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62c2b><colcolor=#b69c65> 베라무 ベラムー / Bellum |
|
별칭 | 몽환마신(夢幻魔神/Evil Phantom) |
성별 | 남성[1] |
등장작품 |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
테마 |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
[clearfix]
1. 개요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최종 보스.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자신이 만든 유령선을 보내서 사람들에게 헛소문을 퍼뜨리자 그 헛소문을 들은 자들이 보물이 있다는 거짓말에 속아 유령선에 들어오면 그 사람들의 포스를 흡수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을 물리치러 온 해왕의 공격을 막아내고 오히려 해왕의 포스를 흡수해 버렸다.[5] 이와 동시에 해왕님을 모시던 세 정령은 각각 불의 신전, 바람의 신전, 용기의 신전인 세 신전에 갇혀버리고 이 중 용기의 정령인 시에라는 분신을 만들고 도망친다.[6]
이때부터 세계에 마물들이 늘어나고 해왕의 신전에 체력을 빼앗기는 부분과 몽환기사 팬텀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때 해왕은 약간 남은 포스로 자신의 분신인 시왕을 만들고, 몽환의 모래시계를 만들어 베라무를 물리칠 용사를 찾기 시작했다. 한편, 테트라 해적단 역시 유령선의 보물 소문을 듣고 해왕의 바다로 왔고, 테트라가 지닌 강한 포스[7]를 감지한 베라무는 유령선을 해적단 앞에 나타나게 해 그들을 유혹한다. 이를 본 테트라가 다짜고짜 유령선에 들어가고, 테트라를 따라가려다 잘못해서 바다로 추락한 링크는 메르카 섬의 해안에 시에라와 시왕을 만나게 된다.
그 후 링크는 다리가 아프다고 거짓말 치며 해왕의 신전에 있다는 보물을 노린 라인백을 설득해 그의 배로 항해를 하면서 도구를 얻고 보스들을 쓰러트려 세 정령들을 구출, 테트라가 납치된 유령선으로 향하지만, 유령선의 마물들을 물리치고 최심부까지 갔을 때 있던 것은 이미 포스를 빼앗기고 돌이 되어버린 테트라였다. 이후 시왕은 자신의 정체를 링크에게 설명해주며 테트라와 자신을 구해줄 것을 요청하고, 링크는 그에 응해 베라무를 물리치기 위해 세 개의 신비한 강철을 모아서 몽환의 검을 만들어낸다.
이후 링크는 해왕의 신전 최심부 보스방에 도착, 베라무는 자신을 쓰러트리려는 링크와 전투를 하고, 결국 링크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입으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테트라의 포스 또한 돌아와 석상 상태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베라무는 죽지 않았고 재빨리 테트라를 납치한 후 유령선을 불러와 합체해 도주하기 시작, 그러나 그마저도 추적해온 링크와 라인백의 대포난사에 전복당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라인백을 촉수로 휘감고 강제합체해 팬텀 베라무가 되어 3차전까지 가지만, 결국 링크에게 패배하고 본인도 포스로 분해되어 몽환의 검에 흡수되면서[8] 사라진다.
3. 공략
- 몽환마신 베라무 (1페이즈)
이후 1층, 2층을 반복하고 후에는 3층으로 올라가서 보면 다리의 눈을 깜박깜박거린다. 눈을 떴을 때 화살을 쏘면 된다. 순서대로 1-2-1-2-3층. 3층 격파 이후, 시에라가 베라무가 토해낸 자신의 기억을 찾는 이벤트가 발생해 시에라가 만들어 준 몽환의 스피어로 가까이 왔을 때 시간을 정지시켜 폭주해서 날아다니는 베라무의 눈을 공격하면 된다.[9]
참고로 몽환의 스피어를 쓸 수 있는 페이즈로 넘어갔을 때, 원큐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힘의 정령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몽환의 스피어를 쓸 때 스피어를 씀과 동시에 회전베기를 발동하는 테크닉을 써야한다는 조건이 있다.
* 유령선 베라무 (2페이즈)[10]
* 팬텀 베라무 (3페이즈)[11]
팬텀 베라무 페이즈에 들어가기 전 저장을 하기 때문에 클리어 후에도 팬텀 베라무는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단 애니메이션이 매우 길기 때문에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다.
사족으로 몽환의 검을 제외한 다른 무기들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부메랑은 팬텀과 똑같이 스턴이 걸리지 않고, 폭탄은 어떠한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찍폭탄은 경로를 그려서 사용하는데 자체적으로 사용 불가, 갈고리 후크는 부메랑처럼 아무 반응 없고, 망치의 경우 1라운드는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않고 링크에게 접근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2라운드에선 시에라가 잡혀버린 상태라 사용할 수 없다.[13]
4. 여담
베라무는 자신을 막으러 온 해왕의 포스조차 흡수해 무력화할 만큼 해왕의 세계 내에서는 압도적인 강자이다. 다만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 종언자, 가논돌프, 무쥬라의 가면, 널 등, 신과 대적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 이들은 자체만으로 능력이 대단해서 좀처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종언자는 하일리아 여신과 정면으로 싸웠고, 워낙 끈질겨서 하일리아 여신이 트라이포스를 사용하려고 신격까지 내던질 만큼 위험한 놈이며, 가논돌프는 종언자가 보유한 증오와 원념을 그대로 물려받은 마왕에다 힘의 트라이포스까지 보유한 이후로는 끊임 없이 하이랄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는 가논돌프에게 힘을 조금이나마 받은 젠트가 그림자 세계 전체를 뒤틀었으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피의 달까지 띄워서 죽은 몬스터를 되살렸다. 세계 멸망을 노린 무쥬라의 가면은 문자 그대로 가면이라서 베라무와 싸울 경우 포스를 흡수하지 못할 여지가 있으며 또한 달을 떨어뜨려서 주변을 파괴할 수도 있다. 널은 가장 높은 신격들인 황금의 삼대신이 견제를 위해 세상을 창조했음에도 세상에 균열을 일으키고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을 뻔 했다.여하튼, 베라무 본인도 확실히 강력하긴 강력한 편으로, 해왕의 세계관에서만 나오고 등장 작품이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몽환의 모래시계라 그렇지, 본인이 소유한 능력과 본인의 피조물인 팬텀을 생각하면 만약 좀 어려운 시리즈에 나왔으면 강함을 더 드러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야숨에 나오는 가히 최강몹이라 할수있는 라이넬과 가디언들도 어느정도 컨이되면 일반 무기들만으로도 패잡는게 가능한데 팬텀들은 작중 최강무기 몽환의 검을 제작해야 상대할 수 있는 걸 보면 가능성은 있다.
여러모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기라힘처럼 모든 괴물들이 자신의 피조물이다. 유령선에서 지옥 네자매 큐버스를 쓰러트리고 석상화가 된 테트라를 찾을 때 해왕이 설명하길 베라무가 나타난 이후로 몬스터들이 나타났다고 하며 보스몬스터들이 같은 눈동자를 가진 걸 보면 알 수 있다. 여러모로 젤다무쌍에 보스 몬스터로 출현 했다면 재밌는 구경 거리가 될뻔 했지만 애석하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이 베라무도 기원을 본다면 마족들의 왕 종언자의 피조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14] 다만 앞서 언급된 대로 베라무의 기원은 작중에서 따로 설명된다.
5. 삽화
베라무와 링크의 결전 |
6.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62c2b><tablebgcolor=#362c2b> |
젤다의 전설 등장인물 |
}}} |
|
|||
메인 시리즈 일람 |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32323><tablebgcolor=#232323> |
젤다의 전설 메인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eb234b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D | |||
가논 | 다크 링크 | 가논 | 악몽의 그림자 | |
가논 | 구후 | 가논 | 구후 | |
몽환마신 베라무 | 말라더스 | 유가 | 시스터 레이디 | |
널 | ||||
3D | ||||
대마왕 가논돌프 | 무쥬라의 가면 | 가논돌프 | 대마왕 가논돌프 | |
종언자 | 재앙 가논 | 마왕 가논돌프 |
[1]
성별이 중요하게 묘사되지는 않으나 일단 영어판에서는 남성형으로 지칭된다.
[2]
첫 세 신전의 경우, 보스들을 쓰러트리면 보스방에서 갇혀있던 정령들이 풀려나고 유령선 보스인 지옥 네자매 큐버스를 쓰러트리고 얻는 열쇠로 잠긴 방을 열고 들어가면 포스가 흡수되어 돌이 된 테트라를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베라무가 작품 내 보스들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내에서
마스터 소드의 역할을 한다.
[4]
몽환의 모래시계 뒤쪽 절반은 몽환의 검을 만드는 내용이다.
[5]
정확히 말하자면 포스의 양이 너무 많아 베라무가 한번에 흡수하지 못해 링크가 구해주기 전까지 계속해서 메르카 섬의 해왕의 신전 최심부에서 계속해서 흡수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해왕은 틈을 타서 분신을 이용해 몰래 빠져나왔다고 한다. 바다의 지배자인 만큼 포스의 양이 엄청났던 듯하다.
[6]
이때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7]
그 이유는 테트라의 정체와 관련이 있다.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가진
젤다였기 때문.
[8]
몽환의 모래시계를 얻은 후에는 보스들을 무찌를 때마다 보스를 이루던 포스의 결정체인 황금빛 모래가 모래시계로 흡수되는 장면이 매번 나오는데, 베라무의 경우에는 끝도 없이 나온다. 엄청난 양의 포스를 지닌 해왕의 포스를 계속 빨아들이고 있었기에 포스의 양도 많았던 듯. 제발 몽환의 모래시계로 다 넣어줘 넣으면 얼마나 길어질까
[9]
이때 모래시계는 적당히 작게 그려도 인식된다. 혹시나 경계선에 딱 맞추어 그리려다가 스피어만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10]
참고로 이 BGM은 후속작
대지의 기적에서
다크 링크와 싸울 때도 쓰인다.
[11]
라인백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것. 웅장한 느낌의 노래가 최종전을 장식한다.
[12]
이 회오리 공격 때 적당한 타이밍에 회전베기를 하면 몽환의 스피어를 얻을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사실 대회전베기를 익혀서 그걸로 받아치는 게 더 편하다.
[13]
용기의 정령도 1라운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2라운드에서는 시에라가 잡혀서 사용 불가능하다. 힘, 지혜의 정령만 사용 가능.
[14]
젤다의 전설의 모든 몬스터들은 전부 종언자가 시초라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