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 웹소설 작가 김호영의 프로 데뷔작.미래구원자는 2010년 하반기 연재사이트 조아라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지금과 달리 당시 필명을 사용하여 연재를 했다.)
장르는 SF처럼 보이지만 미래 배경의 현대 판타지에 가깝다. 당시 게임판타지가 넘치던 시절 나름 센세이션하게 등장함.
연재 첫날부터 반응은 뜨거웠다.
첫 날부터 투데이베스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연재 기간 동안 나름의 인기를 모으던 중, 2011년 1월 투데이베스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던 최장편 SF소설이었던 혈맥 다음으로 인기가 높았었다.
그 결과 2011년 6월 말, 출판사 어울림에서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하지만 국내 종이책 시장 폭파되고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부수를 기록하면서 5권으로 완결지었다.
이후 E북 시장이 활성화된 2015년 디콘북에서 전자책 유통 판권을 회수해 개정출간 작업을 거쳐 <미래구원자:타임브레이커>라는 제목으로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는 카카오페이지 외에도 다수의 플랫폼에서 E-Book으로 올라와있다.
<미래구원자 : 타임브레이커>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된 <미래구원자 : 반격>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연합군 총사령관 강찬석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이야기이면서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아비뉴 제국의 침공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지구연합군의 싸움 그리고 반격을 위해 주인공 강찬석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와 활약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2016년 5월, (주) 디콘E&M이 게임 회사 (주)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와 미래구원자 2차 IP 계약을 맺으면서 게임 제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게임은 추후 나올 2부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다고 한다.
2017년 7월 14일, 1년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마침내 <미래구원자 : 반격 > 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이 출시되었다.
<미래구원자 : 반격>은 소니 PlayStation 4로 출시 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다.
플스 관련 해당 기사 링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2679
2018년 디콘북이 도산하면서 저작권(유통권)이 글로번에게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작가가 글로번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저작권은 작가 본인에게 다시 이전되었다.
게임 또한 제작사가 판매를 중지하며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제작사도 도산했다.)
그랬는데....
2020년 8월 10일부터 문피아에서 [미래구원자 Origin]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어 업로드되고 있다!
작가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 줄거리
--22세기를 앞둔 지구에 어느 날, 외계종족 아비뉴 제국의 침공을 받아 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된다.아비뉴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한 지구연합군의 군인이자 주인공인 강찬석은 제국군에게 포로로 잡혀 생체실험을 당하게 된다. 생체실험으로 변종생명체가 된 주인공은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강찬석은 그 힘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 뒤 지구연합군에 합류해 제국군을 공격하고 전과를 올려 아군에 큰 힘이 된다.
제국군은 그런 강찬석의 활약에 위협을 느끼며 지구정복에 재동이 걸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아비뉴 제국군이 시간의 힘을 이용해 지구연합군을 공격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위에는 리메이크 전버전의 줄거리다.
아래는 리메이크 줄거리
내가 알던 세상은 최악의 적 앞에 모두 불타버렸다.
평범한 일상은 사라졌고 끔찍한 현실만이 남았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나는 오로지 복수만을 생각한다.
지구연합군 소속 강찬석의 위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