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방법과 팁은 모래성 전투 참고. 관련 맵이므로 유사하다.2. 모래성 전투2
기존의 모래성 전투에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맵은 스타포지 에디터를 사용해 건물 배치가 쉬워졌으며 언덕이라는 변수가 사라졌다. 또한 프로토스 테크트리가 확장되어 공중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아비터 트리뷰널을 지으면 미네랄 증가 속도가 빨라진다.[1][2] 다수의 미네랄로 특정 유닛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구매할 경우 해당 유닛이 한 턴에 두 마리씩 생산된다.[3]
2.1. 유닛
2.1.1.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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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플레이어당 한 마리만 소유할 수 있다.[4] 초반에 죽으면 눈물나므로 무리하지 말자. 대체로 프로브가 나오면 버려지는 유닛. 서플라이 디팟을 지으면 반투명한 시즈 탱크가 나와서 퉁퉁포를 쏜다. 소수 바이오닉 유닛은 퉁퉁포로 쉽게 막을 수 있다. 공중 유닛은 터렛으로 대응 가능.
가격 250 체력 165 데미지 65
*퉁퉁포
서플라이 디팟을 지으면 퉁퉁포로 바뀐다. 똥이니깐 쓰지 말자
체력 150 데미지 30
가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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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가장 기본적인 유닛이다. 그만큼 약하기 때문에 고급 유닛들을 상대로는 아무리 많이 뽑아도 역부족이다.
체력 30 데미지 4
가격 25(배럭)+15 -
파이어뱃
마린과 비슷한 초반 유닛이지만 위상은 정반대이다. 일단 일반 유닛은 그냥 초반 유닛 다운 성능을 보이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영웅에서 나온다.
영웅 유닛으로 되면 체력이 수천을 찍게 되어서 탱킹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기에 어지간한 적들을 무쌍찍는 수준으로 강해진다. 드라군을 상대로도 소형 타입 혜택으로 인해 엄청나게 잘 버텨낸다.
이 위력의 원천은 바로 파이어뱃이 매우 싸다는 내용에서 나온다. 생산 건물이 배럭이고 파이어뱃의 생산 비용은 마린 보다도 더 싸다(?) 이로 인하여 파이어뱃 물량은 독보적으로 나오며 이는 영웅을 더 빠르게 갖출수 있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배럭을 충분히 늘린 상태에서 물량 2배까지 장착한 상태라면 한 번에 영웅이 2~3기씩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나온다.
정리하자면 초반 유닛임에도 필수적인 탱커.
체력 80 데미지 5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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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사거리가 7이나 되고 공격력도 23이나 돼서 몇 기만 있어도 사거리와 진동형의 힘으로 바이오닉이 얼마나 몰려오든 삭제시켜버리는 위엄을 발휘한다. 진동형임에도 깡뎀이 워낙 높아서 대형 유닛 상대로도 나쁘지 않다. 다만 영웅 파이어뱃 상대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고스트의 깡파워를 뛰어넘는 깡맺집으로 고스트의 공격을 버티고 역으로 털어버리기 때문이다.
영웅이 되면 손해가 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고스트는 사거리와 공격력, 그리고 밀집도로 먹고사는 유닛인데 영웅이되면 그 장점들이 모조리 소실되기 때문. 따라서 대량으로 뽑지 말고 한 번에 3~4기 정도만 나오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체력 60 데미지 23
가격 2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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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
벌쳐의 존재의의인 마인이 없어서 깡통에 불과하다. 바이오닉 상대로 강하긴 하지만 영웅 파이어뱃 상대로는 맺집을 뚫지 못하고 역으로 터져나간다. 영웅 벌쳐 vs 영웅 파뱃이되면 벌쳐 쪽이 중형 판정과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성상 우위를 지닐 수가 있으나, 벌쳐 1기 뽑을 자원으로 파뱃은 2기씩 나올수 있기에 머릿수가 밀린다. 게다가 드라군까지 조합한 시점에서는 중형 판정이라는 점이 폭발형인 드라군 상대로 파뱃보다 버티는 능력이 떨어진다.
가격 50+25
체력 50 데미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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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지상 공격력은 마린보다도 떨어지지만 대공 공격력만큼은 강하다. 거기다가 대공 사거리도 꽤 길다. 그러나 약한 지상 공격력이 발목을 잡아 주력으로 쓰이는 유닛은 아니다.
가격 50+100
체력 60 데미지 3(지상)/8x2(공중)-
레이스
골리앗과는 반대로 지상 공격력이 강하고 대공 공격력이 약하다. 따라서 배럭 유닛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속이 빨라서 영웅 모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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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루저
테란의 최종병기. 공격력이 고스트보다 조금 더 높고 영웅으로 되면 체력까지 매우 높아지기에 공방일체의 유닛으로 활약한다. 공중 유닛이지만 이속이 느려 영웅 전환은 쉽다. 공중이라서 파벳의 몸빵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후반부까지 잘 쓰이는 편이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더 강한 능력치를 가진 프로토스 정도인데 배틀과 맞붙을 정도로 물량이 쌓은 상태가 아니라면 역으로 털어버린다.
2.1.2.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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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여기서 프로브의 공격력은 단연 최강이다. 일반 유닛은 한 방에 보내버리고 건물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수준. 다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개돌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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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프로토스 유닛인 만큼 높은 스펙을 지녓지만 원거리이며 대공도되는 드라군과 더 강한 맺집과 데미지를 가진 닥템에 밀려 쓰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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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
원거리라는 점과 대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애용되는 유닛이다. 영웅이 아니어도 능력치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 영웅이되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후반 한타는 영웅 드라군의 머릿수로 판가름 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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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템플러
질럿의 상위호환. 클로킹이 다 보이긴 하지만 지상 유닛중 최강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드라군 상대로는 더 강한 능력치와 폭발형에 반감되는 소형 타입이라는 이점이 있어서 카운터로 고려 가능한 수준. 유일한 약점은 대공이 안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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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어느 버전부터 커세어가 뮤탈리스크로 바뀌었다. 바뀌기 전의 커세어는 공중을 상대하기 아주 좋았는데, 영웅으로 바뀌지도 않아서 (커세어는 영웅유닛이 없다. 라스자갈이 있긴한데, 트리거로 생성을 시키지 못한다.) 높은 화력과 스플래시를 바탕으로 공중을 학살한다. 다만 영웅상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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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리스크
장점을 찾기 힘든 유닛. 소형이라 폭발형에 강하긴 하지만, 스탯이 스카웃의 절반수준이라 프로토스의 공중공격이 모두 폭발형이란 것을 감안해도 여전히 취약. 그리고 고스트는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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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가히 최강의 공중 유닛. 다만 비싸기에 상대의 대공공격 수단이 많으면 차라리 드라군을 가자.없는 버전도 있다
2.2. 팁
- 아비터 트리뷰널은 상황을 잘 보면서 짓는 것이 좋다. 미네랄 증가 속도는 빨라지지만 이 건물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크다.
- 프로토스 건물은 일단 유닛을 생산하면 파일런을 파괴해도 유닛이 나온다. 이를 이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 커세어 생산 시 뮤탈리스크가 나오는 버전이 있다. 가성비가 최악이므로 뽑지 않는게 좋다.
- 벌쳐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진동형 데미지를 주는 다른 두 유닛에 비해 큰 장점이 없다. 파이어뱃은 값싸고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며, 고스트는 공중 공격이 가능하고 쌓이면 화력이 집중된다.
- 게임 후반에는 건물을 짓기보다 미네랄을 모아서 주력 유닛을 구매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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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후반에 건물 짓기를 중단하고 프로브를 전투에 투입시키면 도움이 된다. 공격력이
모든 유닛 중 최강이고, 포톤 캐논을 지을 수도 있다. 다만 체력은 높은 편이 아니니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주의깊게 컨트롤하자
[1]
획득하는 미네랄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미네랄을 획득하는 텀이 짧아진다.
[2]
최대 5개까지 지을 수 있다.
[3]
한 유닛당 한 번만 구매할 수 있다.
[4]
이라고 써졌지만 커맨드에서 뽑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