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3:00:42

벨레로폰(Fate 시리즈)

벨레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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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의 고삐 - 벨레로폰
([ruby(騎英の手綱,ruby=ベルレフォーン)] ; Bellerophon)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300명
사용 시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업. 내구도 +100된다. 신대의 짐승을 사역해 그 초고속 돌진으로 대상을 분쇄하는 물리공격. MAX 스피드는 시속 400~500km라고 일컬어진다. 사용 중에는 천마의 가호에 의해 내구력도 상승하는, 공수 모두 최고 레벨의 보구.
또, 벨레로폰 그리스 신화에서 페가수스를 탔다고 하는 청년의 이름이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중복되는 서술문은 생략)
원래부터 페가수스는 메두사가 해신에게 선물 받은 것이며,
메두사가 페르세우스에게 퇴치되었을 때 그 절단된 목으로부터 뚝뚝 떨어진 피에서 태어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1. 개요2. 고삐3. 천마(天馬)4. 진명개방
4.1. 위력4.2. 연출4.3. 작중 활약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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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 보구. 첫 등장은 시리즈 초대작인 Fate/stay night.

5차 라이더가 소지한 보구. 본디 온순해서 싸움엔 적합하지 않은 천마(天馬)를 난폭하게 만들기 위한 황금의 고삐와 채찍이다.[1] 다만 일반적으로 벨레로폰이라는 명칭은 고삐와 채찍 자체가 아닌 폭주시킨 천마에게 사용되며, 이렇게 폭주한 천마를 초고속으로 돌진시키는 공격까지를 벨레로폰으로 통칭한다. 대인보구가 아니라 대군보구인 이유는 이 때문.[2]

보구 명칭이 직설적으로 천마(페가수스)와도 무관하고, 고삐의 제공자인 아테나와도, 천마가 발생한 근원인 메두사나 후술하듯 포세이돈과도 무관하며 단지 메두사와는 직접적으로 별다른 연관도 없었다가 후일 천마를 타게 되었을 뿐인 벨레로폰의 이름이 붙은 것은, 이와 같은 인연을 역이용해 '벨레로폰이 천마를 타고 활약한 일화'를 일시적으로 재현하기 때문이라고도 풀이할 수 있다.

2.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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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상에서 벨레로폰이 사용하던 아테나의 황금 고삐에다 그의 이름을 붙인 것. 원작에서는 언급만 있지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스튜딘 페스나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고삐와 채찍은 단순히 대상을 난폭하게 만드는 효과뿐만 아니라 대상의 리미트를 해제해서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대상의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상승하고[3], 특히 '천마의 가호' 덕분에 사용자의 내구력도 몇 배로 향상된다. 이렇듯 공격용은 물론 방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수 양쪽으로 파격적인 성능을 지녔다. 또한 대상을 제어하는 기능도 지닌 듯하다. 그냥 난폭하게 만들 뿐이면 어떻게 타고 다니겠는가. 물론 단순히 끝내주는 라이더의 기승(A+) 스킬로 어떻게든 하는 걸 수도 있다.

일단 Fate/hollow ataraxia를 보면 천마 뿐만 아니라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나[4], '고삐'인 만큼 자신에게 쓸 수는 없는 모양. 모든 능력치를 1랭크 올리고 내구력도 오른다니 자신에게 쓸 수만 있었다면 굉장한 보구가 될 뻔했다.(...)

3. 천마(天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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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원작 스튜딘 페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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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마법진의 모습[5]
신화시대(神代)의 환상종으로, 존재 자체는 마법과 동격. 본래 천마는 마수로 분류되지만, 5차 라이더의 천마는 기나긴 세월을 살면서 환수의 영역에 도달했다.[6]

이 천마는 수천년의 어마어마한 신비와 마술사 수 백명분의 마력을 지녔으며, 그 중에서도 내구력 만큼은 용종과 동등해서 대마력 A를 상회한다. 공격 시에는 방대한 마력을 방출하면서 돌진하며 그 위력은 풍왕결계를 펼쳐서 만든 장벽 따위는 그냥 뚫어버릴 정도이다. 작중에서 에미야 시로는 마치 성벽이 날아오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7]

마력을 방출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으레 날개달린 놈들이 그렇듯이 딱히 날개짓으로 난다기보다는 그냥 당연한 듯이 공중에 부유해 있다.

전승에서도 페가수스가 메두사의 피 속에서 태어난 것을 반영한 것인지 소환에는 라이더 본인의 피를 매개로 사용하는데, 반드시 상처를 내서 피를 뽑아야 하는 모양. Fate 루트에서처럼 스스로 목을 그어서 피를 내었고, Heavens Feel 루트에서 세이버 얼터와 싸울 때에는 싸우다 난 상처를 이용했다.

소환과는 별개로 천마 자체는 어디선가 선물로 받은 모양이다. Fate/hollow ataraxia의 회상에서 두 언니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선물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승을 생각하면 천마를 선물할 사람은 포세이돈밖에는 없을 듯.[8]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동수단으로서 여러모로 전략적으로 유용해보이지만,[9] 아쉽게도 작중에서는 그러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10] 그나마 HF 루트에서는 상처 입은 린, 시로 또는 사쿠라를 데리고 이동할 때 몇 번 썼지만 CG가 없다. 이에 대해 설정집에서도 이러한 이점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4. 진명개방

파일:페스나 - 벨레로폰 흔적.png
Fate 루트에서 탈출용으로 쓴 벨레로폰의 흔적

진명개방은 천마를 소환해서 탄 채로 개방하는 것과, 자신의 피로 마법진을 그리고 천마의 소환과 동시에 진명을 개방하면서 돌진하는 2가지의 방법이 있다. 이 돌진 공격은 마치 하얀 혜성과 같다고 묘사된다. 광역(대군) 공격[11]이 부족한 라이더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보구다.

극장판 HF 3장에서 묘사된 벨레로폰은 본인의 피를 흩뿌려 마법진을 그리고, 마법진 뒤쪽에서 나온 고삐를 잡으면 마법진 앞쪽으로 걸어나오며 소환되는 천마에 자연스럽게 탑승하고 진명개방, 이후 천마가 날개를 펼치며 돌진하는 형식으로 자세히 묘사된다.

4.1.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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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루트에 등장하는 천마의 돌진 공격

A+랭크에 걸맞은 매우 강력한 보구로, 진명개방 시 돌진하는 빛의 덩어리는 50층 빌딩 그 자체를 완전히 파괴할 위력을 낸다고 묘사된다. 또한, 상술했듯 공격에 사용하는 천마 자체의 내구력이 용종급으로 높은데다가, 보구의 효과로 몇 배나 강해지기 때문에 설정처럼 공수 양방으로 최고위 보구. 라이더가 보구에는 자신있다고 언급할만한 고랭크의 보구이다.[12]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정규 서번트들 중에서도 이것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다고 언급된 것은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정도이며[13],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 의하면 일시적이라면 엑스칼리버를 상대로도 잠깐은 받아내는 것이 가능하다.[14] 다만, 엑스칼리버가 단발형 공격이면 모를까 마력을 전부 방출할 때까지 지속되는 공격이라서, 아주 잠깐 받아내는 게 가능해도 다른 변수가 없다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마력 방사에 의해 산화한다.

A+랭크의 보구이니만큼 버서커 갓 핸드를 돌파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다만 컴플리트 마테리얼2에 의하면, 갓 핸드의 돌파 자체는 가능하지만 사용자가 진명개방과 함께 돌진하는 방식의 보구라서 버서커를 상대로는 1~2회 죽이는 와중에 반격으로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15][16]

아처 라이더의 사생결단 승부는 로 아이아스로 벨레로폰을 막느냐 못막느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아처도 투영을 활용한 빔포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처의 마력을 가지고는 벨레로폰을 영격할 수 있을만큼의 보구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언급된다.[17]

4.2.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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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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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 페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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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나 구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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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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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 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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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벨레로폰(Fate 시리즈)/Capture_(3).jpg
프리즈마 이리야 2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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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Fate 루트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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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Fate/stay night Realta Nua 헤븐즈 필 루트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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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Fate/Grand Order 인 게임
파일:페그오 코믹스 - 벨레로폰.jpg
Fate/Grand Order 특별단편 만화

4.3. 작중 활약

본편에서는 아쉽게도 미역머리를 비롯한 각종 디버프의 영향으로 보구를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마력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작중에서 진명개방이 직접적으로 서술되는 장면은 딱 2번 뿐이며, 그나마도 하필이면 상대가 엑스칼리버인 관계로 두번 모두 밀렸다.

Fate 루트에서는 학교에서 마스터를 데리고 도주하는 데 한번 사용했고, 이후 빌딩 옥상에서 세이버에게 강습 형태로 사용했다. 초반에는 천마를 활용해 나름 세이버를 밀어붙였으며, 이후 진명개방을 사용해 빌딩을 옥상부터 통채로 날려버리는 것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세이버가 엑스칼리버를 사용해 요격하면서 그대로 공중에서 증발해버렸다.[18] 해당 분기에 있는 BAD엔딩에서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세이버의 카운터에 의해 라이더는 패배하고 세이버 역시 마력 고갈로 인해 소멸한다.[19]

UBW 루트에서는 라이더가 광탈한 관계로 등장조차 못했다.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세이버 얼터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사용했다. 흑화 세이버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하면서도 쇠사슬을 활용해 보구를 사용할 잠깐의 틈을 만들어내면서 엑스칼리버 모르건과 맞붙는다. 본래라면 Fate 루트와 마찬가지로 밀렸겠지만, 여기서는 사전에 협의한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해 엑스칼리버의 충격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주면서 밀어내는 것에 성공한다. 빛의 9할 정도가 엑스칼리버에 의해 상쇄되었지만, 세이버를 기능정지 시키기에는 충분했다.[20] 그 외에 아인츠베른 숲과 류도사의 지하 대공동에서 시로들을 데리고 탈출할 때도 사용한 듯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뉘앙스의 언급만이 나올 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극장판 헤븐즈 필 3장 스프링 송에서는 살짝 과정이 달라졌다. 본래 원작에서는 벨레로폰과 엑스칼리버가 충돌하기 직전에 로 아이아스로 충격을 상쇄시켰지만, 극장판에서는 먼저 로 아이아스를 사용해 엑스칼리버의 위력을 어느정도 상쇄시킨 이후 최대 출력으로 사출되어 엑스칼리버를 돌파해낸다. 빛의 9할이 상쇄되었다는 원작 서술과는 다르게 세이버 얼터에게 재대로 직격하여 갑옷을 반파하고 일시적이지만 완전 기능정지 상태로 만드는 등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카니발 판타즘에서 신지를 괴롭힐 때 사용하는데, 연출을 보면 엄청 화려하다.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흑화 Ver.가 이걸 쓸려고 준비하던 중 난입한 미유의 게이 볼크에 직격당해서 무효화. 2wei에서 인스톨로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바제트. 당연히 프라가라흐에 카운터를 먹어버렸지만 그나마 미유 본인이 아닌 소환된 천마가 카운터를 먹어서 미유는 무사했다.

프리즈마 이리야 2기 애니메이션에서도 9화에서 미유가 카드를 인스톨하면서 등장. 천마 주변에 푸른 불꽃이 일렁이고 있는데다가, 위에서 언급한 이타노 서커스급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화려한 기동력을 보여주는 등 묘사에 신경을 썼다.

5. 기타

  • 마테리얼이나 용어사전에서 설명하듯이, 원래 벨레로폰은 페가수스를 탔다고 하는 청년의 이름이다. fate 시리즈에서도 종종 나오는 키마이라를 퇴치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 즉, 보구보다는 영령으로 나와야 하는 인물인데, 어째서 보구의 이름으로만 나오는지는 불명.
  • 본래 벨레로폰은 일본어로 베레로폰(ベレロフォン)이라 표기하지만 타입문에서는 베루레폰(ベルレフォーン)로 표기한다. 엘키두, 게이 볼그와 마찬가지로 타입문식 오리지널 발음이다. 근데 나스의 외래어 표기법이 이상한 건지 Fate 용어사전에서 본래의 벨레로폰 철자에 대해 페루레폰(ペルレフォ―ン)이라 한다.
  • 이스칸달 고르디아스 휠을 항시 타고 다녔던 것과는 달리 메두사는 진명개방 때에만 천마를 타는 것이 대조적인데, 단순히 진명을 숨기기 위한 것인지 마력소모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이스칸달과는 다르게 라이더 본인도 이동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천마로 이동할 필요성이 없기는 하다.
  • 연출에 대해서도 고르디아스 휠이 발굽으로 상대를 밟고, 바퀴로 으깨버리는 연출인데 비해, 벨레로폰은 몸으로 부딪힌다기보다는 배리어를 형성한 후 들이박는 듯한 연출이다.
  • 말이란 형상과 작중 도주나 몇몇 임펙트 탓에 의도치 않게 붙은 스피드스터 타입 같은 이미지에 비해 속도는 시속 400~500km 정도. 후기 작품에서 음속을 넘는 보구나 더 빠른 보구나 탑승기가 나온다. 당장에 느리다는 인상을 가진 이스칸달의 전차만해도 비진명개방 기준으로도 시속 400km은 넘으니 확실히 스피드타입이라기엔 느린 편. 그러나 이에 대해선 바로 아래 참조
  • 위와 같이 속도 관련의 말이 나온 이후 벨레로폰 자체가 약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속도에서 이마저도 반절은 오해에 의한 것이다. 우선 서번트가 단신으로 음속을 넘는 다는 묘사는 마력방출같은 수단을 사용해 순간 속력이 그렇다는 거지 평균 속력이 음속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아니다. 두번째로 음속을 넘는 탈 것이라 묘사된건 아킬레우스의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와 길가메쉬의 비마나, 오지만디아스의 황금범선 정도로 뒤에 둘은 따로 언급이 없지만,[21] 아킬레우스는 서번트를 하나 더 사역하는 정도의 높은 마력소모라는 코스트가 붙어있다. 페스나시절부터 벨레로폰은 속도를 강조한 보구가 아니라 천마의 가호에 의해 공수양면이 모두 뛰어나다는 컨셉이므로 속도가 더 빠른 보구가 나온다고 벨레로폰 자체가 밀릴 이유는 없다.
  • 본편에서 미비한 활약과 별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체적으로 이펙트가 화려하게 나오는 편. 게다가 후반부 제작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져 등장할수록 점점 연출이 화려해지고 있다.
  • 5차 라이더의 담당 성우 아사카와 유우의 기합성 연기가 약하다는 단점을 증명하는 보구이기도 하다. 보구명인 벨레로폰을 외칠 때마다 성우 본인의 장점인 색기있는 톤을 살리지 못하고 삑사리가 날 때가 꽤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래도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에서는 삑사리 없이 꽤 박력있는 음성을 들려주었다. 페이트 모든 시리즈 중에서 벨레로폰이 가장 대활약하는 장면이라 성우도 꽤 기합을 넣은 모양.
  • 이후 등장한 라이더의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으나[22] 벨레로폰은 원판 메두사만 가지고 있다. 다른 둘은 라이더 클래스가 아니라서 없는듯. 다만 세이버 클래스의 경우에만 기승 스킬의 설명문에서 "이 메두사는 벨레로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하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의 경우는 그저 표기가 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정말로 없는 건지는 불명.

6. 관련 문서


[1] 다만, 게임에서는 고삐도 채찍도 나오지 않는다. 애니에서도 고삐만 나왔을뿐. [2] 즉, 엄밀하게 따지면 고삐도 천마도 아닌 돌진공격 자체가 보구인 것이다. [3] B랭크의 광화나, 아론다이트 수준. [4] Eclipse에서 H씬 도중에 시로에게 사용한다.(…) [5] 라이더가 사용하는 모든 마법진은 그 형상이 똑같이 생겼다. [6] 환상종의 등급은 마수(魔獣) - 환수(幻獣) - 신수(神獣)로 나뉜다. 자세한 건 종(TYPE-MOON/세계관) 문서 참조. [7] 다른 보구에 대한 비유에서도 이 성벽이라는 표현은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벨레로폰의 돌진을 막아낼 가능성이 반반으로 언급되는 아이아스의 방패 또한 그 내구력이 성벽에 비유된다. 여담으로 벨레로폰과 아이아스의 방패 양쪽을 작중에서 출력으로 뚫어버린 엑스칼리버는 성벽을 무너뜨린 보구, 즉 분류상 대성보구다. 단순 비유가 아니라 타입문 세계관의 성벽은 A ~ A+랭크 사이의 보구의 방어와 비슷한 강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성벽의 천적인 엑스칼리버가 벨레로폰의 천적이라는 암시도 된다 [8] 포세이돈은 기마(騎馬)의 신이기도 하다. (더 정확히는 기마전차의 신이다.) 그리고 특히 포세이돈의 말은 무너지는 파도를 모티브로 하므로 모두 백마(白馬)란 특징이 있다. 때문에 페가수스가 포세이돈의 선물이라 해도 설정상 그리 문제는 없다. [9] Fate 루트에서 보구를 사용해 마토 신지를 데리고 도망친 것이 그 예. [10] 사실 벨레로폰의 주인인 라이더(5차)는 마스터를 항상 옆에 데리고 다니던 라이더(4차)에 비해 거의 단기로 전장에 있었던데다, 같은 민첩 A랭크인 랜서(5차)보다 이동속도에서는 우위를 지녀 5차 서번트 중에 거의 최속의 주행을 가진 서번트라 전장의 이탈이든 이동이든 탈 것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 [11] HF극장판 초반과 전작들에서의 푸대접과는 달리 HF 극장판 기준 벨레로폰 보구개방 없이도 대인전투 부문에서 버프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HF특성상 성배의 마력을 퍼올리는 사쿠라의 보정이 있으나, 그림자에 침식 및 사쿠라에게 마찬가지로 마력을 공급받는 흑화 세이버를 상대로 대공동 1:1전투에서 뻥뻥 날려대는 엑스칼리버의 마력포를 피해가며 접전을 펼친다. [12] 실제로 A랭크 이상의 보구는 각 신화의 대표적인 대영웅급 정도는 되어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사 대영웅 라인에 속하는 초일류 영령일지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A랭크 보구가 없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쿠훌린은 아서왕이나 헤라클레스에 비견되는 대영웅이지만, 그의 비장의 수단인 게이 볼그는 B랭크 보구이다. [13] 길가메쉬는 정규 서번트가 아니라서 제외이며, 랜서 죽음의 나는 창은 B+랭크(실제 파괴력은 A랭크 이상)라서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확단이 불가능하다. [14] 공격으로서는 물론 방어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수 양면으로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시적이라고는 해도 엑스칼리버를 정면에서 받아내는 것조차 가능하다. 하지만 성배전쟁에서는 그 위력을 상회하는 엑스칼리버를 상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었다.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15] 타케우치 : 그래서 라이더는 달아난거네. 그녀도 세이버처럼 벨레로폰을 사용하면 버서커를 죽일 수 있지만, 죽이는 사이에 살해당해버려. 그런 식으로 1번 2번 죽여도, 결국은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으니까. / 나스 : 덧붙여서 생존시기가 겹치지는 않지만 라이더도 그리스 신화출신이므로, 버서커가 헤라클레스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보고 「그건 무리무리」라고. 그녀는 버서커를 보는 순간에「저건 쓰러뜨릴 수 없으니까 마스터를 노리자」고 결정한 것 같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16] 그런데 버서커의 갓 핸드는 한번 상처입히거나 죽인 공격에서 회복시에 내성을 붙이는데 이 내성 보정이 거의 기영의 고삐로 천마를 튜닝한 것과 비슷한 내구력 수치(내구+100)이므로 같은 수단으로 최소 2회나 죽일 수 있는 것도 굉장한 편이다. 2회까지 죽일 수 있다는 말은 한번 천마가 헤클을 죽이고 서로 비슷한 방어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천마가 돌진해서 한번 더 헤라클레스를 들이받아 죽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니, 서로의 가호(헤클은 갓 핸드의 내성 보정 + 광화 랭크 업, 천마는 기영의 고삐의 방어+랭크업 보정)를 제외하고 본체인 버서커와 천마의 스펙을 비교해 봤을때 엇비슷하거나 천마가 좀더 파워나 내구도 등에서 약간 우위인 듯. [17] 세이버 클래스의 성검을 꺼냈다고 해도 아쳐에겐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마력이 없으므로 벨레로폰을 영격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이아스 단체(単体)로 벨레로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승패의 갈림길일까요……? ▶ TYPE-MOON Double Maniax에 실려있는 『지상(誌上) 대결 8회 승부』中 [18] 본래 세이버는 엑스칼리버로 요격하는 것이 아닌 라이더의 보구가 직선 돌격형 보구라는 점을 역이용하는 카운터를 노리고 있었지만, 라이더의 보구가 충돌해서 빌딩 자체를 날려버리게 되면 세이버 자신은 살아남을 수 있어도 빌딩에 안에 있는 시로가 말려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엑스칼리버를 사용했다. [19] 해당 BAD 엔딩에서 세이버와 라이더의 싸움 과정이 어떤 식으로 흘러갔는지는 불명. 시로가 따라오지만 않았다면 세이버는 마지막까지 성검을 사용할 생각이 없었다는 서술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상황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없고 결과적으로 세이버 역시 소멸했기 때문에 엑스칼리버 이외의 방법으로 이겼다 손 치더라도 딱히 더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 셈이다. [20] 다만, 그러기 위해 벨레로폰으로 얼터를 들이받은 채 동굴벽에 닥돌하는 무식한 방법을 선택했기에 라이더도 너덜너덜 해졌다. [21] 이 둘은 존재 자체가 사기다. 길가메쉬의 비마나는 그 자체로 길가메쉬가 나름 아끼는 물건이고, 오지만디아스는 원래 신령이다. [22] 랜서, 어벤저, 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