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쥬얼펫은
카이트. 검도부 소속 리더이며
아사오카 미나미 못지않게
검도 실력이 굉장하다. 주특기는 활기차게 검법. 미나미처럼 박력있고 씩씩하고 늘
아침
운동 하는 걸 좋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바보 같은 구석도 있다(...).
미나미가 짝
사랑하는
선배지만 본인은 엄청난 연애치에다 눈치도 굉장히 없어서 발전이 없어서 쥬얼펫인 가넷한테 조차 무시받을 정도. 가넷이 첫 등장하였을 때 사랑의 마법을 걸어 줬지만 가넷이 글라스급이라 안타깝게도 미나미가 아닌 미나미가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한 에피소드에서 둘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가 둘만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켜서 어떻게든 사이를 가깝게 만들려고 애써 봤지만 본인의 머릿 속은 그저 먹을 것, 검도, 운동 생각들 뿐이라 전혀 효과가 없었다(...). 덕분에 가넷
스트레스만 팍팍 상승.
하지만
유카타를 입은 미나미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 봤을 때 이를 보면 본인도 은근히 마음이 있나 본 듯. 물론 여전히 이렇다 할 발전이 없는 건 마찬가지이다. 운동을 잘하지만
수영은 못해서 사랑 만들기 대작전으로 토루의
마법으로
상어를 부르다가 혼자
물에 빠져 익사당할 뻔한 적도 있다.
다이아나한테 다크 마법에 걸렸을 때 엄청난 슬럼프에 빠져 결국 시합을 앞두기 전 날 하라는 검도는 안하고 만화책만 읽는 게으름뱅이가 돼버렸지만 자신 대신에 시합에 나가 혼자서 모두 상대를 쓰러뜨린 미나미의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하여 카이트의 쥬얼참이 나타났고 카이트의 마법으로
저주가 풀려 활기차게 검법으로 허브단 3인방을 하늘로 날려버렸다. 그 일로 미나미와 좀 친해졌으려나 싶었겠지만 본인은 미나미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더 좋겠다는 발언을 하질 않나 등 그래도 발전은 전혀 없었다...
린코의 쥬얼봉을 손에 넣은 디안이 인간 세계에 찾아 와 모두 돌로 만들 때
꼬마한테도
돌로 만들다가 본인이 구해 줬고 그만 자신이 돌이 돼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최종화 때 린코 일행이 다크 디안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하고 본인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마지막엔 서로 정식
데이트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오코노미야키인데 본인이 원래 좋아했다기 보단 가넷의
마법의 영향력이 더 큰 듯(...). 그 외에도 스트로베리 파이 같은 것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