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7:18:31

몬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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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M-YM03 Montero
モンテーロ
파일:MSAM-YM03 몬테로 크림 닉 전용기 설정화.png 파일:MSAM-YM03 몬테로 양산기 설정화.png
<rowcolor=#fff> 크림 닉 전용기 양산기

1. 개요2. 설명3. 모형화
3.1. 건프라
4. 게임에서의 몬테로

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설명

크림 닉이 탑승하는 모빌슈트. 빔 자벨린이라는 특수무기를 사용한다. 크림 닉은 자벨린을 굉장하게 선호하는 모양으로 나름 전과는 올리기는 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빔 자벨린과 연사가능한 빔 라이플, 허리에 장비된 그레네이드 런쳐. 빔 자벨린은 두개의 파츠를 양쪽으로 합치고 검신을 늘려서 사용하며, 끝쪽에서 빔 와이어를 사출할수 있고 자벨린 답게 투창을 하거나 한쪽 날을 사출 가능. 그외에도 고속으로 회전해서 방어용도로 사용할수도 있는 응용성을 보여준다.

재밌는 점 중 하나는 콕피트의 좌석이 G-셀프처럼 좌변기 기능이 붙어있다는 점이다.[1]

특이하게 매 화마다 조금씩 부서진다.(...)

8화에서는 아머 자간과 연계 공격을 보이기도 했다. 9화에서는 파일럿이 부재라서 무인기로 출격했다. 그런데 대접이 묘하다. 똑같은 상황에 놓여 무인기로 내보낼 준비가 되어있는 자하남이 같이 있었는데 어차피 무인기면 제대로 조종도 못하므로 사실상 둘 다 미끼로 버리는 패로 쓰겠다는 생각이었지만, 함교로부터 자하남 쪽은 아까우니까 아직 내보내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즉 아메리아군 입장에서 몬테로의 가치는 아메리아의 정규 양산 모빌슈트인 자하남보다도 못하다는 소리가 된다.(...)[2] 그리고 나가서 마스크 엘프 브룩도 아니고 마스크의 부하 바라라 페올의 서브 플라이트 유닛의 기총에 순식간에 산화. 뭔가 지금까지의 활약상에 비하면 허망한 최후다. 크림 닉 : 나의 몬테로가아아아!!!!!!!!!!!!!![3]

22화에선 몬테로가 양산기로 다시 등장한다. 양산기의 컬러링은 진한 녹색이며 주로 라틀파이슨이 운용한다.[4] 24화에서 지트단측 모빌아머인 위그드라실의 텐더빔에 대거 갈린다.

3. 모형화

3.1. 건프라

파일:HG 몬테로 크림 닉 전용기 박스아트.jpg
<colbgcolor=#4660cf><colcolor=#FFF> 등급 High Grade Reconguista in G
스케일 1/144
발매 2014년 11월 8일
가격 1,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 건담홀릭
양산기는 나오지 않았고 크림 닉 전용기가 HG로 출시되었다. 제품 평가는 G레코 프라모델 중 가장 나쁜데, 전 넘버링인 건담 G 아케인이나 그리모어 등과 달리 G-셀프보다 못한 퀄리티로 퇴보했다는 평.

외장 장갑 사출색이 쨍한 파란색인 거야 원래 지정 컬러가 그렇다 쳐도, 이 파란색 재질의 강도가 역대급으로 센데다 구판 1/144 평균점보다 훨씬 두꺼운 게이트 배치가 몇몇 있어서 저연령층이 스냅 앤 타이트를 하는 게 힘들 정도로 조립감이 엄청나게 나쁘다.[5] 반대로 황토색 내부 프레임은 거의 폴리캡 재질에 준하는 연질 플라스틱으로 뽑혀 함부로 갖고 놀다가 손톱자국을 비롯한 여러 흠집이 나기 쉽다. 뭔가 재질 구조가 일반적인 건프라보다 더 극단화된 느낌.

설상가상으로 일부 부품의 경우 뽑기 운이 나쁘면 폴리캡이나 핀 규격에 맞지 않아 드릴링이나 나이프질로 깎아내서 조립해야 할 정도고, 평균적인 접합선 단차가 거의 구판 프라모델 수준으로 크다. 게다가 헤드유닛 부분은 쓸데없이 세세한 5분할 조립을 사용한 반면, 일반적인 HG 등급에서 기대할 수 있는 어깨 부분 색분할을 아예 하지 않아 스티커에 의존하는 등 부품 설계 기준 자체가 엉망진창이다. 그나마 빔 자벨린에 연결하는 빔 와이어 파츠가 투명 연질 관절식이라 가열 없이 구부리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내구도가 형편없어 손망실률이 쓸데없이 높기 때문에 이걸 끼워서 디스플레이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최소한 아트나이프와 드릴링 툴을 갖추고 사포빵과 부분 도색 작업이 가능한 성인 모델러가 아니면 제대로 만들 수가 없는 수준의 역대급 저품질 프라모델로 평가받았고, 당연하게도 악성재고가 잔뜩 쌓였다.[6] 얘가 워낙에 악평을 호되게 맞아서인지, 크림의 후속 탑승기인 스페이스 자하남과 다하크는 HG 상급의 품질로 발매되었다.

4. 게임에서의 몬테로

4.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가정판으로 이식하면서 후속작인 익스트림 버서스2에서 수입된 가정판 추가기체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많이 진행된 익스트림 버서스2 출신인만큼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처를 모르면 영원히 맞아야 하는 횡서브, 그리고 몬테로의 자위, 압박력의 발판이 되는 특수격투에 잔탄은 1발뿐이지만 2000코스트로 볼 수 없는 성능의 어시스트, 거기에 각종 차지사격까지 약한 무장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해지면 횡서브는 계속 몬테로를 보는 상황이면 결국 쓸 수 있는 상황은 한정된 무장이기에 어느정도 대처는 가능해지지만 제일 문제는 어시스트와 특수격투.

어시스트 자체의 성능도 좋은데다가 메인으로의 캔슬이 가능해 낙하테크닉으로 사용도 가능할뿐더러 서브와 어시스트를 의식해서 파고든다고 해도 특격을 이용한 움직임까지 파훼해야함으로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나 특수격투는 격투기체조차 일부 무장으로만 판정을 이길수 있는데다가 G샐프와 달리 특수격투에서 파생기술이 존재해서 상대가 오버히트여도 한번 더 심리를 해야한다. 더군다나 메인 차지샷에서 다시 특수격투로 캔슬이 가능해서 특수격투의 오버히트 발악 역시 까다로운편

이렇다보니 횡서브로 몬테로를 안보는 상대방에게 계속 보내 존재감을 어필하고 이후 어시스트와 특수격투를 이용한 강력한 자위력으로 온존하는 식의 운용이 무지막지하게 막강하다. 전위로 쓰기엔 아무래도 2000코스트의 한계도 있고 횡서브 자체도 보고있는 상대에겐 대처가 완성되어있다면 날카롭게 작용하긴 힘들어서 어렵지만, 기본적으로는 3000코스트를 제외한 코스트는 후위로써 운영되는 케이스가 많은 게임 특성상 후위로써 정말 적절한 강점이 두루 모여있어서 사실상 맥부온 최강 2000코스트중 하나다.

4.2.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파일:external/static.sdgn.co.kr/u2357020160126065312.jpg
  • 랭크 : B
  • 속성 : 밸런스

4.2.1. 능력치

  • HP : 26100
  • 공격력 : 1100
  • 방어력 : 990
  • 민첩성 : 32.00
  • 이동 속도 : 15.00

4.2.2. 웨폰

  • 1번 무기 : 빔 자벨린 이도류
  • 2번 무기 : 빔 라이플
  • 3번 무기 : 와이어 후크

4.2.3. 스킬

  • 엔진 효율 개선 - SP 축적률 증가
  • 공격력 증가 - 공격력 증가
  • 필살기 - 난무형

4.2.4. 유닛 설명

퀘스트로 획득할 수 있다.


[1] 3화에서 크림 닉이 용변의 뒤처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몬테로가 크림의 전용기 취급을 받고 있는 이유가 조작성의 까다로움 때문이라면 그나마 다른 사람도 조작이 용이한 양산기 자하남의 가치가 상황적으로는 높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 쳐도 9화 초반에 파일럿이 없다고 몬테로를 내버려두는 것은 보물을 버리는 꼴이라고 엔지니어가 말한 적도 있는데... [3] 대신 크림 닉은 몬테로보다 더 가치가 높은 자하남을 받았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몬테로의 성능만으로는 좀 벅찬 편이다. [4] 더불어 왜 우주에서 운용하는 기체에 날개가 달려 있냐는 태클을 먹기도 한다.(...) 여담으로 몬테로와 똑같이 아메리아군 소속인 파일럿 믹 잭이 우주에서 날개를 펼치며 다니는 캐트시에게 태클을 건 적이 있다. [5] 이 두꺼운 게이트라는 게 얼마나 두껍냐 하면, 부품 조립용 슬릿보다 두껍다. 힘을 잘못 줘서 떼어낼 경우 부품 안쪽으로 크랙이 나는데 오히려 게이트가 멀쩡할 정도다. 구판 1/144에서도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두꺼운 게이트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이후로도 HG 어메이징 레드 워리어 같은 뜬금없는 키트가 아니고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레드 워리어는 빨간색 재질의 강도가 그렇게까지 세지 않아서 손을 다칠 위험성은 그리 높지 않은 편. [6] 실제로 일본에서는 조립 도중 너무 두꺼운 게이트 때문에 부품 파손률이 적지 않았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떼어낸 후 게이트 자국이 크고 날카롭게 남아 여기에 손을 다쳤다는 케이스가 보고되기도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