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유언의 주요인물들 | |||||||
별 | 미르 | 가리온 | 이내 | 나루 | 무늬 | 희나리 | 태양 |
'"당신이 주는 기적 따위 필요 없어! 내가 뭔지 알고 싶지도 않아! 꿈? 난 숙면이 좋아! 나에게 이내님과 같이할 수 있는 몸과 이내님을 지킬 힘을 줘. 그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그러니까, 내놔!"'
네이버 웹툰 별의 유언 등장인물. 남자. 상징색은 청록색 및 연보라색. 미르 및 방울과 함께 등장인물 중 키가 제일 작으며, 소지품으로서 인간이 될 때 받은 검을 항상 등에 메고 있다. 독특하게도 머리 양쪽이 뾰족하게 말려 올라가 있다.
이내를 열렬히 사모하는 바다소년. 이내와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별을 무시무시한 눈으로 째려보며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잠깐 보였으나...이내와 눈매가 닮았다는 별이의 말 한마디에 바로 얼굴을 반짝이며 해맑게 웃었다(...)
한때
미르의 검과 비슷한 검을 무기로 쓰고 있다. 원래 갈치였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하고, 인간의 몸과 함께 그가 빌었던 소원이 이내를 지킬 힘이었기 때문에 얻은 것이기도 하다. 사실 무늬는 성격도 그렇고, 눈은 나쁠지언정 후각이 좋은 것도 그렇고, 바다에 빠진 별이를 구해내는 것도 그렇고[1] 갈치의 종특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나루와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나루에게 멸치니 갈치어린이니 하는 소리를 듣고 산다. 75화에서는 나루에게 "풀이나 뜯어먹으라" 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