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0:55:00

바예호

1. 스페인 물감, 도료 제작 회사
1.1. 제품
2. 축구선수

1. 스페인 물감, 도료 제작 회사

Acrylicos Vallejo 홈페이지

미니어처 게임, 프라모델 등에 사용되는 아크릴 도료로 유명하다.
취미용(미니어처용, 프라모델용) 아크릴 도료로는 시타델 미니어처와 쌍벽을 이루는 메이커로, 품질은 두 회사가 막상막하인데 바예호가 가성비가 좀더 좋다는 평이다. 가격은 싼데 용량이 살짝 많기 때문.[1]

1.1. 제품

  • 바예호 모델컬러
    바예호의 본래 주력이었던 제품군. 스케일 프라모델용으로 주로 붓도색, 스폰지도색용으로 이용된다. 가장 연식이 오래되었던만큼 색상의 수가 가장 다양하다.
  • 바예호 모델에어
    모델컬러를 에어브러시에 알맞게 희석한 제품군. 붓도색도 일부 작은부분에 적용 가능하다.[2]
  • 바예호 게임컬러
    실제로 손이 많이 닿아야 하는 미니어처 게임을 위해 출시된 제품군이다. 미니어처 게임에 알맞게 마감 전에도 나름 튼튼한 피막 강도가 특징.
  • 바예호 메카컬러
    건프라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군. 바예호의 제품군 중에서 가장 단단한 피막을 자랑하며, 실제 건프라 도색에 사용되는 아크릴 도료 중에선 최고로 단단한 편이다. 그러나 그 단단함을 얻기까지 걸리는 내부 건조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3]이며, 색상도 기초적인 수준만 제공할 뿐이라 차라리 게임컬러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모노톤 계열을 제외한 메탈릭 발색도 썩 좋지 않은 편이다.

2. 축구선수

스페인 출신 레알 마드리드 CF의 선수 헤수스 바예호


[1] 시타델은 표준형 용기가 12밀리리터, 바예호는 17밀리리터다. [2] 실제로도 작은 면적은 붓도색이 가능하다고 소개한다. [3] 마르기야 금방 마르지만 바예호에서 권장하는 필요건조시간은 무려 최소 3일이다. 이는 비단 메카컬러 뿐만 아니라 아크릴의 특성에 기인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