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21:33:48

무용전 북북노인

무용전 북북노인
舞勇傳キタキタ
파일:kitakita.jpg
장르 판타지
작가 에토 히로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간간 온라인
레이블 간간 코믹스 온라인
연재 기간 2008. 10. 02. ~ 2012. 10. 04.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12. 11. 1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20. 08. 0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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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진 구루구루의 외전 만화. 작가는 에토 히로유키. 등장인물 중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북북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2. 줄거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법진 구루구루』의 외전으로 제목도 무용전(武勇傳)이 아닌 무용전(舞勇傳). 용사 파티에서도 구박만 받지만 한편으로는 마왕을 춤으로 물리쳤다는 소문의 북북춤으로 북북노인은 세계정복에 나선다. 그가 춤만 추면 몬스터도 인간도 두 손 두 발을 든다?
판타지 개그 만화의 금자탑 『전설의 마법 구루구루』의 일익을 담당했던 북북노인. 춤으로 단련된 용사보다 높은 체력치, 춤만으로도 몬스터를 물리치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당신만 없으면 되는데…’라는 말을 들었던 북북노인. 마왕도 질색하고, 한가닥 희망이었던 마을 소녀마저 계승을 거부한 북북춤을 전 세계에 알리러 지금 북북노인이 나가신다!!
YES24 책 소개
작중 초반은 마법진 구루구루와 매우 유사하게 시작한다. 치키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구루구루 석상이 아닌 북북노인 다리털이 그려진 석상이 있는데... 치키는 그걸 보면서 모험의 꿈을 꾸고, 그 모습을 보던 북북노인이 나타나 그를 용사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때마침 나타난 사악한 마법사 가가루는 왕궁의 사람들을 모두 돌로 만들어버리고, 루타 공주만이 살아남아서 치키, 루타, 북북노인 셋이서 가가루를 무찌르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3. 발매 현황

2008~2012년 약 4년간 연재했으며 2012년 7권, 40여 화로 완결되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본편 마법진 구루구루조차도 완결까지 내지 못하고 끊긴 상황이었으니 정발이 되지 않았었다. 2019년에 3기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에 방영됨에 따라 대원씨아이가 애장판 및 마법진 구루구루 2를 내면서 이 작품도 완결 후 7년 만에 정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번역은 애장판과 동일한 이은주이다.

4. 특징

본래 제목은 武勇伝キタキタ(무용전 키타키타)로 '무용전 북북'으로 직역된다. 국내 정발판의 경우 '노인'이라는 말이 붙었다.

단행본판의 경우 '마법진 구루구루 외전'이라는 부제가 추가되었다. '魔法陣グルグル外傳 舞勇傳キタキタ'. 국내 출판사인 대원씨아이의 경우 아예 '마법진 구루구루 외전'을 마치 본제인 것처럼 취급해서 신간 알림에서 '마법진 구루구루 외전' 몇 권이 출시된다고만 말하고 무용전 북북노인이라는 말은 빠져있다. 물론 실제 표지나 책에는 무용전 북북노인이 제대로 적혀있다.

마법진 구루구루에서 영문 제목으로 'MAGICAL CIRCLE'이 들어갔던 것과 유사하게 영문 제목으로 'STRANGE DANCE'라고 적혀있다.

매 화를 '蓑'(도롱이)로 부른다.

5. 등장인물

  • 치키(チキ)
  • 루타(ルータ)
    공주님. 성향이 꽤 특이해서 북북춤 추기를 좋아한다. 본래 금발이지만 신분을 감추기 위해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다니며, 작품 내내 이 가발을 벗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읽다 보면 본래 머리카락이 오히려 더 생소하다(...). 작중에서는 주로 루우(ルウ)로 불린다.
  • 가가루(ガガル)

배경이 아예 다른 대륙이라서 그런지 마법진 구루구루 인물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깁플이 5권 즈음에 찬조출연한다. 쿠쿠리 니케가 간혹 언급이 되기는 한다.

6. 기타

  • 이 작품의 연재가 끝나고 그 다음 달(2012년 11월)에 바로 마법진 구루구루 2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이 작품 말엽에 밝히기를 사실 처음에는 이 작품을 연재하다가 스리슬쩍 구루구루 2 얘기로 바꾸고 싶었다고.
  • 2017년 방영된 3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에 북북노인이 자기도 자신이 주인공인 모험을 떠나고 싶다면서 이 작품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