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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대표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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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부동산 덱으로 불리며,
물량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덱이다.
핵심 카드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좁은 의미의) 건물 덱, 배럭 덱, 빌딩 덱 등으로도 불린다. 초창기에는 생산 건물 위주로 이뤄진 덱들을 가르켰으나, 현재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조합한 형태의 덱 만을 물량 덱으로 부른다.
건물을 깔아서 상대방의 공격을 조금씩 버티다가 엘릭서 2배 타임이 되면 건물을 늘려서 공격을 가는 식으로 운용한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유닛들을 통해 엘릭서 이득을 보면 어느 순간 엘릭서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된다. 즉, 극도로 수비적인 후반 지향의 덱인 셈이다.
초창기 이후로는 거의 2년 가까이 쓰이지 않다가 2018년 후반기에 연구가 진행된 이후 삼총사나 배틀 램과 같이 쓰이며 주류 덱으로 부상했던 적이 있었고, 2020년 4월에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이 크게 상향되어 이를 활용한 덱이 연구되었다. 하지만 2020년 5월 패치로 고블린 오두막의 체력이 35%, 바바리안 오두막의 체력이 20%이 감소하고 2020년 12월 바바리안 오두막의 체력이 22% 감소하는 너프를 먹어 2021년 현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슈퍼셀이 건물 위주의 수비적인 메타를 아예 배척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건물만 공격하는 탱커 위주의 덱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중앙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탱커를 바탕으로 웨이브를 쌓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분노 도전에서는 메이저한 덱이다. 상시 분노 마법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엘릭서 정제소의 빠른 엘릭서 생산을 바탕[1]으로 생산 건물들을 세우고 유닛들이 짧은 주기로 몰려나와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2. 초창기의 물량 덱
물량 덱은 클래시 로얄 초창기에 인기를 끌었다. 그 당시에는 모든 유저들의 레벨과 수준이 낮고 메타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시기였고,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비롯한 모든 건물의 수명이 현재에 비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물량 덱뿐만 아니라 건물만 들어간 덱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덕에 그 시절의 물량 덱은 컨트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정직하게 물량만 자동으로 뽑아낼 수 있으면서 성능까지 좋았으니 아레나 7 정도의 중상위권 등지에서도 인기가 상당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헤비 스펠을 쓰는 메타가 정립되면서 물량 덱은 점차 사장되었다.2.1. 예시
| 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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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엘릭서 비용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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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스타일의 물량 덱. 우직하게 물량만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다. 당시에는 필수 카드라고도 불릴 정도로 성능이 뛰어났던 엘릭서 정제소를 많이 썼으며, 너도나도 쓰는 물량 덱 미러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마법사도 많이 썼다.
3. 물량 + 로얄 훈련병 덱
| 대표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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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시
| 물량 + 로얄 훈련병 덱 (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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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엘릭서 비용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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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후반기 로얄 훈련병이 7코스트로 롤백되며 잠깐 떠오른 덱. 초반에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버티다가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면 본격적으로 오두막을 깔기 시작하면서 나머지 카드로 밀어붙인다. 수비만 해도 이길 수 있기로 유명했던 덱으로, 물량 덱 특성상 한쪽 라인의 수비력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반대편 찌르기만 조심하면 상대방의 유닛이 자신의 물량에 카운터당하고 유닛들로 역공을 가면 매우 까다로웠다. 반대편 찌르기에 대비하기 위해 강 건너 3칸에 중앙 오두막을 까는 것은 거의 필수였다. 여러모로 초창기의 물량 덱과 가장 비슷한 컨셉이었던 덱이다.
2020년에 바바리안 오두막이 로켓에 죽을 정도로 너프를 먹고, 입지가 많이 떨어졌다.
2021년부터는 심각한 너프로 고인이 된 바바리안 오두막 대신 용광로를 넣은 가르기 덱이 사용되는 추세다. 또한 대포 카트 대신 엄마 마녀를 채용하여 파이어 볼 유도를 극대화하는 덱도 저주 보이는 편.
4. 물량 + 대형 석궁 덱
| 대표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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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 대형 석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4.1. 예시
| 물량 + 대형 석궁 덱(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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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엘릭서 비용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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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후반기 바바리안 오두막이 메타에 떠올랐을 당시 잠깐 동안 떠올랐던 덱. 그랜드 도전에서 특히나 자주 보였다. 현재는 잡덱 취급 받는다.
엘릭서 2배 타이밍 때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지속적으로 깔아주면서 일반적인 물량 덱인 척 하다가 상대방의 마법이 빠지면 기습적으로 석궁을 깐 다음 고블린, 바바리안의 물량과 마법사 2명의 수비력으로 석궁을 지키면서 타워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전체적인 운용법이다. 허를 찌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덱 성능도 괜찮았기 때문에 토너먼트 등지에서 잠깐이지만 자주 쓰였다.
4.2. 기타 물량 덱
모든 소환 건물을 박아놓은 덱, 고블린 오두막과 창고블린을 순환시켜 공격하는 덱, 바두막과 마처, 로얄 고스트, 로얄 호그를 이용한 수비 덱 등이 있다. 터치 다운에서 쓰면 미친 성능을 보이지만, 보편적인 덱은 그냥 바두막이나 고두막이나 하나만 쓰는 것이다. 물량 덱은 곧 사장될 것이고, 수비 건물이 적당한 포지션이다.5. 관련 문서
[1]
분노 도전에서는 엘릭서 정제소가 11엘릭서를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