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7:38:15

몬스키

モンスリー Dr.Ma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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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カね![1]
일본 성우 - 요시다 리호코
KBS 성우 - 임수아
MBC 성우 - 최성우
대원 성우 - 성예원

1. 소개2. 작중 행적
2.1. 작품 초반기 : 악랄한 악역2.2. 중반기 : 흔들리는 마음2.3. 후반부 : 개과천선
3. 기타

1. 소개

몬스리는 일본판 이름으로[2], 한국판과 영미판에서는 이름이 원작에 따라 몬스키 그대로 나왔다. 2000년생, 인더스트리아의 행정국 차장인 28살의 여성.[3] 원작에서는 박사학위가 있지만 나이는 더 많다.

2. 작중 행적

2.1. 작품 초반기 : 악랄한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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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카의 행동대장이자 부관, 행정국 차장으로, 항상 최전선에 서는 우수한 지휘관이자 여전사이다. 작품이 방영되던 1978년 당시로는 현실이나 대중매체에서도 선역/악역을 통틀어 매우 보기 드물던 유능한 능동적 리더급 여성 악역이다. 두뇌가 명석하고 냉정 침착히고 집요한 성격으로 나온다. 항상 작전에 앞장서는 행동력과 과감한 결단력, 그리고 책임감과 집요함을 두루 갖춘 주연급 여성 악역이어서 코난 일당의 최고의 라이벌. 지휘관으로서 라오 박사 추적과 하이하버 급습 같은 중요한 작전을 직접 진두 지휘하였다.

라나를 잡아가기 위해 홀로 남은 섬으로 왔다. 파르코를 본 코난의 할아버지가 구조하러온 사람인 줄 알고 반겼다가 비행정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무장하고 있는 모습에 경계하게 되고 라나를 찾기 위해 주민을 소집할 것을 명령하는 몬스키 일행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몬스키의 일갈에 말문이 막히게 된다.
코난의 할아버지 : "너희들은 아직도 이런 짓을 하고 있는거냐? 총이나 휘두르고 다니고..."
코난의 할아버지 : "너희들은 그 대변동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단 말이냐?"
쿠즈 : "뭐라고? 이 영감이?"
코난의 할아버지 : "그런 사고방식이 이세상을 멸망시킨거다! 그걸 아직도 모른단 말이냐?"
몬스키 : "무슨 소리야! 전쟁을 일으킨건 그 당시 어른이였던 당신들이잖아"
몬스키 : "우리들은 그때 어렸어...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당신이 알겠어?"
몬스키 : "전쟁을 일으켜서 야만인으로 전락한 무책임한 어른인 주제에... 당신에게는 큰소리칠 자격이 하나도 없어!"
1화 中

말싸움에 밀려서 폭력적으로 변한 코난의 할아버지가 미사일 발사기를 들고 겁을 줘서 쫓아내려고 했다. 몬스키의 지시로 일단 물러나 파르코로 돌아가려던 중 부하 구즈가 할아버지에게 급작스럽게 총을 난사하고 만다.[4] 코난과의 첫 대면은 더 이상 나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다.

라나를 납치해가고, 아주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코난의 할아버지가 죽는 원인을 제공하고, 게다가 코난을 비행기에서 떨어뜨리기까지 한다.[5] 심지어 라오 박사가 붙잡힌 것도 몬스키의 보고 때문이다. 덕분에 코난만 줄창 고생했다. 그러나 코난 쪽은 의외로 몬스키에게 원한이 없는 듯하고,[6] 오히려 몬스키 쪽이 집요하게 코난을 공격한다.[7] 그러나 어린이의 몸으로 인더스트리아 전체를 상대로 싸워 몇 번이고 라나를 구해내는 코난을 보며 경탄스러움을 느끼고 그의 놀라운 능력을 아까워하며(?) 인더스트리아에 귀순하라고 회유공작을 하기도 한다,

작중 레프카가 몬스키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신뢰를 꽤 사는 듯한데 테리트 같은 경우 파치가 라오 박사라는 엄청난 정보를 알려주었음에도 라오 박사가 탈출하도록 막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몬스키가 버렸는데 몬스키보다 한 술 더 뜨는 레프카가 몬스키보다 더 악랄하지 않을 리는 없건만 (코난 때문에) 임무에 실패하기도 하는 몬스키에게 큰 책망을 하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어린애도 못 잡느냐는 둥의 질책만 조금 한다.

그 당시 로봇애니 등에 흔히 나오던 교활하고 사악하기하기만 하고 무능한 악당 부관급 인물들과 달리 자신의 정당성을 당당히 주장하는 유능한 여성 리더급 악역이라는 건 매우 선구적 설정인데 일본 애니에서 정당성이 부여된 매력적 악역의 선구자로 꼽히는 샤아 아즈나블이 등장한 건 다음 해인 1979년이다.

2.2. 중반기 : 흔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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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버 점령군 대장으로 하이하버에 주둔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하이하버 사람들을 보며 인더스트리아의 방식에 회의를 갖기 시작,[8] 결국 하이하버 해일 이후에는 포로가 되었다.[9] 일단은 부하들과 달리 하이하버에 투항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투항을 거부하다가[10] 라오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동행하자는 코난의 부탁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데도 완전히 인더스트리아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고, 라오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코난, 라나, 다이스 등이 인더스트리아로 향할 때 비행정의 조종사로 동행하면서 이들을 한꺼번에 인더스트리아에 넘길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11] 그러나 비행정이 인더스트리아 부근에서 공격받아 격추되고, 코난 등은 모두 체포되고 몬스키는 부상을 치료받던 중 코난이 자신을 불타는 비행정에서 구해냈다는 사실을 레프카에게서 전해듣는다.

다만 이러한 모습은 이미 초반기에서 중반기로 넘어갈 무렵부터 약간의 징조를 보이기는 했는데 샐비지선 스토리가 끝난 시점에 사막에서 라오 박사, 코난, 라나와 대치하다가 코난의 기지로 패배하고[12] 붙잡혔을 때 라오 박사가 얼마 전 일어난 지진을 언급하며 인더스트리아가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본인은 몇번이고 부정하기도 하면서도 또 그 와중에 지진이 일어나자 또 라오 박사에게 인더스트리아가 어떻게 되냐고 묻기도 하고 지진으로 갈라진 땅을 보며 놀라기도 한다.[13]

2.3. 후반부 : 개과천선

흔들리는 와중에 인더스트리아에 구금된 라오 박사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라는 말이 기폭제가 되었는지, 레프카에게 하이하버에게 항복하자고 권하하며 하이하버 점령군으로 갔던 인더스트리아의 병사들은 지금 밀을 수확하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분노한 레프카는[14] 몬스키를 총살하도록 명령한다. [15] 이 때부터 코난의 아군으로 완전히 전향하여, 인더스트리아에 다시 붙잡혀있던 코난의 구속구를 풀어주고 탈출을 돕는다. 그러나 코난에게 일시적으로 제압당했던 인물 중 하나가 몬스키에게 총상을 입게 된다. 본인도 아이러니라 생각했는지 "내가 인더스트리아의 총알을 맞는 날이 올 줄이야..." 라고 말했다. 정말 운좋게도[16] 인더스트리아의 지하에서 탈출해 나온 코난 일행이 총살 집행현장으로 튀어나온 덕분에 다시 목숨을 건졌으나, 상당기간은 다이스에게 업혀 있어야 했다. 물론 그런 와중에서도 다이스에게 업힌 채 레프카에게 통제실이 점령당했음을 보고하는 레프카의 졸개를 때려눕히는 등의 활약을 한다(...)

엔딩에서는 다이스 선장과 결혼한다! 솔직히 인물이나 능력이나 몬스키가 많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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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선장 : "아이구! 이거 몬스키 차장 아니십니까? 미인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다이스의 혼잣말 : '미인은 얼어죽을... 그냥 바다에 빠저 죽었으면 좋았는데...')
2화 中 바라쿠다호 갑판에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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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 아름답소. 예쁘다, 정말로 예쁘다.
몬스키 : 바보.
다이스 :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오.
최종화 中 바라쿠다호 갑판에서 대화

작중 초반 몬스키와 관계를 생각하면 상당히 대비되는데 같은 아군인데도 으르렁거린 관계를 생각하면 참 묘하다. 특히 원작에서는 다이스 국장에게 숙청당하는 몬스키 박사와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몬스키 차장이 레프카 국장에서 숙청당하기 직전 다이스 선장에게 구출되는 것도 대비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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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을 보면 대변동 때문에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듯, 이 때 기르던 래브라도 종으로 보이는 큰 강아지인 무크[18]가 그녀를 구하고 죽었다. 이 때 바다에 표류하고 있던 몬스키를 구조한 것이 나중 인더스트리아의 위원회가 되는 과학자들이다. 이런 면을 보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 유형에도 속한다. 초반기 행적을 보면 본인이 코난의 할아버지에게 한 말의 타당성이 의심될 정도의 짓들도 일삼았고[19] 하이하버를 침공하여 그들의 자유를 빼앗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

이런 모습의 원인은 어쩌면 인더스트리아에서의 삶일지도 모른다. 위원회에 의해 구조되었으니 당연히 인더스트리아로 갔을텐데 인더스트리아와 삼각탑은 문제점이 많기는 하지만 당장에는 살만하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에너지 부족으로 풍족하지는 못해도 현대문명의 산물들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으며 심지어 에너지 부족 문제는 태양 에너지만 획득하면 해결 가능하며 본편 시작 시점에서는 인더스트리아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줄은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 보니 몬스키 입장에서는 인더스트리아가 잘 되는 것이 곧 자기가 잘 되는 것이었을테고 당연히 인더스트리아를 위해서는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인물이 될 가능성도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그 잔인한 레프카의 2인자까지 될 정도의 인물이 된 것이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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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주요 인물들이 다 그렇지만 정말 다재다능하다. 육체적인 피지컬은 총을 맞고 버티거나 부상당한 상태로 한팔로 성인 남성을 한방에 제압하는 장면도 있고,[21] 심지어 그 거구 다이스 선장이 돛대에서 떨어지자 받아내기도 하였다. 또한 총을 다루거나 행정을 처리하거나 비행기 조종, 무전기 같은 전자장비를 수리한다던지, 인더스트리아 탈출선을 이끈다던지 못하는게 없는 팔방 미인이다. 애초에 행정국 차장씩이나 되시는 분이 직접 현장에 납시어 구르는걸 감안하면 저정도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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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등장 초기에는 청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화가 보이시하고 톰보이 했는데 미야자키가 이걸 마음에 안 들어했고 18화부터 콘티에 "미인으로!! 반드시 미인으로 그려!!" 라고 써놔서 중간부터 여성스러운 미인이 되었다. # 초반과 후반부를 비교하면 머리카락도 점점 길어진다. 또한 성장한 나우시카와 산을 연상시킬 정도.

안노 히데아키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여성 캐릭터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어린 시절 묘사는 카츠라기 미사토의 과거 에피소드에서 오마주 되었고 히스테릭한 면은 아카기 리츠코에게 이어졌으며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너 바보니?' 라는 대사의 원조가 몬스키이다.


[1] "바보같은 소리!" 몬슬리가 여러 번 하는 대사이지만, 대상은 단 한 사람, 다이스 선장이다. [2] 원작이 인더스트리아 측을 노골적으로 소련에 빗대었기 때문에 이름이 대부분 러시아 풍이다. 어린이 만화에 너무 정치적이란 이유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름을 개명한 것이다. 재미있는건 XX스키는 보통 러시아계 이름으로 알려저있으나 실제로는 폴란드계 이름이다. 러시아에 폴란드계 러시아인이 많이 살아서 생긴일이다. [3] 다른 말로 하자면 '높으신 분' 즉 그동안 높으신 분께서 직접 행차하셨단 거다 인더스트리아는 인구가 (작중 등장하는 집단중 가장 많음에도) 너무 적은데다가 시민들마저 1, 2, 3급으로 나누어 1급 시민 한테 주어지는 임무 수행을 위하여는 높은 직위에 있어도 직접 뛸 수밖에 없다. [4] 그리고 할아버지는 들고 있던 미사일이 총알을 전부 막아내서(...) 총에 맞지 않지만 대신 미사일이 기폭되어 사망한다. 이 과정에서의 소란으로 라나가 발각되어 버린다. [5] 물론 비행기 날개에 매달린 쪽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지만. [6] 처음에는 물론 원한이 있는 듯했다. 바라쿠다 호가 인더스트리아에 정박했을 때 다이스를 만나러 온 몬스키를 보고는 대뜸 달려들어 멱살잡고 난리쳤을 정도.(몬스키는 처음에 당황하다가 코난을 알아보자 더 당황한다. 사실 멀리멀리 떨어진 섬에 살던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놀라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결국 다이스가 뒤에서 한 방 먹여 해결한다. [7] 사실 몬스키 입장에서는 잡혀도 잡혀도 계속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코난이 얄미웠을만 하긴 하다. 무엇보다도 몬스키는 명령받는 처지인지라 악의가 있든 없든 레프카가 코난을 잡으라고 하면 잡아야 하는 처지다. [8] 하이하버 침략 전에 등장할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냉혹한 눈빛을 지닌 전형적인 사악한 여성 악당이자(실제 성격도 사악한 면도 있었다.) 코난의 적인 모습이었으나 하이하버 점령 이후에는 눈빛이 선하게 바뀌어 가고 외모도 라나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로 변해간다. 그리고 하이하버 점령 후에 몬스키가 혼자서 과거 회상에 잠긴 걸 코난이 다가와서 봤는데 마음만 먹었으면 들고 있는 창으로 그녀를 찔러 죽여서 할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가만히 보기만 했다. 몬스키가 그런 코난을 보고 총을 쏘긴 했지만 전부 빗나가서 놓쳤는데 뒤늦게 나타난 부하들이 추격하겠다고 하는데도 소용없다고 말한 걸 보면 부하들이 보기 전에 일부러 도망가게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하다. [9] 이 해일이 올 때 코난이 경고하자 몬스키는 자신을 속이려는 얄팍한 술책으로 취급했지만, 코난이 자신이 쏴죽이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리까지 와서 한참을 서 있자 그제서야 코난이 진실을 말한 걸 알고 기겁한다. 어렸을 때 해일로 죽을뻔 했던 일로 인한 트라우마 탓인지 해일이 코앞까지 왔는데도 그저 멍하니 서서 해일을 지켜보고만 있어서 코난이 다이스에게 몬스키를 데려와 달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해일에 휩쓸렸을 것이다. [10] 옷을 갈아입는 것도 거부하는데 이에 촌장은 마을 여자들에게 부탁했고 마을 여자들은 단체로 몬스키에게 덤벼들어 강제로 옷을 갈아입힌다. [11] 다이스가 누차 우리를 인더스트리아에 팔아넘길 엉뚱한 생각을 품지 말라고 하며 불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코난과 몬스키의 관계처럼 다이스와 몬스키 관계도 초반기엔 썩 좋지는 않았는데 당시 몬스키가 다이스보다 더 높았기에 다이스가 뭐라 말은 못했지만 뒷담화로 까기도 했고 돈고로스가 몬스키의 이름을 입에 담자 그 이름을 입에 담지 말라며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다며 치를 떨었다. 왜 다이스가 몬스키를 싫어했는지는 작중 드러난 바는 없지만 초반기 성격을 감안해보면 냉혹한 면모라든가 하는게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다. [12] 비행기 한쪽 날개에 올라타서 약을 올려 거기에 넘어가 마구잡이로 총을 쏘게 했는데 그 바람에 비행기 날개가 뜯겨 날아갔고 그 다음이야 뭐... [13] 그리고 실제로 몬스키는 이깟 지진에 인더스트리아가 끄떡이라도 하겠냐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원로위원회가 보수작업을 거론하며 심지어 보수작업을 한 인력이 없어서 어느 지역을 먼저 보수해야 하겠냐고 논의를 하는 등 인더스트리아 인구가 1000명은 되고 또 노예처럼 부려먹는 3급 시민이 여럿이 있는데도 인력이 없다고 할 정도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 된다. 실제로도 그 규모도 절대 무시할 정도는 못되고 몬스키는 몰랐지만 라오 박사의 말은 예언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는 셈 [14] 아예 말하는 중반부터 몬스키의 얼굴에 발을 갖다대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결국 몬스키의 말에 분노하여 얼굴을 걷어차기까지 한다. [15] 아무리 그래도 몬스키는 행정국 차장으로 인더스트리아의 높으신 분에 속하는 인물. 때문에 그 레프카의 졸개들마저 처음에는 "행정국 차장님을 말입니까?" 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6] 이때 몬스키는 눈가리개를 거부하는 패기까지 보였다. 기개 하나만큼은 쩔어주는듯 [17] 이 장면은 다이스 선장과 몬스키의 인생샷이라 할만한 그림으로, 이 장면에서의 대화는 이렇다. [18] KBS 더빙판 발발이, MBC 더빙판 무크, 재더빙판은 멍멍이 [19] 특히 코난에게 한 짓이 심한데 감옥에 가둔건 둘째치고 물도 음식도 주지 않았고 묶어놓았고 죽이려고 하고 익사시키려고 하고 등등. [20] 이는 능력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능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레프카의 성격을 보면 알겠지만 레프카의 2인자쯤 되려면 레프카 말을 잘 듣는 인물 다시 말해서 레프카 못지않게 도덕성이 결여되어야 한다. [21] 그것도 쇠막대기로 때려눕힌다. 정통으로 얻어맞았는지 그대로 뻗어버리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