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하무적 야구단의 신종 야구용어(?)로 창시자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 겸 해설인 김C.2. 상세
미존이란 미치게 하는 존의 준말로 타자 바깥쪽으로 꽉 차게 들어오는 공을 말하고, 환존이란 환장하게 하는 존의 준말로 타자 몸쪽으로 꽉 차게 들어오는 공을 말한다.임창정이 바깥쪽이나 몸쪽으로 제구가 잘된 꽉찬 공을 던져서 타자가 손도 대지 못하고 스트라이크를 당하는 데서 유래했다. 김C와 허준은 김현수도 못 치는 미존이라고 설레발을 쳤지만...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하지만 프로야구의 에이스 투수가 저런 식으로 공을 던진다고 하면 맞는 말이 될 것이다. 실제로 김현수도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로 투수가 던진다면 진짜 미존과 환존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팔도 원정 내내 임창정 고유용어였으나 다따가 각성한 김창열이 홍천드래곤즈와 치른 경기에서 1회 미존과 환존을 적절히 선보였다. 하지만 2회부터는 성격이 드러나며 교체되었다.
이하늘이 말하기를, 사실 미존과 환존은 제구가 안 돼서 공 빠져나갔는데 그게 운이 좋아서 스트라이크가 된 것이라 하였다.
현재 미존은 무한도전의 미친 존재감이란 신조어로 거의 넘어갔다. 역시 방송은 시청률이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