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미토피아
미토피아의 등장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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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일행 | 주인공 |
주변인물 | 시작국 |
이웃국 | 엘프국 |
여행자 마을 | 몬스터 |
1. 개요
미토피아의 등장인물 중 주변인물들에 대해 설명한다.2. 신
주인공 일행에게 직업의 힘을 주고 동료들을 불러주는 등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딱히 큰 비중은 없으며 주인공은 신에게 반말을 쓴다.(…)3. 대마왕
미토피아를 위협하는 사악한 존재
괴물들을 조종하여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괴물들을 조종하여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본작의 주적.
시작국과 이웃국 그리고 엘프국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빼앗고 다닌다. 주인공 일행이 이를 해결하자 주인공의 동료들을 납치하고, 주인공의 직업을 빼앗는다. 이렇게 납치한 동료들은 화산국과 대마왕의 성에서 몬스터들에게 붙여놓는다.
결국 대마왕의 성 최심부에서 주인공 일행과 전투를 벌이다가 패배하고 쓰러진다. 그 때 목걸이에서 마왕의 저주가 나와 대현자의 몸을 빼앗아 진마왕이 되어 사라지고, 대마왕은 그저 일반인이라는 점이 밝혀진다.
대마왕이었던 과거를 속죄하고 싶어.
이후 진마천루에서 진마왕에 의해 얼굴을 빼앗겨 대마왕의 환영으로 재등장한다. 다시 돌려받은 이후에 대마왕이었던 과거를 속죄하고 싶다고 하며 임시로 주인공과 함께한다. 성능은 일반인답게 데미지는 매우 보잘것 없는 수준이지만[1] 체력이 떨어진 동료에게 HP 바나나를 지원해주는 힐러역할을 하는 임시동료이다. 이후 진마왕이 있는 마공간의 입구에 도착하자 마공간에는 일반인이 버틸 수 없다는 이유로 파티에서 이탈한다.주인공과 동행하면서 과거에 대해 얘기해 주는데, 원래는 바나나 공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한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 상자는 자신이 힘을 주겠다고 유혹했고, 유혹에 빠진 그는 상자를 열었다. 물론 그 상자 안에 든 것은 마왕의 저주. 마왕의 저주에 걸린 그는 대마왕이 되어 몸을 조종당하게 되었다. 본인은 손 쓸 도리도 없이 대마왕으로서 하는 악행을 지켜보았기에 매우 괴로워했다고.
엔딩에서는 대마왕 모습으로 등장해 하늘로 솟아오른 뒤 일반인 모습으로 하늘에서 떨어지고는 멋쩍은 미소를 취한다. 이를 보아 대마왕 시절의 힘을 쓰지는 못해도 겉모습을 일시적으로 대마왕처럼 보이게 할 수는 있는 것 같다.
2회차에선 네온시티에서 경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걸로 나온다. 네온시티는 진마왕조차 어떻게 하지 못해 대충 가둬둔 괴물들이 득실댄다고 설명한 뒤, 정말 위험하니 자기 능력을 확인하려는 게 아니면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2]
여담으로, 네온시티에서 전 대마왕에게 두번째로 말을 걸면, 이렇게 위험한 곳에서 경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한탄하다 주인공을 보고는 빛의 속도로 태세전환하며(...) 주인공에게 괴물들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고 말거라며 충고한다.
덤으로 대마왕이라는 컨셉이었다보니 플레이어가 좋아하거나 멋있는 얼굴이 붙는 경우가 잦았는데
4. 대현자
세계를 여행하는 위대한 마법사
곤경에 처한 사람을 두고 보지 않는 선한 인물
곤경에 처한 사람을 두고 보지 않는 선한 인물
당신에게선 신비한 힘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여행을 통해 힘을 기르도록 하세요, 힘내세요!
대마왕과 반대되는 역할의 조력자. 사실 본인이 말하기를 대현자는 자신에게 너무 과분한 명칭이라고 한다. 사람들을 도와주고 다니다 보니 대현자라 불리게 되었다고. 첫 등장부터 대마왕에게 공격당할 뻔 한 주인공을 구해주고, 이후에는 램프의 마인을 봉인시키는 주문을 가르쳐주며, 주인공에게 엘프에 대해 알려주고, 화산에서는 얼굴을 빼앗기고 방황하는 주인공의 동료 셋을 보호하고 있는 등 조력자의 역할을 착실히 한다. 이 때 주인공 동료들의 얼굴을 구해주기 위해 잠깐 동료가 되주는데, 성능은 만렙 마법사 겸 승려다. 심지어 이마저도 주인공의 성장을 위해 힘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4]여행을 통해 힘을 기르도록 하세요, 힘내세요!
이후 전술했듯 마왕의 저주에게 사로잡혀 진마왕이 되어버린다, 플레이어가 진마왕을 쓰러뜨리면 해방되어 마왕의 저주를 속박하고, 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후 플레이어가 마왕의 저주를 소멸시키면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다시 혼자 여행을 떠나고, 마왕의 저주에게 새 얼굴을 부여해주면 새로 태어난 마왕의 저주를 데리고 그를 속죄시키겠다며 여행을 떠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크게 다친 강아지를 치료시켜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마왕의 저주를 구했다면 치료시켜준 직후 마왕의 저주와 웃으며 얘기를 나눈다.
모티브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현자로 보이는데, 마법사와 승려의 기술을 둘 다 사용하는 점과 과거에는 놀기만 했다는 점이 비슷하다.
여담이지만 대현자라는 컨셉에 맞게 인성, 능력 등등 흠잡을 때 없는데다 행적도 주인공이 위기일 때 나타나서 도와주고 다시 유유히 사라지는 포지션이다보니 그 특유의 멋있음에 게임에 몰입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대현자에 붙여놨다가 후반부에 그 얼굴이 진마왕에게 붙여지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5. 드래곤
네가 도와줬구나, 고맙다.
나는 드래곤,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의식이 없어져서 나도 모르게 난동을 부린 모양이다.
대마왕의 성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처음에는 흉폭한 눈이 붙은 채 보스로써 덤벼오지만,[5] 쓰러뜨리면 눈이 분리되고 순박한 인상으로 변해 감사를 표한다.나는 드래곤,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의식이 없어져서 나도 모르게 난동을 부린 모양이다.
이후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대현자가 진마왕이 되었을 때 다시 등장,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 일행이 진마왕을 쫓을 수 있게 돕겠다고 하며 주인공 일행을 여행자 마을로 이끈다, 이후에는 여러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진마천루로 향할 때 주인공 일행에게 조언도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6. 마왕의 저주
대마왕의 진짜 정체.일단 처음에는 단순히 대마왕으로 만나지만 대마왕의 성에서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나면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일반인을 꼬드겨 몸을 빼앗아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말 그대로 저주이며 정체가 밝혀진 이후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앞에 나섰던 대현자의 몸을 빼앗는다.
몸이 빼앗긴 대현자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진마왕이 되어 버린다. 진마왕 보스전을 클리어한 후 주인공 일행이 구해낸 대현자에 의해 포박되며 이 저주의 과거가 드러난다.
머나먼 옛날…
그는 한 명의 인간이었습니다.
외톨이였던 쓸쓸한 인간이었습니다.
어째서 다들 나를 무시하지? 뒤돌아봐 주지 않지?
그래, 이 얼굴이 문제구나
개성 없는 이 얼굴이!
그리고 그는 버려 버렸습니다
싫어하는 자신의 얼굴을
얼굴을 버린 그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어졌고…
이윽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후 그를 구할지 소멸시킬지 정할 수 있다. 소멸시킬 시, 주인공이 쏜 광탄에 맞아 장렬히 소멸하고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구할 시, 주인공이 준 얼굴로 대현자와 여행을 떠난다. 이후 크레딧에서 대현자와 등장하며, 대현자가 치료시켜준 강아지를 보살피고는 대현자와 웃으며 대화한다.[6]그는 한 명의 인간이었습니다.
외톨이였던 쓸쓸한 인간이었습니다.
어째서 다들 나를 무시하지? 뒤돌아봐 주지 않지?
그래, 이 얼굴이 문제구나
개성 없는 이 얼굴이!
그리고 그는 버려 버렸습니다
싫어하는 자신의 얼굴을
얼굴을 버린 그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어졌고…
이윽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7. 방랑자들
7.1. 여행하는 사진가
여행자의 사진을
멋대로 찍어서 판다
셔터 찬스는 놓치지 않아!
셔터 찬스는 놓치지 않아!
잠깐! 나는 셔터찬스를 놓지지 않는 사진가!
여행자의 사진을 멋대로 찍고 파는 사진가. 설명에 따르면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는 아는 사람들의 얼굴을 구했을 때나 보스를 잡았을 때 나타나 사진을 보여주고 팔기를 시도한다. 구매 시 앨범에 추가된다.[7] 앨범이 전부 차 있으면 강제로 거절당한다.7.2. 미스터 퀴즈맨
퀴즈가 취미인 수상한 방랑자
여행자에게 퀴즈 대결을 요청한다
여행자에게 퀴즈 대결을 요청한다
대결이다!
퀴즈가 취미인 방랑자라고 한다. 나타난 여행자에게 퀴즈 대결을 요청한다고 한다. 그에 맞춰 모자도 ?가 그러져 있다. 게임 내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내서 풀게 한다. 7.3. 어디든 포스트맨
어떤 위험한 장소에라도 편지를 전달하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우편배달부
직업 정신이 투철한 우편배달부
확실히 전달해 드렸습니다
어떤 위험한 장소에라도 편지를 전달하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우편배달부라고 한다. 게임 내에서는 그냥 여관에 날라오는 경우도있지만 스테이지 플레이 중에 나타나 편지를 전달해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럴 시 웬만하면 주요 인물이며 주인공이 그에 맞는 대사를 한다. 가끔씩 본인이 편지를 쓴 것도 보낸 것도 모두 본인이라는 편지를 보낸다.7.4. 여행하는 미식가
미식을 찾아 여행한다. 어떤 요리든
전부 칭찬하는 그 미각은 수상하다
전부 칭찬하는 그 미각은 수상하다
보나뻬띠!
음식에 감동하며 하는 대사.
미식을 찾아 여행하며 한 맵에 한두번 씩 등장해 음식을 준다.[8] 그가 주는 음식은 대부분의 동료가 아주 좋아가 나올 확률이 높다. 물론 미식가가 그토록 극찬하던 음식을 캐릭터가 먹고 우웩이 나오는 깨는 모습도 볼 수 있다.음식에 감동하며 하는 대사.
7.5. 닌텐도 팬
amiibo! amiibo!
어느 게임 회사의 팬이라고 한다.amiibo라는 피규어에 빠져있다고. 게임 내에서는 아미보 코스튬을 주는 역할을 하며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같은 카드형 아미보카드는 그런 아미보도 있구나 하며 신기해 하지만 코스튬은 주지않는다.[9]
8. 미스터리 조사원
새로운 발견을 찾아 미토피아를
누비는 조사원. 의욕만큼은 엄청나다
진마왕 처치 이후 등장하는 갈라파스 섬에서 등장한다.누비는 조사원. 의욕만큼은 엄청나다
발견되자마자 달려왔다고. 여담으로 엘프 직업을 얻고 나면 고민하는 탐험가를 아는지 물어보며, 대답시 자신은 그의 가족이라고 한다. 모른다고 하면 고민하는 탐험가 본인은 유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준다.
[1]
돌멩이를 던져 공격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1데미지가 나온다, 뭐 가끔 2~4데미지도 나오기는 한다(...).
[2]
이 말은 절대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네온시티의 보스들은 하나같이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3]
본래 커마가 어떻든지간에 작은 키로 바뀐다.
[4]
사용하는 스킬은 평타인 라이트닝, 큐어, 그리고 마법사의 최종 스킬인 플레임 타워다.
[5]
해당 스테이치 초반에 두 동료가 드래곤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설마 드래곤이 진짜 있겠냐'는 말을 하는데, 이게 복선이었다.
[6]
참고로 마왕의 저주를 구해준 뒤라면 네온시티에서 보스 한 마리를 무찌른 이후 등장하는데, 이때 공포의 탑을 소환해주니 꼭 구하자.
[7]
어차피 시점도 마음에 안들고 어차피 찍는 건 버튼 하나로 가능해서 돈 손해다.
[8]
양은 룰렛에서 나오는 요리를 뽑았을 때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3개이다.1명만 못먹는다.
[9]
마리오 시리즈의 아미보 코스튬의 경우 마리오, 피치, 쿠파, 요시 등 다 있는데 루이지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