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望月新一일본의 수학자이다.
1969년 3월 29일 일본에서 태어나고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30여년 세월을 미국에서 보냈다. 2002년에는 교토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2. 업적
IUT(우주 간 타이히뮐러 이론, Inter-Universal Teichmüller theory)라는 이론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abc 추측이라는 수학계의 난제를 풀었다고 주장한다. IUT는 수학계에서 10년째 검토 중이며, 그만큼 이해하기 난해한 듯하다. 또 다른 수학자이자 2018년 필즈상 수상자 페터 숄체는 IUT가 abc 추측을 해결한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그의 IUT 논문을 비판했다.2020년 2월, 8년 여의 심사 끝에 모치즈키의 ABC 추측에 관한 논문이 수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해당 논문을 심사한 저널이 모치즈키가 편집장으로 있는 저널이며 아직 학계의 주류 수학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이다.
2018년도 필즈상 수상자인 페터 숄체의 경우 모치즈키 교수의 설명을 들은 뒤에 "오류가 너무 심각해 약간의 조정 정도로 증명을 구해낼 순 없어보인다"고 한 바 있다. 게다가 모치즈키 교수는 자신의 논문에 대한 강연과 다른 수학자들의 피드백조차 거부하고 있어서, 다른 수학자들이 반박논문을 쓰면 논문을 잘못 이해했다라는 억지를 부리며 해당 오류 논문을 무시하고 있을 정도다. 따라서 정상적인 수학적 증명이 아닌, 자신의 직위를 남용하여 일어난 단순한 헤프닝이며 ABC추측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