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U-B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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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s Rathaus 붉은 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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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중앙역 방면
박물관 섬 ← 0.7 km |
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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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노 방면
알렉산더플라츠 0.3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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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
| Rathausstraße 15, 10178 Berlin, Germany | |||||
| 역 개업일 | |||||
| U5 | 2020년 12월 4일 | ||||
| 역 운영기관 | |||||
| U5 | BVG | ||||
- 건설중인 역의 모습. 시청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 U5 연장개통 당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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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베를린 지하철의 시청역. 베를린 지하철 5호선이 정차한다.2. 역 정보
베를린 지하철 5호선의 서베를린 연장이 개통하면서 동시에 영업을 개시했다. 역사는 베를린의 유서깊은 시청 건물인 붉은 시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다.[1] 원래 공사 도중의 역명은 베를린 시청(Berliner Rathaus)역이었으나, 2016년에 현 명칭인 붉은 시청사로 바뀌었다. 기존 베를린 지하철 5호선의 종점이던 알렉산더플라츠역에서 남쪽 방향으로 짧게 회차선이 존재했는데, 이 역을 시공할 때 회차선 구조물도 일부 활용했다고 한다.U5 시내 구간 역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대식 승강장을 갖고 있다. 2층 구조로 디자인되어 현재 U5가 정차하고 있는 플랫폼이 지하 1층이고, 향후 베를린 지하철 3호선의 포츠다머 플라츠 연장계획과 베를린 베를린 지하철 10호선의 신설계획에 대비해서 미리 지하 2층 승강장을 선시공했다. U5 플랫폼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역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층석(Empore)[2]이 나오는데, 베를린 지하철에서 보기 드문 구조이다. 또한, 이 역과 다음 역인 박물관 섬역 사이에서 슈프레강을 하저터널로 통과한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옆에 베를린 시청인 "붉은 시청사(Rotes Rathaus)"가 위치하고 있다. 건물 전체가 붉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1861년 착공, 1869년 완공되었다.[3] 세계 2차대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나 동독에서 재건하여 동베를린 시청으로 사용하던 것을, 통일 이후 베를린 시청사로 활용하고 있다.바로 다음 역이기도 한 알렉산더플라츠에서도 매우 가깝다. 사실상 걸어서 가도 무방한 수준으로 가깝고, 애초에 알렉산더 광장이 붉은 시청사 앞까지 이어진다. 베를린 TV타워를 갈 때 이 역에서 내려도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근처에는 베를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들인 성모 마리아 교회(Marienkirche)와 성 니콜라이 교회(Nikolaikirche)도 위치하고 있다. 베를린의 중세시대 시가지의 모습을 간직한 거의 유일한 관광지인 니콜라이피어텔(Nikolaiviertel) 또한 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역 앞에서 버스 200, 248, 300 등을 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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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던 동안에는 어느 각도에서 시청 사진을 찍어도 지하철 공사장이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었다.
[2]
슈판다우 구청역이나
린다우어 알레역이 비슷한 구조이다.
[3]
13세기에 지어진
서프로이센주 토른(현 폴란드 토룬)
시청을 모방하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