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풍선이로 유명한 뮌하우젠 남작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뮌하우젠 증후군.2. 스팀펑크 시리즈 칠흑의 샤르노스의 등장인물
바론 뮌히하우젠 항목 참조3. 식신의 성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1의 인물.이름하여 만능 집사. 고위급 악마인 그레이터 데몬 중에서도 고위급에 속하는 굉장한 마물로서, 대대로 같은 이름으로 후미코 오제트 번슈타인을 위해 봉사한다. 요리, 전투, 해킹, 옷 수선 및 배달, 순간이동, 차이나 드레스(???) 까지 못하는게 없는 문자 그대로의 만능 집사다.
일단 3편까지 후미코의 식신(???)으로 활약하는데, 그 역할이 무엇인고 하니 오제트가 무전을 치면 그 위치에 위성 폭격을 갈기는 것이다.(…) 물론 개인소유 위성은 아니고 해킹. 화면 오른쪽 위에 조그만 네모모양 컷인으로 살짝 등장했다 사라지는데, 가끔 잠옷을 입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이 나름 컬트적인 인기에 힘입어 3편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출연. 오제트보다 미묘하게 1.2의 후미코와 비슷하나(후미코가 위성 레이저를 쏜다.) 공격반경이 넓은 1식이 더 강하지만(단 2식은 쓰지말자.) 폭탄이 없다. 대신 1편의 무명마냥 순간이동이 가능. 폭탄 버튼을 누르고 이동하면 순간이동한다. 탄은 후미코와 동일하다. 식신으론 후미코가 마법 폭격을 날려준다. 후미코 식신이 뮌하우젠의 위성폭격이니, 일종의 주종역전. 식신으로 쓸때 랜덤으로 튀어나오던 그의 잠옷버전대응인지, 로리버전 후미코가 식신으로 나올 때도 있다.
덧붙여, 1편의 뮌하우젠은 2편에서 죽었고(코믹스에선 저택에 몰려드는 괴물들을 산을 쌓아올릴 정도로 물리치고 탈진해서 사망한다.시체를 쌓은 높이가 진짜 작은 산이다..), 3편에 나온건 그 아들.(외모에 차이는 없다. 아니 잘~보면 뭔가 차이점이 있긴 하다.) 쿠가 코타로에겐 '주니어'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젊은(?) 탓에 말투가 거칠어질 때도 가끔있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로저 사스케와의 합동 플레이 때의 데모는 그야말로 걸작. 두 캐릭의 여장으로 막나가는 전개) 또한 대를 거듭할수록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묘사도... 현재 44대던가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 중 어느쪽이 44대인지 알 수가 없다..
코타로를 멋진 남편으로 만들기 위한 후미코의 계획으로 코타로의 가정교사 역할도 맡고 있다. 덕분에 코타로는 영어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학력이 되었다.(…)
자칭 세계닌자와 2인 플레이로 진행할 경우 시나리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개그 스토리가 나온다.(이 경우 최종보스 죠시마 츠키코는 플레이어들의 여장이 주변인물들에게 알려지길 꺼려서 제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