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7:58:52

박주호(프로파일러)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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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이다.

현재 학위 논문대필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있으며, 방송국에서 취재를 시작하자 퇴직의사를 밝혔으나 전북경찰청은 이를 수리하는 대신에 감사를 통하여 비위사실을 조사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하였다.

2. 생애

해군본부에서 수사관으로 일했고, 2005년 당시 국군에서 유일하게 법최면수사전문가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이 자격증은 당시 그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에서 겨우 15명만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자격이었다. 동년 해군 동검도 제초제 사건 수사에 투입되었다. 박주호는 동년 전역 후 경찰 범죄심리분석관( 프로파일러) 2기 경장 특채되어 한국 유일의 법최면 전문수사관으로 일했다. 법최면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일선 경찰서 강력계에서 형사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수사 기법을 활용하였다. 전북 전주시 5세 여아 실종 사건 수사에 투입되었고, # 최면 기법을 활용하여 24년 전 가족을 잃어버린 홍영란 씨의 가족 상봉을 도왔다. # #

2016년 드라마 시그널 감수를 맡았다.

2022년 7월 15일, 궁금한 이야기 Y 597화에서 최면술을 악용하여 최면심리학회 참석자들에게 팔다리를 주무르게 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2023년 10월 13일, 검찰은 강제추행, 위계공무집행방해, 자격기본법위반 등 7개 혐의로 박 경위를 기소하였다.

2023년 12월 1일, 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통하여 형사피고인 신분인 박 경위의 파면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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