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2:49:03

베르나르두 실바/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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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베르나르두 실바
2022-23 시즌
파일:p165809(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0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4경기 교체 10경기
4득점 5도움
선발 9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교체 2경기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38경기 교체 17경기
7득점 6도움


[clearfix]

1. 개요

베르나르두 실바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이적 사가

2022년 6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2022년 7월, 베실바가 그의 에이전트에게 바르샤로 이적하고 싶다는 보도가 떴다. 다만 이 보도는 스포르트 발 기사인데 스포르트는 공신력이 낮기에 흘려들으면 될듯하다.

그러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베실바의 영입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맨시티는 베실바를 바르샤에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바르샤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베실바를 영입하기 위해서 프렝키 더용을 팔고 더용의 높은 연봉을 처리하려고 하는데 맨시티가 더용에게 크게 관심이 없기도 하고 베실바를 팔 이유도 없고 하니 베실바의 바르샤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 한편 맨시티가 루카스 파케타 영입을 위해 베실바를 바르샤로 매각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맨시티 내부 관계자가 직접 부인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1]

팀의 주축선수가 시즌 개막 당일날까지 FC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이적설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고 간을 보는듯한 스탠스를 계속 유지하며, 많은 맨시티 팬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데용을 잔류시키고 실바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맨시티와 바르샤 사이 베실바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맨시티는 베실바의 잔류를 원한다고 말하며, 바르셀로나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비드를 제안받은 적 없다며 단언했다.[2]

한동안 침묵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ESPN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 인터뷰에서 실바는 작년[3]과 달리 현재 시티에서 매우 행복하며, 잔류에 성공하더라도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바르샤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잔류에 가까운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맨시티 내부 기자와 1티어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시티와 베실바가 잔류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일각에선 재계약 논의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2027년까지의 재계약을 원하는중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전 맹활약 이후 페란 소리아노가 인터뷰에서 베실바의 이적은 이번 여름 없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8월 26일, PSG가 £60M을 비드했다고 한다.

이후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기자 회견에서 두 차례에 걸쳐 베르나르두 실바의 잔류를 선언하였고, 이적 시장 종료 단 하루 전 베실바가 직접 '어떠한 제안도 받은 적이 없으며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로써 말이 많았던 이적 사가는 완전히 종료되었다.

한편 2023년 1월,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가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75M.

1월 25일, 더 선에 따르면 모나코 시절 동료였던 킬리안 음바페가 PSG에게 베르나르두를 영입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이적설이 잠잠해졌다가 5월 들어서 다시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75M.

6월에도 여전히 PSG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PSG는 리오넬 메시의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맨시티는 7월 이내에 실바의 결정을 원한다고 한다.

6월 16일, RMC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가 PSG 최고 유망주인 워렌 자이르에머리의 영입에 베르나르두를 쓸것이라고 한다. 이후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PSG가 베르나르두의 에이전트를 만났다고 한다. 허나 맨시티는 판매를 썩 내키는 편은 아닌듯하다.

6월 20일,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갑자기 사우디 구단들이 실바를 원한다고 한다.

6월 22일, 마르카에 따르면 실바의 사우디 이적이 임박했다고 한다. 국가대표팀 동료인 후벵 네베스와 함께 비교적 젊은 선수의 사우디 이적설이라 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사우디가 오일머니를 앞세워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데려오고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많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진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젊고 전성기에 있는 선수가 비유럽 리그로 가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6월 25일, 타임즈에 따르면 맨시티가 재계약을 요청할것이라고 한다.

3. 프리 시즌

7월 21일, 클럽 아메리카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후반 77분 경 잭 그릴리쉬와 함께 유스 자원들과 교체되었다.

7월 24일, 바이에른 뮌헨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후반 65분 경[4] 칼빈 필립스와 교체되었다.

4. 프리미어 리그

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78분 승기가 기운 상황에 귄도안과 교체되며 들어왔고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R AFC 본머스전에서도 1R와 마찬가지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후반전 중후반 무렵 귄도안과 교체되었다.

계속된 바르샤 이적설과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로 인해 걱정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경기가 끝나고 실바는 어린 팬에게 입고 있는 유니폼을 선물했다.[5]
파일:Bernardo Newcastle(22-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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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정상의 폼을 보여줬다. 또한 이적설 역시 줄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주전으로 뛸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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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안좋은 활약을 보였던 마레즈보다 우측 윙에서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엔 기어코 개인 기량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마레즈가 교체되며 우측윙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경기내내 오른쪽 측면을 드리블로 휘저으며 MOM급 활약을 했다.

5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도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초반부터 반코트 경기를 펼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팀과 함께 우측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대로라면 우측 윙어는 베실바의 자리로 굳어질 정도. 주앙 칸셀루의 멋진 중거리 골을 어시스트하여, 세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이처럼 시즌 초 8월에 매우 대단한 활약을 펼쳤으며 홀란드, 더 브라위너와 함께 에티하드 이 달의 선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6]

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역시 엘링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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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드리블, 패스, 수비, 공격, 활동량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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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히트맵을 선보이며 경기장 전역을 누비었고 공격 포인트도 포든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도움을 1개 기록하였다.

11R 리버풀 FC전에는 모하메드 살라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파울을 하고는 신경전을 벌이는 추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0:1패배를 막지 못했다

15R 풀럼 FC전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볼운반에서 좋은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엄청난 활동량을 과시했다. 심지어 전반 25분 칸셀루의 퇴장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10명이서 경기를 치러야 했는데 여기서 베르나르두 실바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경기장 전역을 누비면서 왼쪽, 오른쪽 공격도 가리지 않고 빌드업, 볼운반, 수비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4R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는 선제 원더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6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역시 교체 투입되자 마자 골을 넣었다.

5. FA 커뮤니티 실드

7월 30일, 2022 FA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 출전하였으며, 전 경기를 다 소화하였다.

이번 프리 시즌을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터라, 모든 선수들의 폼이 전체적으로 부진하였으며 실바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 경기 실바는 4231 포메이션에서 로드리와 짝을 이뤄 후방 압박을 풀어 볼을 배급하는, 이른 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수비와 빌드업에 가담하는 시간이 많았고, 전술적 위치의 한계로 전반 내내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전반 내내 고전하던 시티는 후반전 필 포든 훌리안 알바레즈를 양쪽 윙어로 각각 교체 투입[7]하고 더 브라위너[8] 귄도안과 교체하여 실바가 원래 포지션인 우측 공미로 뛸 수 있게 되었지만, 지난 시즌 뛰어난 장점인 기동력이 아직 되살아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그러나 실바가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 경기 실바가 못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 앞서 서술했듯 이제 겨우 3경기를 뛰었기에, 5경기를 치른 리버풀 선수들에 비해 폼이 올라오기에는 시간이 현저히 부족했으며, 전반에는 후방에서 실바가 없으면 볼 배급이 아예 안 될 수준이었다. 애초에 실바가 부여받는 역할은 전술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헌신적이며 많이 뛰어주어야 하는 위치인 것을 감안할 때, 실바는 여전히 그의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경기는 3-1로 패배하여 지난 시즌 FA컵 우승 팀인 리버풀이 트로피를 가져가게 되었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R 세비야 FC전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2R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전 팀이 선제골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자 교체로 들어왔고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내며 팀의 좌측공격에 큰 보탬이 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팀의 역전승의 주역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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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발로 낙점되었으며 전반 27분 로드리의 환상 감아차기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70분에는 직접 헤더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과르디올라의 믿음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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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전반 23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7분에는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세컨볼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실바는 경기 POTM에 선정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UEFA 챔피언스 리그/2022-23 시즌/4강 2경기 2차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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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rnardo Silva Big Ears Cup.jpg
그리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상대한 결승전에서 박스 우측면으로 파고들어 컷백을 시도한 공이 아체르비의 몸에 맞고 뒤로 흘렀는데 로드리가 결승골로 연결시켜 승리하였고 생애 첫 빅 이어를 들게 되었다. 사실상 결승골의 어시스트를 한 셈.

7. 평가

2022-23 시즌: 55경기(선발 38경기) 7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4 10 4 5
챔피언스 리그 13 9 4 3 1
FA컵 5 4 1 0 0
EFL컵 2 0 2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55 38 17 7 6

[1] 물론 이적 가능성은 바르셀로나 링크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 [2] 이 후 이적설이 잠잠해질 때까지도 오퍼는 없었다... [3] 날씨와 가족 문제로 언해피를 띄웠었다 [4] 현지 기상 악화로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킥오프 시간이 연장된 것은 물론, 경기 중간 브레이크를 가져야 할 정도로 지연되기까지 했다. 따라서 전 후반 각 40분으로 총 80분 경기 시간 가운데, 65분을 뛰었다. [5] 이날 홈 첫 경기인만큼, 베르나르두 실바의 응원가가 많이 울려퍼졌다. 로컬 팬들 또한 실바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것 [6] 아무래도 홀란드가 5경기 9골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웠고,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했다보니 아마 이 달의 선수를 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홀란드 바로 다음 가는 활약 수준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7] 그릴리쉬는 여전히 칸셀루와 동선이 겹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마레즈는 프리 시즌 내내 팀에서 제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8] 덕배는 이 날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패스도 몇 번 빗나갔으며 아마 폼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데다가 덕배가 공격 관여를 많이 해줘야 하는 전술적 특징상 부진이 더욱 돋보였다. 덕배가 이 정도이니 다른 선수들은 오죽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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