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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DP 애니판의 등장인물. 본가 게임처럼 선단체육관 관장이다.2. 상세
애니에서는 소망의 고향 선배라는 설정이 붙어서[1] 비중이 높아졌으며 관장 외에 트레이너 스쿨의 교사직도 맡고 있다. 일판에선 소망을 '노조치'라고 부르고, 영어판에서는 소망을 ‘Zo-Zo’라고 부른다. 선단시티가 워낙 추운 데다가 외진 곳이라서 도전자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3. 작중 행적
등장한 편은 126, 127, 128화, 155화 4편.126화는 트레이너 스쿨 에피소드. 오랜만에 선단시티로 돌아온 소망이한테 환영인사로 눈설왕을 내보내 놀래킨다. 그러다 지우 일행이 입고 있는 동복을 보고는 어디서 샀냐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인다. 선단시티를 방문한 지우 일행한테 트레이너스쿨을 체험하게 한다. 이때 소망이가 언급하길 소망이가 어릴 적 만난 나옹마를 몰래 키우는 걸 묵인해줬다 한다.
127화에서는 한지우와 4:4 체육관 배틀. 포푸니, 요가램 등 2마리까지는 수풀부기[2], 찌르호크 등을 이용해 순조롭게 지우가 이겼으나 글라이온이 눈쓰개에게 쓰러진다.[3][4] 이후, 불꽃숭이의 투입으로 눈쓰개를 쓰러트렸지만 눈설왕의 파워에 고전하기 시작했고 이내 찌르호크, 수풀부기가 일격에 당했으나 재치를 발휘한[5] 지우에게 패해 글레이셔배지를 증정한다.
128화에선 진철의 도전을 받지만 이미 지우와의 배틀이 끝난 직후라 거절. 이튿날 배틀 피라미드가 날아오는 것을 보고 소망과 함께 찾아가 기선의 배틀을 구경한다.
155화에선 소망이의 콘테스트를 응원하려고 체육관을 비웠다.[6] 소망이가 다섯번째 리본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고 인터뷰를 통해 감사인사를 받는다. 그 날 밤, 소망이의 그랜드 페스티벌 출전 확정을 축하해줄 겸 해서 다과회를 준비했다. 이 때 먹은 다과 중 토망아이스[7]라는 것도 준비했는데 이는 빛나가 다음 콘테스트에 대비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튿날 빛나의 더블 퍼포먼스 연습에[8] 눈설왕을 내보내 조언을 해주며 더블 퍼포먼스에 사용할 테크닉 개발을 위해 빛나와 소망이의 연습시합을 주선한다.
그 이후에는 산파대회 중계를 보거나 빛나와 소망이의 그랜드 페스티벌 결승 중계를 보는 것으로 짧막하게 등장했으며 소망이가 이기자 우승 축하 파티하겠다며 빛나도 선단시티에 데려와달라고 얘기했다 언급되는 것이 마지막 언급.
4. 여담
- 후에 배틀프런티어전을 방영할 때쯤 다시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DP에선 배틀프런티어전은 나오지도 않고 바로 종영됐다. OTL 그래도 리그전이랑 그랜드 페스티벌에 등장하긴 했다.
- 특이하게 지우 일행보다 연장자 누님인데도 불구하고 웅이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 시합에 임할 때면 늘 입고 있는 파란색 재킷을 허리에 졸라매는 특징이 있으며 또한 정신력을 강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사용 포켓몬
무청이 지우와의 체육관 시합에서 사용한 포켓몬들은 전부 DP에서 사용한 포켓몬들로 그래서인지 얼음 타입 체육관 관장임에도 요가램을 쓴다.[9] 에이스는 눈설왕. 게임처럼 4:4로 체육관 시합을 벌였다.기술배치: 얼어붙은바람, 마구할퀴기. 기술배치: 염동력, 불꽃펀치. 기술배치: 잎날가르기, 냉동빔, 기관총, 얼어붙은바람. 기술배치: 눈보라, 냉동펀치[10], 우드해머, 얼음뭉치, 잎날가르기[11].
참고로 두트리오를 포함해 무청의 포켓몬들은 전부 성별이 암컷이나 눈설왕은 한국판 성우가 남자이다.
[1]
그래서인지 소망이한테 콘테스트 관련해서 이런저런 어드바이스를 해준다고.
[2]
처음에는 얼음 타입에 불리한 수풀부기를 내놓는 모습에 당황했으나 뭔가 변칙적인 전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여 받아들인다.
[3]
글라이온으로는 4배 약점을 찔리지만
불꽃엄니와
강철날개 기술을 갖고 있어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찌르호크도 2배 약점을 찔리지만
인파이트 기술을 갖고 있어서 넣은듯. 요가램에게 유리한 것도 있고. 그리고 눈쓰개, 눈설왕도 풀 타입을 겸하는 지라 이론 상으로는 공략이 가능하긴 했다.
[4]
참고로 여기서 지우의 맴버는 불꽃숭이를 빼면 전부 얼음 타입에 불리한 타입이다. 투입 안 한 피카츄나 브이젤의 경우에는 풀 타입도 겸하는 눈설왕이 있어서 투입을 안 한 듯하다.
[5]
초반에 포푸니의 움직임을 기억해내고 경기장 내의 얼음 기둥 하나를 무너뜨리게 해 생긴 파편을 보드처럼 올라타게 해 포푸니의 움직임을 재현하여 반격한다.
[6]
어차피 선단체육관을 방문하는 도전자가 별로 없어서 상관없었다고. 어찌나 과몰입했는지 지우 일행이 찾아왔는데도 콘테스트 결승전이 끝나고서야 알아차렸다.
[7]
아이스 샌드 속에 토망열매로 된 젤리를 넣은 선단시티의 명물. 달고 매운 맛의 의외의 조합으로 인기가 있다고 하며 지우가 멋모르고 이걸 먹다가 달고 맵고 그래서 혀가 차갑다가 뜨겁다는 평을 내렸다.
[8]
예전에 연고시티 대회에서 1차전부터 탈락했기 때문에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를 불태우던 참이었다.
[9]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대부분의 신오 체육관 관장들은 지우와 시합할 때 DP와 똑같은 엔트리를 들고 싸운다. 단 강석은 지우와 2번째 시합에서 두개도스가 진화한 램펄드를 사용하고 전진은 PT 멤버를 들고 나왔다.
[10]
다른 냉동펀치랑은 다르게 주먹을 내지르고 눈보라를 일으키는 연출로 나왔다.
[11]
잎날가르기는 155화에서만 선보였다.
[12]
배틀피라미드까지 타고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