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одружество ВДНХ / VDNKh Commonwealth
1. 개요
메트로 2033에 존재하는 세력. 모스크바 지하철 칼루시스코-리시스카야선의 베데엔하를 주축으로 하여 그 아래의 알렉세옙스카야, 리시스카야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 역들간의 방위 및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세력이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베데엔하에서 리시스카야 사이에 통신을 위한 케이블을 설치한다고 한다. 베데엔하역은 제휴를 통해 남쪽 터널의 방위를 인근 역에게 맡긴 채 북쪽 터널에 방어를 집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인근 역과 제휴를 맺는 것이 중요했다.소설에선 아르티옴과 그의 일행들이 리시스카야역과 제휴를 맺기 위해 베데엔하역에서 리시스카야역으로 향하는 사절단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알렉세옙스카야와 리시스카야역 사이의 터널에서 정신적 위협을 겪지만 아르티옴의 도움으로 무사히 리시스카야까지 당도한다.[1]
일행이 리시스카야에 도착하고 나서 역간의 제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제휴가 성사된다. 이때 아르티옴은 리시스카야에서 부르봉을 만났고, 그의 제안을 받아 리시스카야를 빠져나감으로써 대(大)메트로 속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그러나 아르티옴이 오랜 여행을 마치고 나서 베데엔하에 도착했을 때엔 검은 존재가 역을 습격하여 한자동맹 측에서 베데엔하로 향하는 북쪽 터널을 막을 작정이었다. 이 내용은 후속작인 메트로 2034에서 잠깐 언급된다. 차 팔면서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2]
2. 베데엔하 연합에 소속된 역들
호선 | 역명 | 특징 |
6 칼루시스코-리시스카야선 |
베데엔하 ВДНХ |
북쪽 터널에 방위를 집중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버섯 차가 전 메트로에 팔리고 있다. 버섯 차를 사기 위해 상인들이 멀리서 찾아온다. |
6 칼루시스코-리시스카야선 |
알렉세옙스카야 Алексеевская |
베데엔하와 리시스카야 사이에 존재하는 역. 대체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이외엔 별다른 특징이 없다. |
6 칼루시스코-리시스카야선 |
리시스카야 Рижская |
남쪽 국경에 한자동맹의 프로스펙트 미라가 있기 때문에 국경을 드나드는 자의 여권을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