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 한국 | 정유미 | 들어보기 |
일본 | 히카사 요코 | 들어보기 |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1. 개요
바이런의 연금술사. 내면에 상처가 있는 듯 보이지만 겉으로는 개척민을 끔찍히 싫어하는 성질 더러운 여성으로 포장하고 있다.등장한 시기에 비해 비교적 늦게 영입이 가능하게 된 NPC. 보통 신경질적인 태도와 전파계에 가까운 행동으로 그다지 호감 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영입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낸다
2. 상세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착용 방어구 | 포지션 | 캐릭터 버프 |
40 | 30 | 40 | 50 | 90 | 70 | 320 | 지능 | 로브,코트(위자드) | 버퍼/디버퍼/보조딜러 | 지능 Lv 2 |
캐릭터 소개 | 본국 출신의 연금술사. 옛 애인이 자신을 버리고 신대륙으로 떠난 이후부터 신대륙 사람들을 마음 깊이 싫어하고 있다. |
캐릭터 카드 | 바이런의 연금술사 [베로니프]의 캐릭터 카드. |
사용 가능한 스탠스 | 무기 | 습득 방법 | |
노멀 | 퍼스트에이드 | 맨손/로자리오 | 기본 습득 |
포르티투도 | |||
익스퍼트 | 인핸스 택틱스 | 로자리오 | 익스탠 상점(전갈) |
에르멘티스 | 마법서 | 퀘스트/강화 스탠스 교본 |
고유 스킬 | 알케미 |
연금술을 통하여 스쿼드 전체의 HP를 회복하고 각종 상태 이상을 치료한다. |
반면 단점도 크다. 1회 사용마다 고대 별의 오브가 3개 소모되며, 킵 모드로 오토 힐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레이드 몬스터 소트렐러의 공격 패턴인 독초로 걸리는 디버프를 모조리 알케미로 치료 가능하다. 이블 무기 뽑을 때 알아두고 한명정도 데려가면 엄청 도움 된다. 제대로 적용 안되는 리뎀션과 다르게 확실하게 대응 할 수 있다.
3. 성능
전용 스탠스 | 에르멘티스 | ||||
스탠스 설명 | 연금술의 지식을 이용하여 적을 무력화시키는 다양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 ||||
스킬명 | 케미컬 익스플로전 | 케미컬 일렉트릭쇼크 | 케미컬 프로텍션 | 케미컬 인펙션 | 스트롱에시드 |
스킬 설명 | 연금술을 통하여 얻은 마법력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 연금술을 통하여 얻은 마법력으로 적을 감전시킨다. | 연금술을 통하여 얻은 마법력으로 아군을 보호한다. | 연금술을 통하여 얻은 마법력으로 적들을 중독시킨다. | 연금술을 통하여 얻은 마법력으로 산성비를 내리게 한다. |
공격과 버프를 함께 할 수 있는 보조형 딜러. 높은 지능[1]과 낮은 체력을 지닌 전형적인 후위형 캐릭터. 착용 방어구 역시 위자드용 코트와 로브다.
'인핸스 택틱스'와 함께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에르멘티스'를 보유. '마법서' 아이템 장비를 통해 사용 가능한 이 스탠스는,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염력 속성의 광역 마법들과 스탯, 면역도를 보완할 수 있는 15인 대상의 버프 스킬의 조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버프 후엔 할 일이 없는 기타 회복/ 버프계 캐릭터와는 차별화가 된
그러나 유저 평가는 아주 나쁜 편. 스킬들이 전반적으로 캐스팅 딜레이와 쿨타임이 길고 대미지가 낮다. 게다가 캐스팅 도중 피격당하면 스킬이 끊기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견제력이 좋은 레인지 유닛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체로 조금이라도 견제력이 있는 캐릭터만 만나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 현재 최종기 '스트롱 애시드'는 끊기지 않는 것으로 패치되었지만 반응은 시큰둥하다.
허약한 내구 때문에 생존 보장이 어려운 특성, 별 볼일 없는 딜링 능력에 택티컬 어시스턴트의 부재로 순수 스카우트 대용으로도 부적합하다는 특징 때문에 솔로 플레이에서는 아예 배제당한 캐릭터. 수많은 유저들이 '버프 후 3딜'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만 곧 '오토힐과 택티컬 없는 2딜 1버퍼'라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일반적으로는 일정 이상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레이드 미션에서 보조형으로 가끔 쓰인다. 전용 버프 스킬인 '캐미컬 프로텍션'의 성능만큼은[2] 가히 최고 수준이기 때문. 이것도 정상적인 딜 캐릭터와의 팀 구성이 아니라, 순수하게 보조형으로만 구성할 경우에만 선택받는다. 캐미컬 프로텍션의 레벨을 12까지 올리면 쿨타임과 지속시간이 같아지기 때문에 이를 지속시켜주는 것으로 역할은 끝. 이 역할로는 나름 좋은 편이다.
동일하게 마법서와 로자리오를 장비하면서 거의 베로니프의 상위 호환에 가까운 성능의 빈센트의 등장으로 캐릭터의 가치에 위기를 맞았다. 프랜지와 컨트랙트로 화력이 쑥쑥 오르는데다, 광역으로 시체를 삭제하는 빈센트 앞에서 베로니프가 버프스킬 하나로 버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도 발매 이후로 꾸준히 상향되는 중이라 나중을 노려봄 직 하다. 그야말로 패치 때마다 베로니프 관련 사항이 하나씩은 있을 정도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중. 데미지도 조금씩 상향되고 있으며 직업스킬의 쿨타임 또한 10초에서 7초로 줄어들며 빈센트가 공격적인 성향이라면 베로니프는 방어적인 면으로 정체성을 점점 찾아가고 있다.
또한 의외의 강점이 발견되어 쟁판에서 쓰이고 있는데, 바로 고관통. 면역 높은 파이터 등을 때려잡는데 보조캐 주제에 탁월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평범한 염력마법인 빈센트는 한계를 보이고 시체삭제용으로나 쓰이는 반면, 관통을 무기 삼아 베로니프가 떠버렸다.
2019년 기준으로는 캐미컬 프로텍션에 스킬 레벨만큼 모든 피해 감소가 붙으면서 취향껏 쓸만한 버퍼. 단 아니스의 성녀의 가호와 중첩되지 않고 35라는 높은 스쿼드버프 포인트를 잡아먹는 것이 마이너스 요소다.
4. 스토리 상의 비중
뛰어난 연금술사라는 설정 덕분에 바이런 개척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주 만나게 된다. 루치페르 성의 봉인 해제나, 레이븐의 저주 등 개척가문이 해결할 수 없는 마법 관련한 문제에 해결책을 알려준다.과거에는 심지어 공화파의 수장 시몬 아옌데와의 썸씽이 있었던 대단한 배경의 아가씨이기도 하다.
실험이 잘못되어 폭발이 일어나 쓰러진 후, 무의식 중에도 생각나는 이름
퀘스트 진행 도중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영입 후 시몬이 있는 자유의 집에 입장시 관련 이벤트가 등장한다.
들어갈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대사는 없다.
물론 현재는 이별한 상황인 만큼 특별한 전개는 어렵겠지만, 3류 NPC도 아니고 한 파벌의 대표 캐릭터와의 연계인데다, IMC가 의욕적으로 등장시킨 신 캐릭터인 만큼 차후의 이벤트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2차 '나는 디자이너다' 이벤트에서 2위를 차지한 천재 소년 마르체티는 바로 이 베로니프의 동생이라는 설정. 베로니프의 다이어리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마르체티의 영입퀘스트에서 시몬에게 "옷매무새가 흐트러지고 얼굴이 벌개지는 그녀가 좋아하는 무언가"
5.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 | 기본 옵션 | 전용 옵션 |
나비 브로치 | 공격력 +5% | 지능 +5 |
시몬에게 선물받은 귀여운 나비 브로치. 가벼운 의상과 매칭하면 보다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코스튬 | 부위 | 이미지 링크 | 비고 |
베로니프의 안경 | 얼굴 | ||
화이트 바비드 헤어 | 머리 | ||
다크블루 슬리브리스 코스튬 | 몸 | ||
알케미스트 코스튬 | 몸 | [3] | 미업뎃 |
6. 대사
- 선택- 당신...머리카락 좀 뽑아 볼래요?
- 미안한데... 나중에 불러 주세요.
- (헛기침) 무슨 일이죠?
- 오~호호호호.
- 실험 해보고 싶다...
- 이동
- 흐흠, 가볼까요.
- 이곳은 분위기가 좋네요.
- 빨리빨리 좀 따라와요!
- 이쪽인가요?
- 알케미
- 함께 가자구요, 친구.
- 하나, 둘...셋!
- 케미컬 익스플로전
- 어서 나오세요.
- 이거나...드세요.
- 케미컬 일렉트릭 쇼크
- (웃음소리)
- (웃음소리)
- 케미컬 프로텍션
- 함께 가자구요, 친구.
- 하나, 둘...셋!
- 케미컬 인펙션
- 실험 재료로 써드리죠.
- 내 귀여운 아이들...
- 스트롱에시드
- 휴, 팔이 떨어질 것 같아요.
- 이제... 조용해졌네요.
7. 기타
손쉬운 퀘스트를 통해 기본으로 주어지는 마법서가 33등급의 별자리급 무기 아이템이라는 점이 특징. 일종의 귀속템으로 강화나 소켓작 등으로는 소실되지만 거래나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것이 한 등급 위의 무기인 34등급 '아비스 서'의 제작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이를 굳이 강화하거나 칩질할 필요는 없다. 1회 습득으로 끝이 아니라, 30일간 간단한 반복 퀘스트를 수행하면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이후 패치를 통해 7일로 줄었다. 매일 짬짬히 퀘스트만 진행하면 계속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33등급 아이템이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이를 '마법 장비 결정체'로도 제작할 수 있다는 점. 6강 달성, 아비스서는 5강으로 35등급까지 손쉽게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계열 스트라타데빌 아이템 제작의 발판이 되어주기도 한다. 덕분에 고등급 마법 장비 결정체는 다른 종류에 비하여 가격이 싼 편이다.직업스킬 알케미 링과 에르멘티스의 스킬 링은 반지 상자가 아닌 '연금술대'를 통해서만 나온다. 문제는 너무 잘 나오기 때문에(...) 다른 것을 노리고 연금술을 시도하는 수많은 유저들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명색이 직업스킬링 익스퍼트 스탠스 링인데도, 노말 링 저리가라 할 정도로 똥값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