 모습으로도 묘사된다. 특이하게도, 현재 파리(프랑스)를 다스리는 악마라고 한다. 가고일과 비슷한 종류인 듯. 젊고 예쁜 처녀로 변해 남자들을 유혹해서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 자신이 불편해하고 귀찮은 일들을 전부 다 시켜 불편함을 해소한다.

기독교에서 다루어지는 악마가 대부분 그렇듯 본래 바알 페올[בַעַל-פְּעוֹר]이라는 이름으로 주신으로 모셔지던 위치였으나, 기독교의 득세에 따라 악마로 격하되었다.

변기에 앉은 노인의 그림은 코란 드 프란시의 작품이며, 당시엔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였다고 한다.

구약성서 민수기 25장에 적혀있다고 하는 '페올의 사건'으로 인해 호색의 죄도 함께 맡고있다. 이 사건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나오게된다.

2. 창작물에서

2.1. 가상의 등장인물


[1] 아스타로트를 대신하여 그 자리에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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