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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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각 종족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세계관 자체에는 레벨의 상한선이 있고 레벨이 높을수록 강자로 취급된다. 보통 알려진 성장 한계는, 인종은 100, 수인종, 켄타우로스종이 200~300, 드워프종, 귀인종이 500~700, 마인종이 300~1000, 엘프종, 다크 엘프종, 용인종이 1000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얘기고 아무리 노력해도 레벨이 올라가지 않는 '성장 제한'은 개인마다 달라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종족의 레벨 상한이 절대적인 기준인 건 아니다. 그렇기에 마스터의 후손이 아니어도 종족의 상한으로 알려진 레벨을 넘긴 자들도 있다. 레벨400인 수인종이라던가. 다만, 인종은 모두 성장 제한이 100으로 고정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100레벨에 요구 경험치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인종은 100레벨을 초과하는게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든 듯하다. 그리고 성장 제한과 별개로 레벨이 얼마나 잘 올라가는지도 종족 및 개체 차이가 있는 듯. 마스터 혹은 마스터의 후손들은 일반 상한선을 큰 격차로 돌파할 수 있는데 엘프 왕국은 마스터의 후손을 몇 명인가 두고 있어 1500~3000까지 있다.
비슷한 레벨이어도 종족, 개인, 직업, 아이템 차이에 따라서 능력에 차이가 있다. 마술사는 레벨이 높아도 신체적 힘이 약하고 근접 전투에 서툴다던가 수인종과 켄타우로스종은 같은 레벨이면 평균적으로 다른 종족보다 신체능력이 강하지만 마력이 약하다던가 하는 식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인간의 레벨 상한선이 100인데 어째서 레벨이 계속 오르는지 의문을 느끼던 라이토였는데 옆에 있던 메이의 평가로는 사실 상한선이라는 게 없고 레벨이나 종족에 따라 획득해야 하는 경험치가 다르고 각 종족에게 주어진 상한선 이후 레벨이 안 올라 거기까지가 한계라고 느낀 게 아닐까 싶다는 게 메이의 평가였다. 라이토가 있던 나락은 세계 최악의 던전으로 평가되며 레벨이 1000이 넘는 마물도 즐비해 있어 획득하는 경험치도 남다르다. 그러니 레벨의 한계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평가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메이 한 명의 추측이고 레벨의 상한선을 돌파할 수 있었던 건 마스터와 연관된 자들뿐이고 관련이 없는 자들 중에는 레벨 상한선을 돌파한 자는 없기 때문에 확실한 건 아니다.
마스터 이외의 높은 레벨을 가진 인물은 여신에게 선택받은 인간족 용사들은 힘을 받자마자 레벨이 7000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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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기프트)
극소수의 인간에게 내려지는 특수한 능력으로 보통은 나이 10살 이후의 인물에게 주어지며 주인공 라이토의 능력 무한 가챠도 여기에 속한다. 이중에서 가장 특별한 능력을 얻은 자는 마스터라는 칭호가 부여되며 주인공과 같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레벨과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마스터급의 기프트는 대기에 마력이 충분치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어서 나락 정도가 아니면 제대로 된 힘이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건 무한 가챠만의 특성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마스터가 아니라도 자신의 현재 레벨에 비해 훨씬 강력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특수능력인지 유드의 경험에 따르면 전투에 강한 기프트를 가진 인종은 타 종족의 고레벨&상급 모험가가 위협하는 상황에도 쫄지 않고 맞서는 자가 많았고 평범한 인종처럼 타 종족 강자에게 비굴한 태도를 보이지도 않고 대등한 입장에 서려하는 태도와 당당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거탑의 마녀의 소문을 듣고 '인종이 그정도로 강하다면 은혜(기프트)를 가진 인종일 것이다'라고 판단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언급 또는 등장한 기프트는 '무한 가챠', '감정'[1], '폭탄마'[2], '권속 제작'[3], '수중특화사'[4], '소환술사'[5], '랜덤 마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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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작중 세계관의 마술은 높은 순으로 [ruby(극한급, ruby=얼티밋 클래스)], [ruby(전략급, ruby=스트래티지 클래스)], [ruby(전술급, ruby=택틱스 클래스)], [ruby(전투급, ruby=컴뱃 클래스)] 이렇게 4가지로 분류되며, 극한급 마술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마술에는 시전이 필요하며, 마력을 담아 특정 문언을 시전하는 것으로 효과가 발휘된다. 극히 일부의 숙련된 마술사는 시전을 파기하고 즉시 발동시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마력이 뛰어난 엘프종 등의 숙련된 마술사만이 전투급의 시전 파기가 가능한 정도이며, 전술급 이상의 시전 파기는 어떤 종족의 달인이라도 이룰 수 없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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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인종에서만 나타나는 특별한 존재. 인종을 열등종 취급하는 다른 종족들이 인종을 함부로 멸종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마스터의 존재 때문이며, 특정한 인물이 아닌 능력자에 대한 호칭 같은 걸로 등장 인물들이 주인공 라이토나 엘리를 이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한 기프트나 비범한 스테이터스 같은 특성이 있고 성장 제한이 없는 모양이다. 그 능력으로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존재로 마스터 혹은 마스터의 피를 가진 자들은 레벨의 단위 부터가 다르다. 단, 마스터 사이에서도 격이 있어 마스터의 칭호를 가진 건 극소수이다. 라이토급의 힘을 지닌 마스터는 현재 라이토의 고향을 멸망시킨 인물이자, 라이벌인 C 정도밖에 없다.
그 외에도 마스터의 후손들 중 일부가 마스터의 피가 눈을 뜨고 마스터급까지는 안 되지만 그 후손들의 레벨은 일반 종족들보다 월등히 위인 경우가 있다. 그런 자들은 서브 마스터로 칭한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자들은 대표적으로 엘프족 최강 기사단인 흰색의 기사단으로 레벨이 1500~3000까지 넘어가고 단장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레벨이 4000까지 오른다.
일반적으로 마스터들이 알고 있는 마스터란 존재는 '이세계 전생자'를 뜻하는 말이며, 통칭 C가 전생시킨 자들이다. 전생 전의 기억을 가진 그들의 레벨은 확인된 자들만 레벨이 6000~9000까지 올라가 있고 정령을 다루거나 소환술사라는 희소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라이토의 무한 가챠 같은 원리로 보인다. 이런 존재들은 마인 왕국과 용인 제국에만 존재한다.
과거에 어떤 이유로 봉인시킨 과거 마스터를 깨우는 것도 있는데 라이토 일행이 조여오자 위기감을 느낀 마인족 1왕자는 마인 왕국의 유적지에서 찾아낸 옛 마스터를 깨운다. 그 마스터는 라이토와 4기사들과 같은 레벨 9999에 해당한다.
라이토의 동료들이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레벨과 실력을 공개하지는 않아 타 종족들은 거탑의 마녀로 활동하는 엘리를 빼면 모르지만 위의 기준으로 본다면 마스터의 반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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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라이토의 복수와 마스터에 관한 얘기를 중점으로 두지만 세계관 내에는 마왕이 존재한다. 정확한 설정은 불명이지만 드워프 왕국 내부에 있는 고대 유적에 있는 벽화로 추측건대 먼 옛날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다섯 종족이 힘을 합쳐 어느 거대한 적에 맞섰고 그 적은 무수히 많은 마물을 조종하던 자였다. 그 존재가 마왕으로 추정되며 승리해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심인물이 용사, 혹은 마스터로 추정 중이며 인간족을 차별하는 각 국가가 인간족을 멸망시키지 않는 이유는 멸망시키려고 움직이면 마왕의 존재가 그 마스터가 될 위험성, 그리고 마왕이 새로히 나타나면 대응책으로써 마스터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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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여신의 힘을 받은 4명의 인족을 지칭하며, 성검, 성창, 성갑, 성인의 용사로 불리운다. 기본적으로 마왕을 막기 위한 존재로 여신에게 선정되며, 선정되면 용사의 무구와 함께 레벨이 7000으로 급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타 종족에 의한 인종 대량학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도 용사가 탄생한다고 한다. 과거의 용사들과 싸워본 현재 마스터들은 용사가 나타났단 소식을 듣자 크게 경계하면서 과거 회상만으로 공포를 느낄 정도로 과거의 용사들이 끔찍하게 강했다고 하며, 현재의 용사 4인방은 그정도로 강해보이진 않는다고 평가했다. 아마 용사로 선정될 때 7000보다 더 높은 레벨이 될 수 있거나 아니면 용사가 된 후에 레벨 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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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적
과거 초고대문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대 건축물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 고대 유적도 던전들 중 하나로 분류되며 라이토 세계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그 고대 문명의 멸망에 여신이 깊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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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마물들이 서식하는 일종의 이세계. 던전에는 별의 에너지와 마력을 빨아들여 던전을 만들어내는 던전 코어가 존재하며, 이 던전 코어가 파괴되면 던전은 기능을 잃고 끝내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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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검
유적에서 드물게 발굴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저주의 무기로, 검이라고 부르지만 기본적으로 저주받은 무기 전반을 가리킨다. 금기의 검을 사용하게 되면 수명이 깎기거나, 타인의 피를 원하게 되거나, 정신을 갉아먹혀 발광하는 등의 저주를 받게 되며, 이 때문에 9개국 협정에서도 금기의 검은 위험물로 취급하고 있어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형이다.
2.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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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가장 약한 존재로 레벨 상한선도 잘 쳐줘도 100까지가 한계이며 그나마도 잘 오르지 않아 타 종족들에게는 열등종이라고 무시당한다. 하지만 인간들 중에는 10살 이상의 일부 사람들은 기프트를 부여 받으며, 누군가는 마스터로 선정되기도 하고 그 힘은 차원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인종을 제외한 각 국가는 마스터의 힘을 얻기 위해서 인종을 차별해도 없애려는 움직임은 취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종족이 인종을 대량 학살하는 사건 같은 게 벌어지면 인종 중 몇 명이 용사로 선택되어 신화적인 힘을 얻고 적들을 멸망 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인종을 불필요하게 죽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하지만 차별 자체는 심각하고 왕을 뽑는 것조차도 다른 나라의 참견을 받아야 할 정도로 대우는 처참하다. 하지만 라이토가 거탑을 만들고 인종 절대 지상주의를 내세워 해방되기 시작한다. 라이토의 수하들은 인종 차별이 마치 뭔가 인위적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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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종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체에 동물의 얼굴을 한 종족. 비슷한 레벨일 때 모든 종족 중에서 신체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감각이 예리하지만 마력은 낮은 종족이다. 육체노동과 근접전투에 제일 적합한 종족이지만 레벨 상한선은 200~300까지가 한계고 다른 능력과 마력은 낮으며 수명도 인종과 큰 차이가 없어 인간보다는 싸우기 편리하다 정도의 평가를 들을 뿐 인종 다음으로 타 종족에 비해서 평가는 좋지 않다. 그리고 마술사가 희귀하다는 인종보다도 더 마술사가 없다고 한다. 성격도 근육뇌 성향이 높은 편이다. 강한 신체능력이 유용한 모험가, 용병, 경비나 배의 노를 젓는 일 같이 체력적으로 고되고 단순한 육체 노동 직업에 많이 종사한다고 한다. 대표 다섯 종족이 연합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동물의 특징을 이용한 근접전투가 주특기인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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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종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얼굴에 뾰족한 귀가 특징인 종족. 인간의 미남, 미녀 같은 외모가 엘프종의 특징이며 다른 종족보다 마력과 수명이 높고 가장 마술의 재능이 뛰어난 마술 특화 종족이다. 레벨 상한선은 1000 가량으로 용인종과 함께 최상위지만 1000까지 오르는 건 장수종인 엘프족에게도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진 만큼 소수이고 보통 모험가의 상한선은 300~500까지다. 다만 마스터의 혈통을 가진 인물들의 경우 1500~3000까지 레벨이 오른 엘프들을 흰백의 기사단이라는 정예 군대로 편성되어 있다. 다섯 종족들 중에서도 인종의 차별이 가장 심한 종족인데 귀를 제외하면 모든 면모에서 인종에 제일 가까운 게 엘프고 자신들보다 힘도 약하고 수명도 짧으면서 비슷한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다.[7] 거기다가 인간을 바퀴벌레 이하로 취급하며 인간을 죽이는 것을 오히려 인간이란 불쌍한 존재로 태어난 자들을 죽임으로써 구원해주는 것이라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지만, 그들의 자랑이라는 백의 기사단은 전원 마스터 즉 인간과의 혼혈로 이루어저 있다는 것으로 그들의 자랑이 그 자신들이 벌레라고 부르는 이들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정책적으로 마스터-인간과의 혼혈을 만들고 당장 사샤도 종족연합으로 있을때 라이토와의 혼인을 염두에 두고 행동했으며 심지어 백의 기사단 부단장인 미카엘은 조금 전까지 열등종이라 멸시하며 깔보던 라이토에게 목숨을 구걸할 때 자신과 힘을 합치면 엘프종들을 지배하며 엘프종 여성들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식, 즉 동포인 엘프 여성들을 라이토에게 상납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식의 말을 하기도 했다. 다만 엘프종이 인간을 쓰레기 취급하는 이유는 레벨이나 능력이 타 종족에 비해 한참 낮은것과, 외모가 닮아서라는 이유인데 마스터는 레벨과 능력에 있어서 급이 다른 존재기 때문에 무시할 이유가 없다. 특히 레벨과 강함을 중요시하는 백의 기사단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스터의 피를 이어 받은 걸 자랑스럽게 여겨도 개연성이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엘프종의 인종 혐오는 상류층으로 갈수록 심하고 하류층으로 갈수록 약해진다고 한다.
왕국이 거탑에 점령당한 후, 인종 해방 정책이 이루어지자 그 동안 거리의 청소나 기반 작업들을 인종노예들에 의존해온 탓에 스스로 하는 방법마저 잊어버린지 오래라서 결국 왕국은 폐허가 되버리고 길드까지 마비되어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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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종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난쟁이에 대장장이 직종으로 유명한 종족. 신체의 방어력이 높고 제작 적성이 매우 높은 장인 종족. 약점은 느린 속도와 낮은 전투력이다. 전투 기술의 재능이 낮아 싸울 때는 양질의 무기와 방어구에 의존하는 것이 기본 전술이다. 레벨 상한선은 500~700 가량이고 싸움보다는 지식을 탐구하는 걸 즐기는 종족이다. 작중 레벨이 301까지 오른 라이토의 복수 상대인 나노 역시 모험가 생활을 접고 대장장이 일을 선택할 만큼 전투에는 흥미를 느끼지 않는 종족이다. 그들이 원하는 지식을 주면 쉽게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평가되며, 라이토의 힘에 굴복해 반강제로 지배하에 놓인 수인 연합국이나 엘프 여왕국과 달리 유일하게 유혈사태 없이 사실상 동맹관계 형식으로 라이토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갔다. 이건 원래부터 인간족을 열등족이라고 무시하는 타 종족들에 비해 훨씬 온건한 편이었기에 인간족인 라이토도 (복수 대상인 나노를 제외하면) 반감이 덜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부터 드워프종은 오직 지식에 대한 탐구욕만이 가장 앞서다보니 인종을 무시하는 성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타 종족에 비교하면 옅은 편이었다. 자신들의 지식에 대한 탐구욕만 채울 수 있다면 인간과 손을 잡는 것도 꺼리지 않으며, 인종 노예를 구매해도 학대하며 부려먹기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광업이나 탐구에 몰두하는 동안 이런저런 집안일들을 시키기 위해서라 학대도 별로 안했다고 한다. 이 탐구욕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고대유적 조사가 끝나고 지상으로 복귀한 뒤 유적에서 싸우던 나즈나의 대검이 신화급 무기라는 걸 알게 되자 조사하고 싶다는 강력한 욕망에 LV. 9999에 라이토를 제외한 나락 최강 멤버인 나즈나가 기백에서 밀려 다가오지 말라고 울먹거릴 정도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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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종
얼굴은 드래곤이며 몸은 인간의 형태를 한 라이토의 평으로는 이족보행 드래곤이다. 완력, 내구력, 마력, 수명이 모두 높은 편이고 레벨 상한선은 1000이다. 그러면서 레벨 성장 속도는 레벨 상한선이 같은 엘프&다크엘프보다 빨라서 고레벨이 많고 평균 레벨이 높다. 모든 종족들 중에서도 최강 종족이라고 불리는 종족이며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종족이다. 이 때문에 인종만이 아니라 모든 종족들이 자신들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며 타국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 마스터 C를 적대하는 마스터들이 용인 제국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 마스터들이 추진중인 프로젝트 아크를 도와 이 별을 탈출할 계획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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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종
창백한 피부와 뿔이 달린 것이 특징인 인간형 악마처럼 생긴 종족. 날개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다른 종족보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수명이 길다. 기초 능력이 비교적 높지만 육체, 마력, 능력의 편차가 매우 심한 종족이라고 한다. 레벨 상한선 또한 300~1000으로 편차가 있다. 편차가 심한 만큼 상위권 마인종은 능력 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용인종 다음이라고 평가받는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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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프종
서적판에 추가된 종족. 외형은 엘프와 동일하지만 피부가 어두운 게 특징이다. 주술이 주특기로 보이며, 무언가를 실험하고 연구하는 경향이 크다. 엘프종처럼 마력과 수명이 높고 레벨 상한이 대략 1000 정도지만 전투 능력은 최하위에 가까운 전투 최약체 종족으로 보인다. 평균 레벨도 엘프종보다 낮은 듯. 그러나 전투 능력과 적성이 낮은 대신 드워프종의 손재주와 제작 적성처럼 마술학, 약학, 야금술 등의 연구 및 기술 개발 적성을 상당히 높게 타고난 학자 종족이다. 엘프종과 사이가 안 좋은 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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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종
서적판에 추가된 종족. 머리에 뿔이 달린 귀신 형상의 얼굴을 한 게 특징이다. 대부분 귀인도라는 섬에 모여 살고 있어서 섬 바깥에선 보기가 힘들고 다른 종족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서 그 때문인지 드워프종과 더불어 인종에 대한 차별 의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레벨 상한은 5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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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종
서적판에 추가된 종족.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짐승인 수인종의 아종이다. 수인종처럼 신체능력이 강한 종족이다. 레벨 상한도 수인종과 같은 200~300 정도. 수인종과 라이벌 관계라고 한다.
3. 세력
웹연재판 기준으로 여섯 종족의 영향력이 강한 순위는, 용인종 > 마인종 > 엘프종 > 드워프종 > 수인종 > 인종이다.-
나락
주인공 라이토의 거점이자 한때는 세계 최악, 최흉의 던전이라고 불리던 장소지만 라이토가 배신당한 이후 복수를 위해서 힘을 기르며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라이토가 가진 모든 전력이 상비해 있다. 라이토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곳은 나락 최하층이어서 일반 모험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이며 라이토와 일행들은 전이로 자유자재로 오고 간다. 내부 시설은 각 멤버들의 방, 욕실, 훈련장, 집무실, 식물원 등 없는 게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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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탑
거탑의 마녀라고 불리는 자가 지배하는 곳이며 엘프 여왕국 내부에 있으며 인종 절대 독립주의를 내걸어 타 국가들에 있는 인간족들을 해방해 아래에 두고 휴먼 왕국과 연계를 취하며 엘프 여왕국, 수인 연합국, 드워프 왕국을 차례차례 함락시키거나 회유한다.
실상은 라이토가 지상에 거점을 두어 노예로 부려지고 있는 인종의 구출 및 각 국가에 대한 억제력으로 세운 탑으로 거탑의 마녀의 정체도 다름아닌 4기사인 엘리. 세간에는 라이토가 사역하는 100마리의 드래곤이 포진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 각 국가들을 점령시킨 뒤 인종 노예를 해방시켜 약 1만 명의 인종이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있으며 거탑가라고 부른다. 요정 메이드들과 아오유키가 풀어놓은 마물들이 지키고 있어서 평범한 마물이나 타 종족들은 접근조차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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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연합국
수인종이라고 해도 여러 수인이 있다보니 한 명의 통치자가 아닌 대표 다섯 종족이 연합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각 종족의 방침을 정한다. 동쪽으로는 용인 제국, 서쪽으로는 엘프 여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는 인간족의 영토보다 작다. 인종보다는 전투 능력이 뛰어나 취급이 좋지만 레벨 상한선이 기껏해야 200~300 정도라 인종 다음 정도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작중 3번째로 거탑의 지배당하게 된 국가로 거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인종 절대 독립주의를 인정하기 싫어[9] 2000명의 병사와 인간 방패로 2000명을 준비하고[10] 용인 제국으로부터 받은 드래곤을 컨트롤하는 아이템과 레벨 700~900짜리의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마도구를 구입해[11] 거탑으로 진격하지만 이미 눈치 채고 있던 라이토와 일행들은 인질이 된 사람들을 구출한 뒤 전장에 나온 인간들 역시 구출한 뒤 남은 수인종은 아오유키의 마물로 모조리 학살했다. 이후 전쟁 찬성파였던 족장 3명은 일절의 자비 없이 그대로 살해되며, 그나마 전쟁 반대파인 2명이 더 이상 전력이 없고 상대가 안 되는 것을 깨닫고 거탑에 항복한다. 라이토 역시 온건적인 대표까지 죽일 필요는 못 느껴 통치는 이들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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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여왕국
엘프들의 왕국이며 첫 번째로 거탑에게 점령당한 나라. 드워프 왕국과의 사이는 조금 나쁜 편이다. 여왕이 통치하는 국가로 마스터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을 여럿 두고 있어서 일반 엘프종의 레벨 상한선인 1000을 넘어 최대 3000까지 레벨이 오른 자들을 모아 흰색의 기사단을 만들었다. 수수께끼의 거탑 출현과 라이토 휘하의 레드 드래곤이 출현해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흰색의 기사단에게 환상급 무기, 방어구를 주어 레드 드래곤 토벌대를 보내지만 라이토 일행에게 전멸당하고 정보수집 겸 거탑 습격의 책임을 추궁삼아 엘리가 100마리의 드래곤을 이끌고 엘프 왕국에 쳐들어왔고 재상과 주요 대신, 병사들은 전멸하고 여왕은 정보수집을 겸해 왕국의 통치 때문에 살려두지만 기억읽기에 따른 고통을 주면서 거탑에 대한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든다. 인간 노예들이 모두 해방되면서 거탑에 최초로 항복한 국가. 인종에 대한 차별이 제일 심한 종족이란 설정 때문인지 항복한 왕국 중에서 제일 험한 꼴을 당했다.[12] 코믹스에서는 더 심해졌는데 수백 년 이상 잡다한 일부터 거리 관리나 크고 작은 일거리를 인간 노예들한테 떠넘겨서 라이토에 의해 인간 노예금지, 그리고 해방함에 따라 엘프들은 자신들의 앞가림조차 못해 왕국은 피폐해졌다. 오랜 시간 인간들에게만 일을 맡겨서 본인들이 한다는 개념이 아예 없어 거리 관리조차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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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왕국
드워프들의 왕국으로 산악지형이 대부분이고 던전으로 둘러 쌓여 있고 농작지는 별로 없지만 풍부한 광물을 얻어 무기나 아이템을 만드는 대장장이 국가. 우수한 대장장이들이 많으며 싸움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지식을 추구하는 나름 온건적인 국가다. 사실 온건적인 걸 넘어서 좀 괴상할 정도인데, 어찌나 지식욕이 강한지 정치조차 별 관심이 없어서 왕국의 지도자 자리조차 유명한 드워프가 반쯤 어거지로 떠맡는 형식이다. 라이토가 고대 유적 탐사를 끝마쳐주고 매직 아이템도 대가로 줘서[13] 거탑과는 동맹 형식을 취해 유일하게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 인간족의 취급이 가장 좋은 나라이기도 한데, 드워프가 인간 노예를 원하는 건 탄광에서 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반대로 자신들이 탄광에서 일하는 동안 집안일을 맡길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탄광 일은 굉장히 고되고 위험한 일이지만 드워프는 특유의 자부심과 탐구심, 지식욕 등으로 오히려 이런 걸 선호하고, 그렇다보니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이런저런 잡일들(청소나 요리 등 집안일같은 것들)을 안좋아해서 이런걸 대신해줄 인간을 필요로하는 것. 그렇다고 다른 종족처럼 무자비하게 부려먹는 것도 아니라 반쯤 고용인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지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인종과 손을 잡기도 하는 등 어찌 보면 여러 종족들 중 가장 별난 종족이다. 작중에 나오는 악한 성향의 드워프는 나노 뿐이고, 그 나노도 나중에 타락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예전엔 가장 정상인에 가까웠다. 다만 그렇다곤 해도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지는 않았는데, 이건 사실 애초에 지식 외에는 큰 관심이 없다보니 인종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호해줄 정도까진 아닌데다가 훨씬 강대한 마인이나 엘프, 용인 등이 인간차별주의를 내세우기에 대립하기도 힘들어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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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왕국
왕국의 9할이 농민이고 나머지 1할이 노예, 모험가, 상인 정도로 모든 종족 중에서도 낮은 레벨과 전투력 때문에 열등족 국가로 무시당한다. 레벨 상한선이 100 정도가 한계라 타 국가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멸망시킬 수 있겠지만 마스터라는 존재의 배출이 인간뿐이라 그 힘을 얻기 위해서 굳이 침략을 받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른 종족이 인종 대량 학살 같은 사건을 벌이면 벌이면 인종 중 몇 명이 용사로 선택받는단 언급이 있어서 타 종족이 침략하지 않는 이유 중에는 용사의 출현 같은 이유도 있는듯하다. 위치는 다섯 왕국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인접하지 않아 소금의 수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차별주의가 워낙 심하다 보니 국가의 왕을 선출하는 것도 다른 종족들의 다수결로 정해지며, 수출품의 가격 조정도 못하는 신세다. 타 종족들 중에서도 발언권이 가장 약하고 인간족이 마스터의 힘을 앞세우는 걸 피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은폐당하다가 라이토가 자신의 여동생인 유메를 구해준 왕녀 리리스에게 호의적이 되고 인간의 차별을 없애겠다는 동등한 목표 아래 인종 왕국과 거탑의 동맹이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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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왕국
마인종의 왕국으로 드워프 왕국과 마찬가지로 던전으로 둘러 쌓인 왕국이며 던전에서 나오는 마물 소재, 아이템, 마석 등을 수출하는 국가이며 지역 자체가 농경지가 많지 않아 그들이 원하는 보리의 경우는 인종과 거래를 한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는 여섯 종족 중에서 용인종 다음으로 영향력이 강한 국가로 거탑의 마녀를 감싸는 인종의 리리스 왕녀가 여왕이 된 것에 반대 입장을 내보이며[14] 수출 제한을 걸고 제한을 풀고 싶으면 자기들이 납득할 만큼의 보리, 인종 노예를 계속 납입하라는 억지 소리를 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무력 행사를 벌이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리리스 여왕은 라이토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라이토 역시 복수 대상자인 디아블로의 처리 겸 마인종의 억지를 놔둘 마음이 없기에 행동을 개시한다. 그리고 가짜 마스터 사건과 라이토 일행의 개입에 의해 마인 왕국은 통째로 날아갔고 살아남은 제1왕자 보로스를 납치한 뒤, 모든 전권을 위임받아 거부하는 귀족은 얄짤없이 드래곤의 힘으로 처리했기에 마인 왕국은 거탑의 지배 하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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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제국
여섯 종족 중에서 최강 종족인 용인종이 통치하는 만큼 제국이라는 이름을 쓰며 작중 최강의 나라라고 평가된다. 인종만이 아닌 모든 종족에서 최강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타 종족들도 아래로 보고 있으며 폐쇄적인 국가다. 인간 왕녀 리리스가 여왕에 오를 때는 중립의 입장을 표명하며 타 나라의 정치에는 흥미를 안 느낀다. 웹 연재판 기준 라이토가 내거는 인종 절대 독립주의의 이념과 대립할 최종 나라다. 다만 용인 제국 소속의 마스터들과 왕족들은 마스터 C의 존재가 두려워 프로젝트 아크로 우주로 피난갈 계획을 실행중이다. 하지만 데리고 가려는 인간 노예들을 구출하고, 라이토의 고향 마을을 멸망시킨 히로가 있는 이상 라이토가 이들을 놔둘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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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프 고도국
서적판에서 추가된 다크 엘프종의 국가로 대륙에서 떨어진 크고 작은 섬 100개로 이루어졌다. 마법이나 주술의 연구를 하는 종족인 만큼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인물에게는 섬 하나를 연구소로 사용하게 해주며, 지리적 특성상 왕을 따로 두지 않고 4개의 씨족이 각 구역을 통치한다. 하지만 시온에 대한 복수극 이후, 4명의 족장의 모의로 자국의 암살부대인 암부를 .보내 엘리를 암살하려 했지만, 이미 엘리는 이를 간파했기에 암부 전원은 몰살시켰고, 4명의 족장 역시 기억읽기에 따른 고통을 준 후, 그대로 살해하면서 거탑의 지배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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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국
서적판에 추가된 귀인종들이 거주하는 섬나라. 대부분의 귀인종이 여기에 살고 있어서 귀도국 바깥에선 귀인종을 보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고립적이라 타 종족에 대한 관심이 없고 대륙을 자주 왕래하는 귀인종이나 일부 상층부를 제외하면 귀도국의 귀인종들은 인종에 대한 차별의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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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공국 / 나인 공국[15]
하나의 국가가 아닌 여섯(아홉) 종족을 대표하는 회합의 장을 띈 나라. 통솔은 용인종이 맡고 있으며 가장 번영하는 국가 중 하나로 수년에 한 번 여섯(아홉) 나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장소로 각각의 정보 교환[16] 및 국가의 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나라다. 보통은 수년에 한 번 회의가 열리지만 거탑 출현이나 수인종 학살 사건 같이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터지면 회의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표면상으로는 여섯(아홉) 종족이 어우러져 지내는 공국이라 인종의 차별이 드워프 왕국 다음으로 적은 편이다. 인종인 미아가 라이토 일행과 만나기전에도 공국 내에 있는 학원에 추천장을 받을 정도였고, 시온이 인종을 이용해 실험을 하고, 열등종이라고 부르자 학원은 종족의 차별을 두지않으며 시온을 퇴학시킬 수 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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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교
이 세계관에서 최초로 등장한 종교로 세상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여신을 숭배하는 집단이다. 하지만 영향력은 약하다. 힘이 강한 종족일수록 자신들의 종족이 최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앙이 약하고 그나마 차별이 심한 인간들이 신앙하는 종교. 총본산은 공국에 있으며 먼 옛날 마왕이 존재했으며 그 마왕을 네 명의 용사와[17] 성녀라고 불리는 존재가 토벌했다고 하는데 여신교는 여신의 교지로 거탑의 마녀인 엘리를 마왕이라고 인정하고 네 명의 용사가 뽑혔으니 토벌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면서 각 국가에 협력을 요청하지만 이미 라이토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간 엘프, 마인, 수인, 드워프 왕국은 피해 복구와 적이 되기 싫어 거부하고 용인 제국은 일단 보류에 들어갔다. 문제는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인종이 여신교의 편에 섰다는 건데 리리스가 아닌 일부 리리스 반대 세력이 편을 선것으로 보인다. 꿈을 통해 엘리의 본거지가 나락 최하층이라는걸 알아냈다. 무구나 레벨로만 보면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성가신 상대들이겠지만 용사로 뽑힌 네 명의 레벨은 7000. 라이토나 4기사가 굳이 나설 필요 없이 아이스 히트나 메라의 선에서 정리할 수 있는 레벨이라 라이토 일행의 위협이 되지 않으며 라이토와 친분이 깊은 미야의 목숨을 노리고 있어 라이토의 적으로 확정됐다.[18] 게다가 이들은 힘에 자만해 오만방자하고, 평범한 농가나 상인의 자식이어서 자신들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존재와의 전투경험도 없어 라이토의 입장에서는 귀찮은 녀석들이 늘어난 정도 밖에 안됐고 라이토 일행에게 전멸한다. 이 여신교가 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밝힌거다. 인종의 인위적인 차별, 고대 문명의 멸망 등. 여신이 깊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적판에 의하면 나인 공국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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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
고대에 존재했던 문명으로 현대에서는 그걸 연구하는 건 9개 나라가 금기시했다. 현대에서는 유물급도 간신히 만든다고 평가되지만 금기사항을 어기고 조사하던 드워프들의 말로는 환상급이나 신화급의 무기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화급 무기의 생물체를 만드는 등 결코 허구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멸망했는지, 그리고 이런 기술들이 어째서 묻혔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자는 없으며[19] 드워프 왕국의 벽화에 그려진 용사들과, 마왕으로 추정되는 어떤 존재와의 싸움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코믹스에서 나온 드워프 왕국 지하에 있는 유적을 보면 지구의 공사장과 닮은 모습을 하고 있고, 인공 바다를 만드는 등 상당히 수수께끼이다. 마인 왕국 유적에 마스터가 잠들어있던 걸 보면 마스터와도 뭔가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건물의 강도는 메라나 잭도 못 부수고, 나즈나 정도의 완력이 아니면 부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 고대 문명의 멸망에 여신이 깊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용인종측 마스터들이 밝히기를 마스터 C가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코믹스 묘사상 현대의 문명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4. 아이템
작중 세계관의 모든 매직 웨폰이나 매직 아이템에는 등급이 나뉘어져 있으며, 보통은 레벨이 높을수록 전투가 유리하지만 높은 등급을 가진 무기를 가짐으로써 그 격차를 줄일 수 있기도 하다.[20]4.1.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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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창세급, ruby=제네시스 클래스)]
세계를 만들어낸다고 알려진 전설의 등급. 최상위 클래스로 현재 소지하고 있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고 라이토가 가진 신도의 의식에 행하는 창, 궁니르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 무기다. 라이토의 창인 궁니르는 신조차 죽일 수 있다고 알려진 최강의 무기지만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저주 동반이라는 리스크가 따르며 이는 레벨 9999라도 예외는 없다.[21] 따라서 이걸 소지하거나 다룰 수 있는 자들은 마스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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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신화급, ruby=미트로지 클래스)]
세계 그 자체에 간섭해 영향을 주는 등급. 창세급과 동일하게 존재 자체가 전설급으로 알려진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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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환상급, ruby=판타즈마 클래스)]
주위의 물체에 압도적인 영향을 주는 등급. 창세급과 신화급은 존재 자체가 불투명한 등급이라 보통의 국가에서는 환상급이 최상위 국보급으로 대우받고 있다. 환상급 역시 희소하지만 각 국가에서는 국보급으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다만 라이토 일행에게는 흔한 물건으로 취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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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서사급, ruby=에픽 클래스)]
주위의 물체에 영향을 주는 등급. 환상급보다는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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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비보급, ruby=아티팩트 클래스)]
주위의 물체에 영향을 주는 등급. 서사급보다는 아래다. 라이토의 복수 대상자 중 하나인 나노가 만든 [ruby(외포의 검, ruby=피어 소드)]과 나이프가 이 등급에 해당하며, 라이토 일행은 주방에서 부엌칼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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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유물급, ruby=렐릭 클래스)]
주위의 물체에 영향을 주는 등급. 비보급보다는 아래다. 무기를 만드는 게 특기인 드워프종도 만들 수 있을까 말까 한 등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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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희소급, ruby=레어 클래스)]
물체에 영향을 주는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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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일반급, ruby=커먼 클래스)]
일반적인 무기나 방어구.
4.2. 목록
- [ruby(창세급, ruby=제네시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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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궁니르
주인공 라이토가 사용하는 지팡이로 위장한 창으로, 지금까지 무한 가챠로 딱 하나만 나온 EX급 아이템이다. 신도의 장례식 의식에 행하는 무기로 신을 죽이는 창으로 불리며 세계관 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최고 등급인 창세급이다. 너무나 막강한 힘 때문에 나즈나를 제외한 LV. 9999 네 명이 봉인을 걸어 제한을 둘 정도지만 봉인된 상태에서도 매우 강력하며 4개의 봉인 중 하나만 해제해도 환상급조차 전부 박살내는 작중 최강의 무기. 다만 무기를 해방하는 시점부터 궁니르를 쥐고 있는 팔부터 고도의 저주가 침식되면서 검게 침식당한다. 25%까지는 라이토의 방어 마술로 막을 수 있지만 50%까지 해방하니 결국 막지 못하고 팔을 잘라낼 정도로 양날의 검이다.
- [ruby(신화급, ruby=미트로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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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팔찌
사용자의 육체적 성장을 멈추게 하는 아이템. 라이토는 종족의 모임의 멤버들에게 배신당했을 때의 절망, 슬픔,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3년이나 지났지만 라이토의 현재 모습은 12살 때의 모습 그대로다. -
가짜 뱀[22]
대규모 과거 유적 지하에 존재하는 인조 신화급 병기. 골렘의 일종으로, 하체는 10m정도 되는 뱀의 꼬리에 양팔이 뱀인 형태를 했다. 세계로부터 희박시키는 능력을 가졌으며, 자신의 존재를 희박시켜 기척을 차단하거나 벽을 통과하는 게 가능하고, 닿는 것을 세계로부터 극한까지 희박시켜 존재를 지우는 포탄을 발사해 공격한다. -
대검 프로메테우스
나즈나가 사용하는 대검. 섭리를 비트는 능력을 가졌으며, 가장 간섭하기 쉬운 것이 소유자, 그 다음이 소유자의 소유물, 그 다음이 무기물이나 마력이 담긴 물건, 마지막이 다른 사람이다. 나즈나는 주로 같은 무장과 레벨을 한 자신의 복사를 출현시키는데 사용하며, 이 경우에는 같은 장비, 레벨, 기억을 가진 복사체는 4명까지밖에 만들어 낼 수 없고, 그 이상 넘으면 레벨 등이 내려가고, 이것도 1000명이 한계다. 다른 사람의 레벨을 낮추고 복종시킨다 같은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억지로 섭리를 비틀면 그 반동이 소유자에게 되돌아와 사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가졌다. -
세계를 집어삼킨다
무한 가챠로 뽑은 UR급의 아이템으로, LV. 9000 이하가 사용하면 문답무용으로 정신이 오염되는 강력한 저주를 가진 금기의 검이다. 검날에 여러 개의 입이 달린 기괴한 형태를 했으며, 벤 대상 그 자체를 절단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이 검에 베이면 육체의 통각을 넘어 존재나 영혼에도 영향을 미치며, 존재를 절단당한 상처는 평범한 회복 마술로는 재생시킬 수 없다. -
[ruby(괴리세계의 세계, ruby=월드 이즈 월드)]
나락 최하층에 있는 3개의 신화급 아이템 중 하나. 손잡이는 황금, 표면에는 빽빽하게 글씨가 새겨진 나이프로,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지면에 나이프를 박는 것으로 둘레 약 3km, 상공 약 4km의 격리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 공간에 들어온 자는 사용자의 허가 없이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외부에서도 일절 간섭할 수 없으며, 이는 창세급이여도 예외가 없다. -
정령쌍검
다이고가 사용하는 한 쌍의 검. 정령을 사역하는 능력과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정령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 정령을 창조하는 능력은 보기만 해도 적이 즉사하는 정령, 불로불사를 주는 정령, 강운을 주는 정령 등 머릿속에서 상상한 정령을 자유롭게 창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능력을 가진 만큼 다루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레벨이 7000이나 되는 다이고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 할 정도다. -
주성
무한 가챠로 뽑은 SUR급의 아이템으로, 우주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영구적으로 영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성. 별들 간 이동도 가능하지만, 인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라이토는 현시점에서는 우주 여행에는 관심이 없어 쓸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일 용인 제국 마스터들의 계획인 프로젝트 아크가 우주로 가버리기 전에 이걸 발동해서 아크와 충돌시켜 추락시킨다. C의 눈을 피하기 위해 우주선을 이용한 마스터들이 탐낼 아이템.[23] -
종말의 창
용인 제국의 국보인 창. 다른 매직 웨폰이나 매직 아이템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졌고[24], 종말의 창과 사용자 자신도 강화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적합자가 아니면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졌으며, 설령 적합자를 찾았다 해도 사용할 수록 정신과 영혼을 침식당해 흉포하게 변하면서 폭주하고, 최종적으로는 힘에 견딜 수 없게 된 사용자가 폭발해 주위를 파괴해 버리는 거대한 리스크를 가졌다.
- [ruby(환상급, ruby=판타즈마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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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우스
엘프 국가의 국보로 보관중이었던 대검. 그러나 당시 백의 기사단의 후보였던 카이토가 몰래 훔쳐서 도망쳤다. 능력은 검신의 분신을 만들어내고 각 검신에는 각 다른 속성을 부여된다.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검신의 수가 다르며, 검신은 사용자의 의지로 조종이 가능하여, 검신을 타고 공중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신을 리스크 없이 몇번이고 소환이 가능 하며, 검신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검 형태로 만들어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천사의 오카리나
엘프 여왕국의 국보인 오카리나. 오카리나를 불어서 천사를 소환하는데 천사마다 공격, 방어, 마술사같이 각각 다른 타입이 있다는게 특징. 게다가 천사가 당했을 경우 쿨타임이나 마력 소비도 없이 오카리나를 다시 부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재소환, 합체를 시킬 수 있는 것이 아이템의 강점이다. 다만 작중에선 봉인이 25% 해제된 궁니르에 의해 합체된 천사는 소멸하고 오카리나 그 자체까지 박살났다. -
축복과 천벌
엘프 여왕국의 국보인 방패.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반사시키는 능력[25]과 소유자가 아군이라고 인식하는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
바로크의 눈
어떤 생물도 즉사시키는 빛을 발산하는 흉악한 능력을 가진 지팡이. 다만 레벨 3000 이하에게만 유효하며, 몇 번 사용하면 파괴되는 단점을 가졌다. -
우라간
라이토가 궁니르을 뽑기 전에 사용한 바람 속성이 깃든 창. 소지자의 속도를 높이는 능력을 가졌다. -
독물 무효의 반지
라이토가 드워프 왕국의 왕 다간에게 회담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준 아이템. -
[ruby(짐승의 사슬, ruby=비스트 체인)]
아오유키가 사용하는 목줄. 비스트 테이머 전용 아이템으로 2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능력은 첨단의 목줄로 목 등에 채우는 능력으로, 자동 추적이 가능하고, 손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목줄이 채워지면 힘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며, 소유자가 해제하든, 상대를 쓰러뜨리든, 아니면 순순히 복종하는 수밖에 없다. 두 번째 능력은 목줄을 사용자의 목에 채우는 것으로, 사용자가 사역하는 몬스터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사역하는 몬스터가 많으면 한 번에 여러마리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몬스터의 능력을 합치는 것으로 새로운 능력을 만들 수 있다. 단, 합치는 능력이 늘어날수록 제어가 어렵고, 궁합이 안 좋으면 발동이 안될 수도 있다. -
[ruby(폭풍의 칼날, ruby=스톰 엣지)]
라이토가 리리스에게 준 바람 속성이 깃든 레이피어.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소리내어 레이피어를 휘두르는 것으로 바람의 칼날을 날릴 수 있다. -
[ruby(4, ruby=피어)]
엘리가 사용하는 4권의 마술사본. 각각 '판타지아', '랩소디', '스케르초', '심포니'라는 이름이 있으며, 마술을 보조하는 능력을 가졌다. 정령을 소환해 사본에 보조시키면 전략급 공격 마술을 독립적으로 주창하는 게 가능하며, 지연술식[26] 같은 고등 기술도 사용이 가능하다. -
공소의 나이프
사용자의 자취를 감추는 능력을 가진 나이프. 종말의 창의 힘으로 강화된 후에는 자취를 감출 뿐 아니라 세계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사용자는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
전이의 검
검은 보석 같은 마석이 검의 밑과 자루 양 끝에 존재하고, 검신에는 마술문자가 새겨진 의식용 제구 같은 검. 사용자를 전이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원래는 사용한 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종말의 창의 힘으로 강화되면서 쿨타임 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
몬스터 헤드
여러 몬스터의 두개골이 끝에 붙은 지팡이. 몬스터의 두개골을 거대화시켜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 [ruby(서사급, ruby=에픽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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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단죄의 검, ruby=콘빅트 소드)]
백의 기사단의 단장 하디가 사용한 대검.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에 나즈나의 검격에 반으로 잘려나갔기에 정확한 능력은 불명..
- [ruby(비보급, ruby=아티팩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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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시의 크로스보우
팔에 낄 수 있는 소형 크로스보우로, 사용자 이외에는 볼 수 없는 이름 그대로의 무구이다. 사용자의 마력을 불가시의 화살로 만들어 발사하며, 위력은 깃든 마력에 비례하고, 발사 후 어느 정도 유도 기능이 있으며, 비상식적인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 -
호완의 할버트
마스트의 일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마술 무구인 할버드 3분간 능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며 사용자의 수명을 대가로 그 이상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ruby(외포의 검, ruby=피어 소드)]
나노가 인종을 재료로 만든 금기의 검. 인간의 심장과 피를 사용해 만든 검붉은 검날에, 손잡이는 뼈를 으깨어 철과 종연금을 섞어 만들었고, 미끄럼 방지로 끈 대신에 머리카락을 묶어 만든 말 그대로 저주받은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높은 절단력을 지녔고, 상대에게 두려움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 능력은 살아있는 생물의 피를 흡수할 수록 강해진다. 금기의 검에 속하는 무기인 만큼 소유자는 당연히 저주를 받게 되며, 작중 나노의 상태를 봐선 정신이 오염되는 저주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 [ruby(유물급, ruby=렐릭 클래스)]
- [ruby(희소급, ruby=레어 클래스)]
- 등급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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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구
고레벨의 마수가 담겨진 구슬 형태의 아이템으로, 던전에서 발견되는 매우 희귀한 아이템이라고 한다.[27] 작중 최초 사용자는 가르이며 라이토에게 밀리자 꺼내드는 비장의 무기로 레벨 500의 마수 펜릴이 나온다. 일회용 아이템으로 나온 몬스터들은 1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주인의 명령은 레벨 차이가 나도 절대 복종한다고 한다. -
기도의 팔찌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소유자의 강한 소망에 반응해 작은 기적을 일으키는 효과를 가진 팔찌다. 라이토가 미야에게 선물로 줬으며, 카이토의 습격에 죽을뻔할 때 발동되면서 라이토가 있는 곳으로 전이되는 기적을 일으킨다. 이후에는 효력이 다해 평범한 팔찌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
도화사의 가면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환영과 인식방해 효과를 가진 가면이다. 평소에 라이토가 모험가 다크로 활동할 때 사용하며, 만약 억지로 가면을 벗기면 환영으로 만든 화상 자국이 보이도록 설정해놨다. -
록
스즈가 가진 머스킷 총으로, 인격을 가진 무기인 인텔리전스 웨폰이다. 소유자의 마력을 탄환으로 만들어 발사할 수 있으며, 이 탄환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1분 동안 1000발 넘게 발사할 수 있는 연사 속도를 자랑하며, 이 탄환 하나하나에는 여러가지 스테이터스 이상 효과[28]를 일으킨다. -
하늘을 달리는 날개
미카엘의 일족이 '마스터'에게서 계승받아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매직 아이템으로, 장거리 전이가 가능한 카드다. -
인식저해 후드망토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인식저해 효과를 가진 망토다. 평소에 엘리가 거탑의 마녀로 활동할 때 사용한다. -
스톨[29]
신축자재한 능력을 가진 목도리로, 강철 이상의 경도와 절단 능력을 가졌다. -
장미독 드레스
마력을 쏟는 것으로 상대를 마비시키는 장미향의 독을 흩뿌리는 능력을 가진 드레스. -
[ruby(광란의 대부, ruby=프렌지 액스)]
레벨 이외의 모든 능력치를 2배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배틀액스. 하지만 그 대가로 소유자는 의식을 빼앗겨 광란 상태에 빠지며, 적이라 인식한 상대를 죽일 때까지 지속된다. -
광분의 피리
드래곤의 뼈를 깎아 마술문자를 새기고, 드래곤의 피를 스며들어 만든 피리. 피리를 부는 것으로 LV. 3000 이하의 드래곤을 혼란, 광란시키고 무질서하게 날뛰게 하는 효과를 가졌다. -
저주의 목줄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착용자에게 디버프를 주는 목줄이다. 레벨 다운, 마력과 신체능력 저하, 소지하고 있는 기프트 능력 제한 등이 걸리며, 제3자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뺄 수 없다. -
불면불휴약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한 알 먹으면 하루 안 자도 문제가 없는 효과를 가진 약이다. 먹으면 잠이 오지 않으며, 건강에도 문제가 없다. -
아바타 골렘
기라가 사용하는 골렘. 고대 문명에서 만들어진 고위 매직 아이템으로, 한 세트인 헬멧을 쓰면 기동 순서를 밟는 것으로 골렘에 의식을 링크시킬 수 있다. 이때 의식이 링크되면서 사용자의 모습과 마력이 복사된다.[30] 이 아이템의 유용한 점은 원격 조작으로 적을 쓰러뜨리면 사용자 본인의 레벨이 올라가고, 사용자의 죽을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던전 같은 위험한 장소에 가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거짓의 팔찌
사용자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변해 속이는 능력을 가진 팔찌. 어디까지나 겉모습만 바꾸기 때문에 감정까지는 속일 수 없다.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격이 꽤 나가는 국보급 아이템에 속한다. -
무한위대 팔찌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장비하면 무한정 식사를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팔찌다. -
택배흑묘
무한 가챠로 뽑은 SSR급의 아이템으로, 서로 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효과를 가진 고양이. 1일 1회 횟수제로 완전히 사용하면 사라진다. -
성검 제트
용사의 무구 중 성검에 해당하는 무구. 상황에 따라 7가지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능력은 신체능력, 회피능력, 공격능력을 올리는 기본 형태, 단독으로 비행이 가능한 비행 형태, 자신의 주변의 마법을 무효화하고 마법을 지배하는 마검 형태, 상처를 회복하는 회복검 형태, 다수의 적에게 화염탄을 날리는 폭염검 형태가 있다. -
화산의 창
용사의 무구 중 성창에 해당하는 무구. 화산의 힘이 깃든 창으로, 마그마를 분출시키거나 조정할 수 있고, 불의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대지에 찌르는 것으로 대지를 원하는대로 변동시켜 화산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
[ruby(풍갑, ruby=윈드 아머)]
용사의 무구 중 성갑에 해당하는 무구. 바람 속성이 깃든 갑옷으로, 자신 또는 타인에게 비행능력을 부여할 수 있고, 돌풍이나 바람의 참격을 날려 공격할 수도 있다. -
[ruby(탈리스만, ruby=성인)]
용사의 무구 중 성인에 해당하는 무구. 마법이나 저주를 지워버리거나 상대의 공격을 막는 능력을 가졌다. -
영구동토의 창
무한 가챠로 뽑은 SSSR급의 아이템으로, 전체적으로 새하얀 순백의 창이다. 신화시대 영구동토에서 만들어진 창으로, 강력한 동결능력을 가졌지만, 사용하는 힘에 비례해 사용자에게도 상응하는 대미지를 입는다. -
럭키 코인
무한 가챠로 뽑은 UR급 아이템으로, 가지고 있으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코인이다. -
멀티 웨폰 매직 파워드 아머 EM. III
무한 가챠로 뽑은 UR급 아이템으로,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탑승형 아머이다. 형태는 3m 크기에 드럼통에 손발을 붙힌 투박한 모습을 한 금속제 골렘 같은 모습을 했다. 양 어깨에서 공격 마술을 발사할 수 있으며, 마력을 부여하면 방어, 공격,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
아크[31]
용인 제국의 마스터들이 바닷속의 어느 던전에서 발견한 매직 아이템. 우주 공간을 이동할 수 있고, 영속적으로 계속 영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성 형태의 우주선이다. 형태와 능력으로 봐서 라이토가 무한 가챠로 뽑은 주성과 같은 아이템이 아닐까 추측된다.
[1]
레벨에 따라서 사물과 사람 등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 메이의 감정 스킬과 무한 가챠로 나오는 감정 카드와 같은 능력이라고 함.
[2]
물질에 마력을 불어넣어 언제든지 기폭시킬 수 있는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 생물을 폭탄으로 만들어서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마술도 폭발시켜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레벨이 오를 수록 더 강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3]
레벨을 나눠서 권속을 창조하는 능력.
[4]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지만 수중에서도 지상처럼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고, 수중생물형 몬스터를 소환한 뒤 수중생물에 육상 호흡과 비행 능력을 부여해서 공중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만들거나, 대량의 바닷물을 창조해서 지상에 쏟아내거나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며, 광범위의 안개를 불러내어 은신을 하는 등, 다른 기프트에 비해 능력의 자유도가 너무 높다는 특징이 있다.
[5]
소환술 능력을 부여해주는 기프트인 것으로 보인다. 감정에는 직업이 소환술사라고 나온다. 특정 종류의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게 특화하는 방향으로 능력이 성장하게끔 설정해서 소환의 폭이 좁아지는 대신 더 강한 몬스터, 특수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듯.
[6]
마스터의 후손들을 제외하면 마스터는 인간에게서 배출된다.
[7]
기껏해야 타종족과는 조금도 엮이지 않을려는 타 작품들의 엘프들과는 극명할 정도로 묘사가 선을 넘다보니 깐프를 넘어 '
X프', '
나치 엘프'라는 멸칭이 생기고 말았다.
[8]
나즈나의 성격 자체가 워낙 둔감해 평범한 욕망은 느끼지도 못하고 느낀다고 해도 레벨이나 실력에 격차가 워낙 큰 만큼 왜 저러지 정도의 인식인 걸 감안하면 이들의 욕망과 열정만큼은 라이토 일행을 넘어섰다. 오죽하면 라이토 역시 드워프들의 탐구욕에는 항복했으며 자신의 지팡이가 창세급이라고 안 밝히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을 정도. 창세급이라는 걸 밝혔으면 아마 나락 끝까지 쫓아오고도 남았을 거다.
[9]
이걸 인정하면 여섯 종족 중에서 인간 다음으로 평가가 낮은 수인족이 기존의 인간처럼 열등종 취급을 받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10]
가족이나 연인 같이 소중한 이들을 인질 삼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다.
[11]
가르가 마수 펜릴을 소환할 때 쓴 구슬이다.
[12]
왕국 최고 전력인 백의 기사단을 포함해 재상과 주요 대신들, 왕국을 지키던 병사들까지 모두 전멸시켜 사실상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는 꼴이 된지라 마인 왕국과 더붙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나 그동안 인족에게 저질러왔던 악행들을 보면 자업자득이다.
[13]
라이토 일행에게는 산더미처럼 쏟아져나오는 물건들이지만 이 세계의 기본 상식으로는 상당히 희귀한 것들이다.
[14]
엘프 여왕국, 드워프 왕국, 수인 연합국은 찬성표를 던졌고 용인 제국은 그다지 흥미가 없는지 그냥 기권표를 던졌다.
[15]
웹 연재판 기준으로 여섯 종족이어서 Six 공국이라고 불리지만, 서적판 기준으로는 아홉 종족이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Nine 공국이라고 불린다.
[16]
인종을 제외한 다섯(여덟) 나라는 마스터의 정보를 따로 교환한다.
[17]
성검, 성인, 성창, 성 갑옷의 용사라고 한다.
[18]
미야의 목숨을 노리는 이유는 미야가 수인 연합국에 2000명의 인간족이 포로로 잡혔을 때 자신의 식사를 나눠주고, 마법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 성녀로 불리게 됐는데 여신이 이단으로 인정한 거탑에서 나온 성녀라 제거대상으로 삼았다.
[19]
표면적인 이유는 문명을 가속화시키면 세계가 멸망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20]
대표적인 예로 LV. 7000인 다이고는 신화급 무구를 사용해 LV. 9000인 시조 펜릴을 압도했다.
[21]
이 때문에 나즈나를 제외한 레벨 9999 4명이 각각 25%씩 봉인을 걸어놨다. 50%를 해방하자 방어에 소홀했던 오른팔은 저주에 침식되었는데, 현존하는 최고의 회복 아이템을 쏟아부어도 몇 년은 걸릴 것이라 판단해 절단 후 재생 마법으로 회복하는 방식을 택해야만 했다.
[22]
작중 라이토가 부르는 명칭이며, 정확한 이름은 불명.
[23]
사람이 살 수 있는 별을 찾을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마스터들도 우주로 나가는 걸 두려워한다. 단지 그 두려움이 C보다 못하기 때문.
[24]
이 능력으로 강화된 환상급 무구들은 준신화급으로 강화된다.
[25]
당연히 환상급보다 높은 등급을 가진 무구의 공격은 반사할 수 없으며, 작중에선 라이토가 궁니르의 봉인을 25% 해제하고 내리치자 순식간에 박살난다.
[26]
공격 마술을 사전에 전개, 뒤늦게 발동하도록 저장해두는 것으로, 영창 없이, 즉석에서 해방하는 것만으로 공격할 수 있는 고등 기술.
[27]
가격은 한 개당 고급 저택 몇 체 분이라고 한다.
[28]
독, 혼란, 시계암전, 마비, 최면, 환각 기타 등등.
[29]
원래 스톨은 여성의 어깨에 걸치는 목도리의 일종으로, 작중에선 그냥 스톨이라 부르고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30]
심지어
생식기까지 생긴다.
[31]
용인 제국의 마스터들이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