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식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백종식

직업	`EL캐피탈 이사`
무기	망치, 권총 이휘소

~~백이사님이라고 부를 때 백 이사님 이 아니라 너무 이어 불러 배기사님 이라고 들린다. 망치를 들고 다녀 진짜 기사인 줄...~~[1]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관련 문서

1. 개요

SBS의 주말 드라마 미세스 캅 2의 중간 보스. 배우 최진호가 연기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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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준의 수족. 북한 공작원 출신으로 이로준에게 번 돈으로 탈북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작품 내에서 이로준과 거의 일심동체 수준으로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표정과 무감정한 태도에, 무력까지 갖춘 기계적인 인물.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로준의 명령이 떨어지면 무엇에든 복종하는 듯하다.

무척이나 다재다능해서 단순 비서 역할부터 시작해서 협박, 무력행사, 정보 수집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암약하는 인물. 다만 딱 봐도 엄청난 과거와 심지를 지니고 있을 법한데도, 이로준의 광기 어린 모습에는 다소 두려움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차성호 시체유기 사건으로 상무이사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직책에서만 물러났고 아직 지분은 있는 듯. 이로준 해임 건의안 때 투표를 했다.

사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북에서 버림받은 북한 공작원답게 자살을 시도하던 중 이걸 본 이로준이 '당신의 그 목숨을 사겠다.'라고 유혹해서 상무이사직+약간의 지분을 받고 오른팔에 임명됐다.[2]

마지막회에서 공작원 출신다운 실력으로 어렵지 않게 오형사를 제압하지만[3]그후 맞고 일어난 오형사의 총을 맞고 이로준에게 어서 가라는 말을 한 뒤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4]

3. 명대사

"모두 나를 괴물로 봤을 때, 대표님은 절 사람으로 봤습니다. 마지막 부탁입니다. 가십시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화 中, 오대감에게 총격을 당하고 자살하기 전에

"총 버려 이 새끼야!"
오승일이 총을 계속 들면서

4. 관련 문서

이로준

[1] 시청자들도 명함이 나오기 전까진 정말 기사인줄 알았다고... [2] 이로준은 이때를 회상하며 '백종식과 나는 목숨을 주고받은 사이'라고 언급했다. [3] 물론 이때는 오형사가 고윤정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일부로 맞아준 것이고 오형사도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라 제대로 싸웠으면 누가 이길지 의문이다. 그와중에 백종식의 주먹이 느리다고 조롱하는 건 덤. [4] 이로준은 어떻게든 함께 피신하려 했지만 백종식은 이미 치명상을 입어 같이 움직이면 잡힐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마지막까지 이로준에게 충성을 다 한 셈.

백종식

1. 개요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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