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1:10:34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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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티다2. 질병3. 착각 현상4. DC 코믹스 산하의 그래픽 노블 회사5. 스타크래프트 맵6. 한국 영화 버티고(2019)

1. 버티다

[동사]
1. 어려운 일이나 외부의 압력을 참고 견디다.
2. 어떤 대상이 주변 상황에 움쩍 않고 든든히 자리 잡다.
3. 주위 상황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굽히지 않고 맞서 견디어 내다.

2. 질병

Vertigo

현기증. 주로 전정 기관과 세반고리관과 같은 기관의 이상으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중추신경 이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3. 착각 현상

보통은 야간 혹은 저시정 상태의 (구름, 뇌우 등) 비행 시 일어나는 조종사의 비행 착각 현상. 대표적인 것이 바다를 하늘로 착각하고 뒤집힌 채로 비행하는 것인데 이 원인은 해수면에 별그림자가 비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플래시 항공 604편 추락 사고가 존재한다.(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불명이나 NTSB의 조사 보고에서 주요 기여 요인으로 지목)

혹은 구름 속에서 잘못된 수평선을 설정하거나 신체의 감각만 믿고 기수를 움직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중화항공 006편 급강하 사고가 존재한다.(4번 엔진의 고장으로 인한 추력 불균형 상황에서의 비행착각현상이 기여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론)

당연히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급기동을 계속 해야하는 전투기 등 군용 항공기의 경우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 야간에만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구름 속을 비행해야 하는 상황 등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 비행중 중력가속도의 누적으로 인한 실신, 급격한 기동 중 피로 파괴가 발생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추락사고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한국어 한정으로 "버티고를 버티고 버티고를 버틴다"가 있다

4. DC 코믹스 산하의 그래픽 노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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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크래프트 맵

파일:(4)Vertigo 1.0.jpg 파일:attachment/Neo_Vertigo.jpg 파일:attachment/Vertigo_Plus.jpg
오리지널 버전 Neo 버전 Plus 버전(팀플)
Map size: 128×128
Map tile: Twilight
Players: 4

스타리그의 고대 공식 맵 중 하나. 엄재경이 만들었는데 그가 만든 맵 중에서는 그나마 밸런스가 맞는 맵으로 평가된다.

오리지널 버티고는 특이하게도 스타리그 공식 맵이 아니라 온게임넷 라이벌전 및 라이벌 리벤지의 공식 맵이었다. 그러다가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시작되면서 네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좁은 언덕이 본진을 둘러싸고 있는 분지형이 특징. 이 언덕을 이용해서 드랍 플레이가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임요환이 장진남, 성학승과 경기를 치를 때 이 방법으로 승리한 적이 있었다. 관련 영상

그리고 라이벌전 당시 미남 게이머 대결로 임요환과 최인규의 경기가 버티고에서 펼쳐진 적이 있는데, 최인규가 임요환의 언덕에 간격을 두어 저글링을 버로우 해 본진을 완전히 둘러 버린 상태로 임요환의 견제 플레이를 막고 승리한 경기가 있다.

당시 보기 드물게 저그맵이었다. 대신 러시 거리가 매우 짧았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언덕에 전진 게이트를 짓고 하드코어 질럿 러시를 많이 시도했고, 이에 당하는 저그들이 상당히 많아 저프전 밸런스는 어느 정도 괜찮았다. 홍진호 세르게이 삼소노프 패배한 경기[1]도 이러한 패턴이었다. 세 시즌 쓰이면서 장수하다가 은퇴한 이후에도 팀플맵 버전인 '버티고 플러스'로도 쓰였다.

그리고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자 맵에 프로텍트가 걸리면서 맵에는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는데, 중립 유닛(중립동물)을 클릭하면 엄전김 각 해설자명이 유닛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그 뒤 버전 업이 되면서 삭제됐다.

6. 한국 영화 버티고(2019)

2019년 10월 17일 개봉한 영화. 감독은 전계수. 주연은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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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이 경기 이후 라이벌 리벤지라는 프로그램에서 홍진호가 세르게이에게 복수전을 신청하며 사전 인터뷰에서 홍진호의 인터뷰 영상을 김광국 성우가, 세르게이의 인터뷰 영상을 정명준 성우가 더빙한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