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헌터
Vanguard-Hunters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스톰캐스트 군단의 정예 정찰 보병들이다.2. 설정
재빠른 레인저 부대로서 뱅가드 억실러리 챔버 (Vanguard Auxilary Chamber)가 거의 대부분 안젤로스 콘클라베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은 아닐 것이다. 이 강인한 정예병들 중에서도 가장 특출난 전사들은 뱅가드-헌터들이다.뱅가드 휘하 수행단(Retinues)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는 대부분 스톰캐스트가 자신이 아지르하임의 정찰자들로서 섬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충분한 기량을 보여줬음을 증명한 후, 2번째 리포징을 거칠 때에야 부여된다. 다만 충분한 소질을 보여줄 경우 처음 리포징된 전사가 바로 뱅가드 챔버에 입단하는 것 역시 가능은 하다. 전생에 그리프-하운드들에 의해 자라났다고 하는 아르덴 그리프킨(Arden Gryphkin)이 그 예시다.
뱅가드-헌터들은 야생에서 보내는 삶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들이 무장한 짧은 손도끼와 불균형한 검은 적의 살점을 가르는 데 뿐만 아니라, 빽빽한 식물들을 헤쳐나가는데 역시 유용하다. 이들이 사용하는 소형 볼트스톰 피스톨(Boltstorm pistol)들은 뱅가드 헌터들이 적에 접근해 가는 와중에 엄청난 화력을 계속해서 쏟아낼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뱅가드-헌터들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아스트랄 컴퍼스(Astral Compass)일 것이다. 아지르의 칼리지에트 아케인(Collegiate Arcane)의 진취적인 마법사들에 의해 개발된 이 신묘한 장비는 별빛 한 줄기만 닿는다면 사용자가 온갖 야성적인 모습을 선보이고는하는 모탈 렐름의 지형들 사이로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장치 덕분에 인간들이 다니기에는 너무도 위험하기에 기습으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자신들이 야영지를 차렸다고 안심하던 오룩이나 카오스 워밴드들이, 갑자기 튀어나온 복수심 가득한 뱅가드 헌터 무리에게 몰살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전장에서 뱅가드-헌터들은 대부분 수년에 걸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지역 지리에 대한 자신들의 폭넓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들을 곤경에 빠트린다. 이 전사들의 활약에 의해 요새 성문이 내부에서 갑자기 열리거나, 느닷없이 닥친 기습으로 포병 부대 하나가 통째로 날아가는 등의 사례가 여럿 있었다. 이들이 어찌나 대담한지, 뱅가드-헌터들이 여정을 떠나지 않는 곳은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이러한 소문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전설적인 파스트라이더스(The Fastriders)[1]의 경우일 것이다. 이 수행단은 순찰 끝에 저주받은 도시 셰이드스파이어(Shadespire)까지 도달했다. 아지르의 군주들은 이들이 아직도 거울의 도시 속에서 싸움을 계속해나가며, 지그마론(Sigmaron)에 가지고 돌아갈 카토프레인(Katophranes) 고대 유물들을 찾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 기타
참조 번역글
[1]
Warhammer Underworlds에 등장하는 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