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2:58:24

베링거인겔하임

베링거인겔하임
Boehringer Ingelheim
파일:베링거인겔하임.png
설립일 1885년 8월 1일
설립자 알베르트 뵈링거
업종 제약회사
본사 소재지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인겔하임 암 라인
모기업 C.H. Boehringer Sohn AG & Co. KG
핵심 인물 크리스티안 뵈링거,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
홈페이지 영어 한국어

1. 개요
1.1. 역사1.2. 주요 제품
2. 일반 의약품3. 동물용 의약품4. CDMO5.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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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독일 다국적 제약회사다.

1.1. 역사

알베르트 베링거가 1885년 인겔하임 암라인에 타르타르산 생산 공장을 매입하면서 시작된 제약회사로, 130여년이 넘게 주식을 공개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 146개의 지사에 5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1.2. 주요 제품

  • 트라젠타
  • 자디앙
  • 트윈스타
  • 프라닥사
  • 액티라제
  • 스피리바
  • 바헬바 (스피올토)
  • 미라펙스 (시프롤)
  • 지오트립
  • 넥스가드 스펙트라 (동물의약품)
  • 하트가드 플러스 (동물의약품)
  • 프론트라인 (동물의약품)
  • 브로드라인 (동물의약품)

2. 일반 의약품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생산판매했던 일반의약품으로는 변비약인 둘코락스[1]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위장약( 진경제)인 부스코판과 종합 감기약 뮤코펙트를 주력으로 삼았다. 해당 제품군들은 2016년을 마지막으로 프랑스 사노피에게 일반의약품 사업 전체를 완전히 매각하였다. 따라서 2017년 이후에는 일반의약품 관련 사업이 없으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3. 동물용 의약품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은 2016년 말 프랑스의 사노피로부터 메리알을 인수하면서, 동물용 의약품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에티스 다음으로 시장점 유율 2위의 거대한 회사가 되었다. 양돈, 축우, 양계, 반려동물 및 공중 수의보건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4. CDMO

론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더불어 CDMO 업계에서 생산설비 30만리터 이상을 갖춘 업체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5. 국내 진출

한국에서는 1964년 백수의약을 통해 진출하였고 1976년 백수의약은 베링거인겔하임과 합작하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유한회사'로 변경되었다가 1983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식회사'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1985년에 청주공장을 건립하였다. 2007년 5월 베링거인겔하임 사는 한광호 명예회장, 한태원 회장 그리고 백수의약이 보유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지분을 인수하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00% 외자사로 탈바꿈하였으며 2009년 6월 말엔 청주공장을 SK케미칼에 매각하였다.


[1] 세계 판매 1위의 변비약. 참고로 대장내시경시 흔히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