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5:49:31

반장훈


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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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장훈.jpg
웹툰
1. 개요2. 특징
2.1. 이해도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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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주인공 반의 반장. 출석번호 8번. 안경원의 짝꿍. 이채린 말로는 내년에 학생회장을 노린다고 말한다.

이준은 괴담동아리 3년의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초창기 때 같은 편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공백교 신도이고 귀신게임에서 이준에게 매우 적대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기에 좋은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2. 특징

묵직하고 권위 있는 목소리로, 소유 '엄친아' 카리스마를 풍긴다. 반장 선거에서 압도적 1등으로 뽑혔다.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이 교복 핏 안으로 비치는 남성적 포스를 뽐낸다.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6월 모의고사에서 올 백을 맞은 괴물. 류재현이 이준에게 보낸 바에 따르면 공백교 소속. 독자들은 예상 못한 사람이 튀어나와 놀라워했다. 이준과 만날 때마다 말을 걸며 자연스레 친근하게 대해준다.

영화에 나올 법한 부드러운 서울말 어조를 사용한다. 마치 진성 인싸 아싸를 대할 때 되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다.[1]

2.1. 이해도

  • 전립선염이 있어 자주 화장실에 간다.(이해도 +5) / 94화
  • 학교 행사마다 자기가 대표 학생으로 나가는 게 당연하다 여긴다.(이해도 +10) / 485화

3. 작중 행적

수능 금지곡 교내 방송으로 울려 퍼지는 노래에 교실이 난장판이 되자 당황해서 허둥댄다. 필사적으로 상황을 정리해보지만 더 아수라장이 된다.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친구 괴담 동아리 애들이 김은정을 계속 물어봐서 이채린이 부원들을 쏘아붙자, 지나치며 웃으면서 김은정이 같은 부원이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더 씽에서 이준과 소변을 누며 자연스레 말을 걸며. 부반장도 예선 대회 때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방학식 1주일 전 클로버 과학 시대회에 참가하는 이준에게 우승하고 오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배웅해 준다.

끝나지 않는 훈화 이준과 함께 화장실을 갔으며 이후 김주사님을 데려와 잠겨있는 문을 열라고 한다. 선생들은 죽어라 학생들을 막고 학생들이 나가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에 당혹스런 표정을 짓는다.

달 괴담 당시 특이한 행적을 보였다. 달이 세계를 집어 삼키던 밤, 반장훈은 달을 찬양하던 무리에 섞여 이혜진과 반장훈이 팔짱을 끼고는 미친 듯이 웃으며 가버렸다가, 인하윤이 호출해서 간 클로버 본사에서 공백교 신도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앞으로 달려가 트럭을 향해 돌진. 옆으로 뛰어 운전석에 매달리더니, 손을 집어 넣어 핸들을 돌려 버린다. 떨어져 구른 반장훈은 무사하지 못한 듯, 뼈가 부러진 모습으로 신음한다. 다른 교인들이 부축해 건물 옆으로 데려간다.

인파가 많아 안경원도 매우 힘들게 클로버 빌딩으로 이동했었는데 달 괴담에 현혹된 것으로 보였던 반장훈이 어떻게 클로버 빌딩으로 이동해서 달 괴담에 현혹되지 않고 활동한 것인지 의문점이다.작가가 오류를 저지른 것일수도[스포일러.]

난수 괴담 이준이 수업을 빠지자 "너랑. 친구들 어디 갔다 온거야?" 묻는다. 갑자기 주예슬이 장훈이의 손을 잡고 내 부탁으로 빠진 거였다고 말하자, 손은 잡지 말라고 말한다. 엄친아 훈남답게 예슬이의 스킨십에 놀라지 않고 자연스레 손을 뺐다.

재난 괴담 입원한 이준을 위해 깁스에 '준이 한 건 했다며, 빨리 일어나서 상 받아야지'를 적었다.

귀신 게임 괴담에서 한자 선생님이 당하자 움직이지 마!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침을 하고 반 애들에게 지시. 침착하라면서 시험문제에 집중하라고 한다. 불행히도 한자 선생이 쓰러지는 순간 반장훈의 시험지가 사방으로 흩어지고 몇 장이 손이 안 닿는 곳에 떨어져서. 시험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땀을 흘리면서 욕을 한다. 이에 강정호에게 멀리 떨어진 시험지를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강정호가 거절하자 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정호의 의자를 퍽 치면서 계속되는 협박으로 움직이게 하고, 결국 강정호는 괴담에 말려 사망하게 된다. 이에 이채린이 노려보자 "조용히 해라 날려 버리기 전에"라는 살벌한 말을 한다.

이후 쉬는 시간에 나가 공백교 선생들에게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의자 앉기 게임에서 다급한 학생들에게 발을 건다. 그러면서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좃밥 새끼들."이라는 말을 꺼낸다. 박협진의 자리를 뺏은 반장훈이 박협진에게 공부 좀 하라고 비아냥댄다. 박협진에게 네 자리니까 진희가 자리를 뺏으라고 하자 눈에 이채를 뿜어내며 진희를 노려본다. 엄친아와 일진은 불문율처럼 서로 건드리지 않은 구도 였는데 드디어 부딪힌 것. 협진이는 자리를 뺏기 위해 발버둥을 쳐서 둘이 자리를 이탈하게 됐지만, 화난 반장훈이 협진이의 복부를 수차례 가격. 이후 위잉- 위융위융- 소리가 나더니 반장의 신체가 갑자기 엇박자로 서로 움직이더니, 어정쩡한 자세로 뒷걸음쳐 쓰러진 의자가 저절로 다시 일어서 자리로 돌아가. 엇박자 움직임으로 자리에 착석한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는 반장. 반장은 보여 줘서는 안되는 걸 보여줬다는 마냥 이를 꽉 깨문다. 이 당시 밝혀진 괴담은 리플레이로 짧은 시간 동안 시간을 되감는 계열의 괴담으로 보인다. 반장훈의 행태에 채린이 항의하자 비웃는 듯한 미소를 입가에 띄고 다들 열심히 하자는 말을 한다.

세번째 게임이 시작되자 반 애들에게 나한테 실망한 걸 안다면서. 그렇게 안 했으면 내가 죽었고. 난 너희들 모두를 살리고 싶다고. 나에게 계획이 있어. 믿고 따라오는 사람은 반드시 살아남아. 같이할 사람은 강당의 농구 골대 앞으로 오라고 한다. 하지만, 이준이랑 같이 다니면 우리 계획안에 두지 않을 거라 한다. 이준은 믿음직스럽지 않다면서, 제대로 할 사람은 우리에게 오고 살아남을 계획이 있고, 진지하게 너희를 데려가 줄 테니. 현명히 선택하라고 한다.


[1] 실제로는 무리에 잘 끼지 못하는 아싸, 관심종자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알파메일의 슬픈 본능을 가지고 있다. [스포일러.] 이 당시 안경원이 괴담에 거의 잡아먹혔던 걸 생각하면 인하윤이 안경원을 데려와 써먹겠다는 명목 하에 그를 구하러 왔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 공백교가 괴담 동아리 인적사항은 다 꿰고 있었으니, 일부로 이혜진을 통해 충격 요법을 써서 풀어줄 수 있었던 안경원이 그나마 가장 다루기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당시 오덕훈은 칼부림을 하고 다녔고, 이진희도 본래 일진 출신이라 괴담에 잡아먹힌 시점에서 학생으로 건드는 건 위험했으며, 윤선아는 병원에서 앓고 있는 중이라 현실적으로 데려와서 이용을 가장해 보호해줄 수 있었던 건 안경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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