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사 사이드 외전 등장인물 | ||||||||||||||||
미나이 토모에 | 후지타 신고 | 미나이 마도카 | 야마오키 카오루 | |||||||||||||
오자키 나기사 | 키미요시 나츠미 |
南井 巴(みない ともえ)
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이노우에 나나.
PS2판의 TIPS에서도 등장했지만 잠깐 지나가는 수준 정도이고 스탠딩 CG가 존재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등장은 DS 1권 타타리의 소메우츠시 편이다.
토키호구시, 미오츠쿠시裏 편에서는 주인공이다.
어린시절 화재 사고로 부모를 잃고 말았고 화재 사건의 범인을 잡고 싶다는 집념으로 경찰이 된다.[1] 그녀는 남녀차별이 심한 시대(1980년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만으로 소수밖에 뽑지 않는다는 추천조에 들어갔고 특유의 센스로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사법( 프로파일링)을 국내에 들여오는 등 엄청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프로 엘리트 여형사로 인정받고 있다. 계급은 경부.
소메우츠시 편에서는 나츠미에 의해 일어난 참극을 막지 못한다. 하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혼자 느끼고 있었다. 몇 년 뒤 권총에 맞고 순직.
카게보우시 편에서는 하케타야마가 참살 사건과 나츠미에 대한 참극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정치계와 밀접한 의문의 조직에 의해 사망.
하지만 토모에가 죽기 직전 남기고 간 증거들은 이후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토키호구시 편에서는 자신에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상담을 하며 친해진 나기사의 의문사에 대해 직접 수사하고자 했다. 하지만 직장 상사를 때려버린 일 때문에 상층부에 의해 경찰청 홍보실로 발령나게 된다.[2]
갖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게 주인공이라서 겪는 시련으로 보일 정도로 그녀가 시나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 편이다. 결국 DS 4권 키즈나의 미오츠쿠시裏(우라) 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성격은 언제나 근면 성실한 노력파. 다만 조금 드센 면모가 있어서 화가 나면 아무도 말리지 못한다. 덕분에 폭주하면 개그 파트건 진지한 파트건 앞뒤 가리지 않고 폭주한다. 어찌보면 열혈 여형사스럽다.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야마오키와 엔젤모트에 갔을 때 분위기 덕에 나가려고 하지만 그 동안 보지 못하던 디저트에 넘어가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대식가로 전신이 위장처럼 보일 정도로 먹는다고 한다. 당사자는 많이 에너지를 소모하는만큼 보충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도를 지나쳤다. 너무 먹어서 엔젤모트에서는 이미 요주의인물로 취급되고 있다. 다른 체인점에까지 경계령이 내려져 있는 상태.
받쳐주는 외모덕에 그녀를 은근히 사모하는 세력도 있는 모양. 하지만 토모에는 당연히 별로 관심이 없고 사모하는 세력들도 잘 알고 있어서 따로 접근한다던가 하지는 않는다.
나중에는 결혼도 하여 소리마치 토모에가 된다. DS 4권 키즈나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결혼해서 일남일녀의 어머니가 되는데(아들인 유이치는 친아들이 아닌 남편이 토모에와 재혼으로 생긴 토모에의 수양아들이고 친딸은 아즈사라고 한다.), 아들인 유이치가 자신의 결혼상대로 데려온 사람이 다름 아닌 아카사카 미유키(아카사카의 딸)였다.
그렇게 토모에와 미유키는 장모, 며느리 사이가 된다.
DS 4권 키즈나에서 밝혀진 과거를 보면 원래 육상부에서 장대 높이뛰기 선수였지만 화재 사건 이후에는 주변에서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시선이라던가, 쇼크 상태인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서 선수로서 장래가 어느 정도 보장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육상부를 관두었다고 한다.
쓰르라미 울 적에 명에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