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2:20:23

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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范彊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정사 삼국지3. 삼국지연의4. 기타5. 미디어 믹스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

2. 정사 삼국지

221년에 유비를 정벌할 때 장비 이릉대전에 참가하기 위해 낭중에서 1만 명을 거느리고 출발해 강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출발하기 전에 장달과 함께 장비를 죽여 그 목을 가지고 손권에게 달아났다고 한다. 이에 장비의 영 도독이 표를 올려 유비에게 보고했는데, 장비의 도독이 표를 올렸다는 것만 듣고도 장비가 죽었다고 탄식했다고 한다.

후술할 연의와 대다수 삼국지 작품에서는 손권이 유비의 분노를 달래려고 장달과 함께 화친의 선물로 보냈지만, 정사에는 그런 기록이 없다.[1]

3. 삼국지연의

장비가 유비에게서 관우의 원수를 갚겠다는 것을 듣고 낭중으로 돌아와 군중에 관우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사흘 안으로 흰 깃발, 흰 상복을 마련해 삼군이 상복을 입고 오를 정벌한다고 했는데, 다음날에 끝자리에 차지하는 범강은 장달과 함께 들어와 장비에게 흰 깃발과 흰 상복은 일시에 갖출 수 없으니 기한을 늘려달라고 장비에게 수정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분노한 장비는 무사들에게 호령해 두 사람을 나무에 묶고 각기 채찍으로 등을 50대씩 후려갈기게 했다.[2]

매를 맞은 뒤에 장비가 내일 모두 갖춰야 한다면서 기한을 어기면 둘을 죽여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겠다고 하자 영채 안으로 들어가서 장달과 상의했는데, 당연히 불가능하니 장달이 장비를 죽이자고 하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것을 걱정했으나 결국 장달과 상의 끝에 죽이기로 했으며, 다음날에 장비가 술을 마신 것을 알고 오후 8시 전후 시간 쯤에 범강과 함께 몸에 단검을 감추고[3] 몰래 장막에 들어가서 중요한 기밀을 아뢰겠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장비가 있는 침상으로 갔다.

장달과 함께 눈을 뜨고 자는 장비를 보고 놀랐지만 코를 고는 소리가 울리자 장비의 배를 단검으로 찔렀다가 장비의 머리를 잘라 장달과 함께 수십 명을 이끌고 밤을 틈타 배를 타고 손권에게 바쳤다. 손권이 유비군에게 연달아 패하는데다가 유비가 미워하는 자들이 대부분 죽으면서 보즐의 진언에 따라 침향나무 함에 담은 장비의 머리를 보내면서 장달과 함께 손권이 정병을 통해 유비에게 화친의 선물로 보냈으며, 장포에게 능지처참으로 장달과 함께 사망했다.

4. 기타

장달과 함께 이 인물과 관련된 표현으로 '범강장달이 같다'는 표현이 있는데, 키가 크고 우락부락하게 생긴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한국의 소설인 '그 여자네 집'에도 이런 표현이 나온다.

5. 미디어 믹스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42.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2, 삼국지 3, 삼국지 5 이후 등장하지 않았다가 삼국지 12에서 난데없이 장달, 규람, 대원과 함께 패치에서 첫 번째로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는 장비로부터 하얀 천을 받고 "지금 이걸 나보고 3일 안에 하라고?"라며 당황해 하고 있다. 어지간히 급하다면 모를까 유비로 하는데 범강과 장달이 있으면 대부분의 촉빠 플레이어들은 이 둘을 무조건 죽이는 일이 허다하다.

삼국지 13에서는 통무지정 순으로 각각 49/50/36/38의 쓰레기. 그나마 병종적성에 궁병 A가 있기 때문에 장달보다는 낫다. 특기는 공성 1 하나 뿐인데다 전수특기도 공성인데 공성 특기를 주는 장수는 매우 귀하기 때문에 친해지면 좋지만 좋아하는 게 무구 뿐이다. 여담으로 장달, 조표도 그렇지만 어째선지 장비와 반목한 인물들은 모두 술을 싫어하는 걸로 설정되어 있다. 전법이 창방강화였지만 PK에서 상대의 기동성을 저하시키는 금족으로 변경되었다. 생몰년도가 174~222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4에서 일러스트는 전작의 작품을 그대로 쓴다. 능력치는 통솔력 49/무력 50/지력 33/정치력 23/매력 16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3, 정치력이 15 하락했다. 개성은 소심 하나에, 주의는 명리, 정책은 장사강화 Lv 1, 진형은 장사 하나 뿐이고, 전법은 없어서 전투도 내정도 하기 힘든 쓰레기 무장이다. 친애무장은 장달, 혐오무장은 장비가 있다. 전작에 비해 출생년도가 184년으로 변경되었다.

파일:범강장달.png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 등장하여 어거지를 부리며 학대하는 장비를 죽였다가 장포에게 죽는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이릉 전투에서 장포와의 일기토로 사망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만화 크로우즈 워스트의 등장인물인 마루야마 켄이치(마루켄)로 나온다. 동료 장달과 이릉 전투 (4)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릉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연의대로 장비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뒤 더는 못 버티고 장비를 암살했다. 범강은 처음에는 그 장비라며 겁먹고 반대하려 했지만 힘으로 맞붙는 게 아니라 암살하는 거라는 장달의 의견을 듣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비를 살해하고 오로 도망쳤으며, 손권이 유비에게 넘기는 장면은 없다.

진삼국무쌍 7에도 나오는데 이릉 전투에서 장포로 대면하면, '장비의 자식이 기특하게 복수냐. 너도 저 세상에 보내주마!'라는 패드립 넘치는 발언을 한다.[4]

진삼국무쌍 8에서는 이름은 안 나왔지만 무리한 명령을 내리고 연회에 간 장비를 두 명이 유인해 살해하고 도망친다.

84부작 삼국지에서는 나무에 묶인 채로 장포에게 단검으로 배를 난도질당해 죽는데 범강은 한 번만 찌르고 그대로 죽었는지 더 이상 찌르지 않는데 옆에 장달은 여러 번 난도질당하며 고통의 비명을 내며 잔인하게 죽는다.

삼국지톡에서는 장비에게 얻어맞아 전치 6주로 등장. 장달과 함께 장비를 죽여 목을 잘라 동오로 도망친다.


[1] 그 예로, 손권에게 항복한 미방은 하제의 부장으로 진종의 반란 토벌에 종군한 기록이 있다. 안그래도 형주 갈등 끝에 관우를 죽여 유비와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된 손권이 촉의 주 전력인 장비를 죽여 증거를 가져온 범강과 장달을 좋게 대했으면 대했지, 유비에게 넘길 이유는 없다. 무엇보다 그런 짓을 했다간 본인 명성에 먹칠하는 짓이다. [2] 장비의 명령대로 흰 깃발과 상복을 만들었지만 적은 수량 밖에 만들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된 장비가 분노해 채찍으로 때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3] 국내에 시판되는 삼국지 서적들마다 달라서 단검이 아닌 장검으로 장비를 살해하는 장면도 있다. [4] 관흥은 미방에게 "관우처럼 콧대 높은 놈이군. 내가 관우를 만나게 해주마!"라고 도발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