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磁 靑畵雲龍文 立壺. 조선 시대, 18세기 후반 경에 만들어진 한국의 청화백자.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064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높이 35.5㎝, 입지름 14.7㎝, 밑지름 14.7㎝.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청화백자 항아리로, 18세기 후반 영조 재위기에 경기도 광주의 금사리(金沙里) 계통 분원리 가마에서 백자 달항아리와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에 오직 운룡문만 시문(施文)된 것이 특징으로, 18세기 청화백자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3. 외부 링크
4. 보물 제1064호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높이 35.5㎝, 아가리 지름 14.7㎝, 밑지름 14.7㎝의 전형적인 항아리로, 수직으로 낮게 선 아가리에서 서서히 팽창되어 어깨부분에서 가장 넓어 졌다가 다시 서서히 좁아져, 밑둥부분에서 살짝 벌어진 형태를 하고있다.
몸통 3곳에 커다란 꽃무늬 모양의 창(窓)을 만들고, 각각의 창 안에는 구름 속에서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푸른색 안료로 그렸다. 용의 눈동자에는 검은색 점을 찍어 화룡점정의 효과를 냈으며, 푸른색은 흐려서 회청색에 가깝다. 유약은 잘 녹아 투명하고 광택이 있으며, 표면은 회백색을 띠고 빙렬이 그물처럼 나 있다.
다른 문양은 없이 커다란 창 속에 용만 그려 넣은 것이 특이하며, 문양 구성이나 병 모양, 유약색으로 보아,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몸통 3곳에 커다란 꽃무늬 모양의 창(窓)을 만들고, 각각의 창 안에는 구름 속에서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푸른색 안료로 그렸다. 용의 눈동자에는 검은색 점을 찍어 화룡점정의 효과를 냈으며, 푸른색은 흐려서 회청색에 가깝다. 유약은 잘 녹아 투명하고 광택이 있으며, 표면은 회백색을 띠고 빙렬이 그물처럼 나 있다.
다른 문양은 없이 커다란 창 속에 용만 그려 넣은 것이 특이하며, 문양 구성이나 병 모양, 유약색으로 보아,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