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드민턴 치는 남편은 터닝포인트 사랑과 이별 26회 방영분이다.방송 시간: 2001년 11월 10일 밤 11:50~12:50
2. 방송 내용
- 19층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남편은 1년 전,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부터 아침이면 미친 듯이 배드민턴을 치러 가서 오후 2시는 보통이고 5시가 되어서야 가게에 나온다. 더군다나 2층 가게를 맡아하겠다더니 주방일은 여자가 하는 일이라며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정신장애인 큰 아이를 위해 오전에는 학교에 가봐야 하는데도 창피하다며 가지 않는다. 그래서 큰 아이 문제로 싸움은 더 잦아지는데... 싸울 때마다 거친 말투로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는 남편. 아이들 앞에서마저 말을 함부로 하는가 하면 구타까지 하는데...
- 융통성 없는 아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과 갈등만이 반복되는 이경희, 강명희 부부. 과연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