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
트라이건 맥시멈 |
등장인물 |
설정 애니메이션 ( TVA | 극장판 | 스탬피드 • 스타게이즈) |
<colbgcolor=#dba801><colcolor=#fff> 밀리 톰슨 Milly Thompson | ミリィ・トンプソ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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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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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 |
이름 | 밀리 톰슨 |
소속 | 베르나르델리 보험협회 |
신장 | 180cm(5'11") # |
성별 | 여성 |
나이 | 19>21 |
종족 | 인간 |
파트너 | 메릴 스트라이프 |
성우 |
유키노 사츠키 우정신 트리나 니시무라(극장판), 리아 서전트(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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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베르나르델리 보험협회 소속의 재해 조사원으로, 메릴 스트라이프의 후배이자 파트너. 밧슈 더 스탬피드를 뒤를 쫒기 때문에 작중에서 주요인물로서 다뤄진다.남자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엄청난 체풍에 말상인데 고양이입이 묘하게 귀엽다는 평이다.[1] 어마어마하게 큰 개틀링 스턴건을 자유자재로 다룰 정도로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정신연령은 살짝 낮아 프로페셔널한 선배에 비해 일머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착하고[2] 어려운 사람들이 있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인 듯하다. 그리고 넉살이 워낙 좋아 일단 잠만 잤다하면 마을 일대가 난장판이 되는 큰 사건이 났음에도 다음 날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메릴이 겉보기에는 싹싹하지만 사실은 정이 많은 타입이라면, 이쪽은 항상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놀라울 정도의 직감이나 전투력을 선보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메릴의 후배 입장이라서 언제나 고분고분하고 어지간하면 메릴의 의견에 따라준다.
초반 에피소드에서 집에 편지를 쓰는 양으로 봐서 화목한 대가족인 듯하며 10남매 중 막내라고 한다. 게다가 조카들에게도 편지를 쓴다.
파트너인 메릴과 키가 1피트나 차이난다. 각기 장신, 단신으로 여성으로서 보편적인 신장이 아닌데 둘이 나란히 붙어 나오는 장면이 워낙에 많고 첫 등장 시퀀스에 밀리의 체격과 완력에 놀란 술집 건달들이 여장남자 아니냐고 수군대는 장면까지 있어 키가 한 2미터쯤은 되는 줄 알았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프로필에 따르면 밀리 톰슨의 키는 180cm으로 밧슈와 같으며 실제 작중 둘이 나란히 있는 장면을 보면 눈높이가 거의 같다.
TVA 설정으로는 푸딩에 집착을 보인다. 또, 체스의 고수다. 내기 체스에서 어느 목사의 판돈을 살려줬다. 여담으로 렘 세이브렘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어찌어찌 살아남은 렘 세이브렘 친척 또는 인척의 후손으로 나오는 2차 창작물도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
2. 작중행적
2.1. 원작
직속선배 메릴 스트라이프와 함께 밧슈 더 스탬피드의 뒤를 쫒다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며 고생한다. 하지만 실은 그런 활기와 모험을 즐겼다고.결말에서는 메릴과 함께 보험회사 일을 때려치우고 돌격 리포터로 직종을 변경하여 밧슈의 뒤를 따라다닌다. 그리고 스턴건이 아닌 대형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중.
2.2. 트라이건 TVA
전체적인 행적 및 언행은 원작과 거의 비슷한데, 큰 차이점이라면 니콜라스 D. 울프우드와 썸을 타는 기믹이 강해져 하룻밤을 진하게 보냈다는 설정이 사용된 점.[3] 참고로 울프우드의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오해하는 시청자들이 있는데, 이건 울프우드가 죽을 때 나오는 과거회상에서 밀리가 어떤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자기 배 부분에 그 사람을 숨기고 임산부로 위장했던 장면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어쨌든 그 때문에 니콜라스가 사망하자 침대에서 하루 종일 울부짖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니콜라스의 유품인 퍼니셔를 부적대신으로 가져가 달라며 밧슈에게 넘겨준다.
2.3. 극장판: 트라이건 Badlands Rumble
2.4. 트라이건 스탬피드
로베르트 드니로가 메릴 스트라이프와 함께 다니기 때문에 밀리의 존재 자체가 짤린 것으로 보였으나, 12화 에필로그에서 드디어 존재가 언급된다.줄라이에 있는 나이브스 일당의 소굴에서 로베르트가 사망하고, 밀리온즈 나이브스에 의해 밧슈의 엔젤암이 폭주한 여파로 로스트 줄라이 사건이 발생한지 2년 뒤 시점에서 혼자 기자생활을 하던 메릴에게 본사 무전을 통해 새롭게 배속될 후임이 있다는 소식이 전달되는데 그 사람의 이름이 바로 밀리 톰슨이라고. 내용에 따르면 메릴의 밑에서 배우고 싶다며 자청을 했다고 하며, 높으신 분들은 괴짜가 나타났다며 이상하게 보는 듯. 여하튼 밀리는 스탬피드의 후속편에서 정식 등장할 예정이다.
3. 장비 및 능력
무기는 개틀링 스턴건으로 십자형 비살상탄을 발사하는데,[4] 이것에 한방 맞으면 어지간한 장정이라도 한방에 날아가며, 두꺼운 철판도 찌그러뜨릴만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5]그리고 전투에서는 잉여에 가까운 선배와는 달리 개틀링 스턴건으로 위기에 빠진 선배와 밧슈 더 스탬피드까지 구해주는 등 짧지만 굵은 활약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다만, 막판에 선배와 같이 방주를 요격하는 군인들을 교란하다가, 달리는 토마에서 떨어져서 하마터면 메릴까지 죽을 뻔한 사고를 저지른 적이 있다.
4. 인물 관계
원작에서도 애니처럼 니콜라스 D. 울프우드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 용진성에서 자신을 구해 주는 등의 사건들이 영향을 미친 듯한데, 그전에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은근히 반가워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마음이 꽤 있었던 듯. 그러나 작중 딱히 별 관계 진전은 없었고 마지막에 울프우드의 (돌려 말하기 식의) 사망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평소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냥 작별인사 못하고 헤어져서 우는 걸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그녀의 직감을 생각하면 울프우드의 죽음을 알고 오열한 걸 수도 있다.
[1]
미국 성우의 버프 보정도 있다.
[2]
무려 전설의 총잡이 두 명이 인정한 인성의 아가씨.
[3]
방송겸열상 그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건 아니고, 두 사람이 함께 침대를 쓰는 상태에서 상의탈의한 울프우드가 담배 피는 모습 + 밀리의 냄새가 좋다는 언급을 하는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4]
외국에서 실제 시위진압용으로 개발된 바 있다.
[5]
작중에선 탄환 하나의 무게가 4.1kg이고, 초속 98km의 속도로 날아간다고 언급되는데... 이정도 레벨이면 맞은 사람의 몸이 곤죽이 되어야 정상일 정도로 비정상적인 속도다. 아마도 오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