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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身延町, ruby=みのぶちょう)] 미노부초 / Minobu T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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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국가 | 일본 | ||||
| 지방 |
주부 고신에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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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부현 | 야마나시현 | ||||
| 면적 | 301.98km² | ||||
| 인구 | 10,837명 | ||||
| 정장(町長) | 모치즈키 미키야(望月幹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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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코마군에 속해 있는 정으로 2004년 9월 13일에 구 미노부초, 나카토미초, 니시야츠시로군 시모베초가 합병되면서 출범되었다. 고후시, 니시야츠시로군 이치카와미사토초, 미나미코마군 난부초, 후지카와초, 하야카와초, 미나미츠루군 후지카와구치코마치,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후지노미야시와 인접해 있다.중앙부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일본 3대 급류 중 하나인 후지 강이 흐르고 있으며, 지류를 하야 강, 토키와 강 등 크고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다. 평단 쪽은 후지 강을 따르고 중류에서 하류와 합류하는 인근으로 흐르고 있다.
후지 강 사이를 둔 동서쪽으로 험한 산악 지대가 줄지어 늘어서 있고, 북쪽으로는 일본식 종이로 유명한 니시지마 마을이, 남쪽으로는 미노부 산이, 동쪽으로는 시모베 온천 마을과 후지고코 가운데 하나인 모토스 호가 있다.
2. 역사
헤이안 시대 후반기에는 카이국 각지에 장원이 성립되었고, 오오노 부근에는 세야쿠인령 이이노 목초지가 성립되었다.카마쿠라 시대 때는 이이노 목초지 내에 있는 하키이 마을에 카이겐 가문의 일족 중 카가미 가문이 분류한 난부 미츠유키(南部光行)의 아들 하이키 사네나가(波木井実長)가 거관을 만들면서 그 곳의 관리자가 되었고 난부 가문의 카와치를 지배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떠맡았다. 시모야마 마을에 카가미 가문의 일족인 아키야마 미츠유키의 형이자 미츠키의 아들 시모야마 미츠시게가 오비카네에 카가미 가문 일족으로 추정되는 오비카네 가문이 들어오는 등 카가미 일족의 영향이 강했다. 1274년에는 승려였던 니치렌이 초가집을 지었고 이후 미노부산 쿠온지로 발전되면서 니치렌종(日蓮宗, 일련종)의 기점이 되었고, 사네나가 등의 난부 일족들도 귀의했다.
남북조 시대 때는 난부 가문이 오슈에 입경했고, 카와치에 카이의 수호 타케다 가문의 일족인 아나야마가 입경했다. 전국 시대 때는 타케다 가문의 세력이 쇠퇴하고, 카이국에서 타케다 가문과 유력한 토착민 세력들과의 항쟁이 벌어졌지만, 아나야마 가문도 카와치 지역에서 유력한 토착민들로 발흥했다. 아나야마 가문은 노부토모 시기 때 타케다 가문에게 신종하며 본거지를 난부에서 시모야마로 옮기고, 카와치 지배를 본거지로 삼은 시모야마 거관은 그 지명답게 중심으로 한 도읍지가 형성되었고 카와치 도의 역참이 지어지며 교통의 요충지로도 작용되었다.
그 뒤, 아나야마 가문은 노부타다 시기에 영토화된 스루가 에지리 영토를 맡기면서 지배한 영토가 확대되었고, 시모야마는 계속해서 아나야마 영토의 중심으로 작용되었다. 1582년 3월에 일어난 오다 및 도쿠가와 연합군의 타케다령 침공에 임할 때 노부타다는 오다군으로 귀속해 배반하지만, 6월에 발생한 혼노지의 변에 즈음하여 무장 봉기의 습격으로 죽음을 당했다. 이후 텐쇼임오의 난이 일어나자 미카와국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신인 오카베 마사츠나를 카이에 파견하고, 시모야마에서 스가누마성을 쌓았다. 아나야마 가문은 이에야스의 그늘 밑에서 노부타다의 아들인 카츠치요가 계승했지만, 1587년 카츠치요가 숨을 거두면서 아나야마 가문의 카와치 지배는 끝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 뒤 도쿠가와 가문의 영주 지배와 토요토미 가문의 다이묘로 변천되면서 근세 때는 코마군 니시카와치령 13개 마을과 야츠시로군 히가시카와치령 11개 마을이 성립되었다. 모든 마을이 막부직할령과 고후 번령을 거쳐 1724년 카이 일국이 막부직할령화로 농촌은 산분 관직 대리가 지배하였고, 카미이다와 이치카와가 순서대로 관직 대리를 지배했다.
산간 지역인 카와치는 쌀과 보리 재배가 부족하고 농업 부업이 진행되면서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등이 재배되었다. 후지 강 유역에 있는 오오노 둑방은 돌로 쌓아져 있으며 1649년 이전에 수해로 파손된 이후 혼센지와 관계 깊은 기슈 도쿠가와 가문이 수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