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25:11

베엘제붑(Obey Me!)

파일:obeyme.jpg | 등장인물
{{{#white 𝐎𝐧𝐞 𝐦𝐚𝐬𝐭𝐞𝐫 𝐫𝐮𝐥𝐞 𝐭𝐡𝐞𝐦 𝐚𝐥𝐥!
루시퍼 마몬 레비아탄 사탄 아스모데우스 베엘제붑
벨페고르 디아볼로 바르바토스 루크 시므온 솔로몬 }}}
{{{#white {{{#!folding 𝐎𝐭𝐡𝐞𝐫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𝐬(𝐒𝐩𝐨𝐢𝐥𝐞𝐫)
메피스토펠레스 라파엘 서틴 }}}}}}

1. 개요2. 프로필3. 작중 행적4. 성격5. 여담

1. 개요

Obey Me!의 등장인물.

2. 프로필

프로필
파일:ObMBeelzebubSC.png
<colbgcolor=#f40000><colcolor=#ffffff> 이름 베엘제붑 폭식의 화신
성별
남성
악마[1]
생일
3월 11일
신장
193cm(추정)[2]
맛있는 음식
<colbgcolor=#f40000><colcolor=#ffffff>
불호
맛없는 음식
성우
야구치 쿄헤이[3]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엘제붑(Obey Me!)/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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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성격

형제들 중에서 가장 온순한 편. 고분고분 잘 듣는 편이다. 배고프지 않을 때만. 배고픈 베엘제붑의 민폐력은 장난 아니다. 둘째랑 셋째보단 덜 친...다? 배고프면 난동을 부리는데 기물 파손은 기본이다. 본편은 물론 애니메이션, 데빌그램,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항상 배고픈 베엘제붑은 요주의. 본인도 자제하고 싶어하는데, 정말 배고프면 벨페고르도 제어하기 힘들다. 다만 중요할 때는 보통 자기가 사고를 쳤을 땐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난동을 부리면 기물 파손은 기본이고 아예 방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레비아탄과 MC가 초콜렛이 취하다시피해서 난동부리는 베엘제붑을 말릴 수가 없어서 학교 식당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다 먹이고 재웠다.(...) 외전에서는 형제들이 상징하는 욕망이 심해졌을 때, 다른 형제들은 그 욕망이 과하게 표출된 모습에 비해 베엘제붑은 반대로 욕망이 엄청나게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평소처럼 행동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엄청나게 엮이게 만들었다

대식가답게 형제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그리고 그 칼로리들이 죄다 근육으로 가는 듯. 은근히 부러워하는 형제가 있다 또한 근력도 형제들 중에서 가장 센 편. 천사였던 시절에 스스로도 힘은 세다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힘쓰는 일에 항상 필수 수준이다. 예를 들어 마몬을 거꾸로 묶는다거나, 잠든 벨페고르를 업고 돌아다닌다거나.

형제애는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편. 루시퍼는 보이지 않게, 조용히 챙겨준다면 베엘제붑은 거의 끼고 살려고 한다. 특히 쌍둥이 동생인 벨페고르를 제일 아끼는데, 벨페고르가 조금이라도 위험해지려고 하면 꽤나 난폭해진다. 가장 잘 드러나는 게 본편에서 벨페고르가 루시퍼에 의해 연금 됐었을 때. 그 사실을 알자 "형제를 배신한 너를 따를 이유는 없어!"라고 일갈하며 형들도 감히 맞서지 못했던 루시퍼에게 대놓고 맞선 뒤 아예 벨페고르와 MC를 들고(...) 가출을 시도하기도 하고 부기맨 에피소드에서는 부기맨이 벨페고르로 둔갑한 걸 알면서도 자신의 공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 정신적으로 굉장히 괴로워했다.

벨페고르와 쌍둥이인 만큼 서로의 유대감은 다른 형제들보다 더 깊은 편.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묘사가 있다. 물론 다른 형제들도 그렇지만 쌍둥이의 연결은 특히 더 강한 듯. 예를 들어 벨페고르가 졸려하면 베엘제붑도 나른함을 느낀다거나, 베엘제붑이 과식을 하면 벨페고르가 더부룩해한다거나. 외전에서는 베엘제붑이 MC와 계약하고 싶어도 MC가 벨페고르의 인정을 받을 때까지 밀리기도 했다. 다른 형제들이 그 모습을 보더니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 같다.' 고 놀림도 받았을 지경.

5. 여담

잘 먹는 데다 폭식의 화신인 만큼 상징은 파리. 악마 모습일 때 의상을 보면 파리 날개가 달려있다. 평소 식사량은 수프 60그릇 정도. 평소에 먹는 정도가 그 정도인 거지 마음만 먹는다면 다 먹으면 무료인 거대 파르페를 무료로 계속 먹어 가게를 거덜나게 한다거나, 학생 식당에서 제지할 만큼 엄청나게 먹을 수 있다.

아예 헨리 1.0과 처음 조우했을 때는 구워 먹을 생각을 하기도 했으며 외전에서는 한술 더 떠서 베엘제붑이 배가 고프지 않다거나 입맛이 없을 때 난리가 나기도 했다. 배가 너무 고프면 상대방의 옷을 물어뜯는 건 애교이며 아무 거나 입에 넣기도 하고 심하면 이성을 잃기까지 하니 다른 형제에 비교하면 사실상 저주 수준. 어지간한 건 다 음식으로 보이는 지 아스모가 매니큐어를 발라줬을 땐 본인 손가락이 사탕처럼 보여 먹을 뻔 했다고. 본인은 별 불만이 없는 듯. 하지만 솔로몬의 요리는 참았다. 아니, 참았다기 보다는 기피했다.

벨페고르와 쌍둥이여서 그런지 사이가 무척 좋다. 쌍둥이라서 다른 형제들에 비해 더 유대감이 깊은 듯.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 하다.[4] 싸워도 금방 화해하고, 벨페고르와 형제 싸움을 하는 정도가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양보하면서 서로에게 네가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 상황이 싫다고 말하는 정도다. 벨페고르와 마찬가지로 전쟁 때 릴리스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 릴리스 대신 벨페고르를 구했었다고.

2차 창작에서는 고어 쪽으로 가면 인간을 요리해서 먹는... 게 나오기도 하며 벨페고르와 자주 엮인다.

[1] 이전엔 천사였다. [2] 6' 4", 기재는 되어있으나, 스탠딩 비율이 제각각이다. [3] 矢口恭平 [4] 베엘제붑이 과식하면 벨페고르가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벨페고르가 자면 베엘제붑이 졸음을 느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