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3:56:34

면죄의 징표


파일:D2R_token_of_absolution.png
1. 개요2. 조합 및 사용방법3. 설명

1. 개요

Token of Absolution
디아블로 2의 아이템으로 기술, 능력치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다. 레거시, 레저렉션 모두 명칭은 '면죄의 징표'로 동일하다. 사면의 표, 혹은 면죄의 토큰이라고도 한다.

2. 조합 및 사용방법

다음 재료를 각각 1개씩 모아 호라드림의 함에 넣고 조합하면 생성된다. 모든 재료는 지옥 난이도에서만 나온다.
모양 이름 습득방법
파일:D2R_twisted_essence_of_suffering.png 뒤틀린 고통의 정수[1](Twisted Essence of Suffering) 1막 안다리엘 , 2막 두리엘 처치
파일:D2R_charged_essense_of_hatred.png 차오른 증오의 정수[2](Charged Essence of Hatred) 3막 메피스토 처치
파일:D2R_burning_essence_of_terror.png 불타는 공포의 정수[3](Burning Essence of Terror) 4막 디아블로 처치
파일:D2R_festering_essence_of_destruction.png 곪은 파괴의 정수 [4](Festering Essence of Destruction) 5막 바알 처치

생성된 면죄의 징표를 마우스 우클릭 하면 초기화가 가능하다. 단, 아카라의 능력치 초기화와 다르게 사용시 어떠한 확인 메시지도 없이 바로 기술, 능력치 포인트가 초기화되니 주의할 것. 강령술사의 경우 초기화를 하는 순간 소환한 골렘도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비싼 룬어로 소환한 강철 골렘같은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5]

3. 설명

초기에는 한번 분배한 능력치/기술은 취소 할수 없었기에 능력치/기술을 잘못찍거나, 다른 방향으로 육성 방향을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무조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다시 키워야 했다. 그러다가 2010년 03월 23일 이루어진 1.13c패치로 인해 면죄의 징표가 생기고 아카라의 퀘스트 보상이 추가되면서 캐릭터를 다시 키우지 않고도 초기화가 가능해졌다.

아무리 망캐라도 각 막의 보스들만 어떻게 해서라도 잡을 수만 있으면 기술과 능력치 초기화가 가능한...것이긴 한데 지옥 바알을 돌파하여 잡는 것부터가 검증된 상당히 강한 캐릭이라는 말이며, 거기다 재료도 반드시 드랍되는 것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드랍되기 때문에 몇 번이나 그걸 반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무난하게 파밍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따라서 대부분은 힘이나 민첩 등의 능력치에 여유가 생기거나[6], 기술 트리를 완전히 갈아타거나[7] 할 때 쓰게 된다.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 안되면 그냥 남한테서 사서 초기화하면 되고[8], 파밍 중에 수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종종 나눔식으로 뿌리는 사람도 있다. 사실 1막의 첫번째 퀘스트 악의 소굴을 난이도 별로 클리어하면 총 3회 초기화가 가능하므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이걸 쓸 일은 그렇게까지 흔하지 않다.
[1] 레거시 디아2 번역명 고통의 일그러진 정수 [2] 레거시 디아2 번역명 증오의 강렬한 정수 [3] 레거시 디아2 번역명 공포의 불타는 정수 [4] 레거시 디아2 번역명 파괴의 부패한 정수 [5] 창고에서 "개인창고"칸도 포함한다. 공용창고에서는 클릭이 되지 않지만, 개인창고 칸에서는 인벤에서 클릭한 것과 같이 간주되므로 (개인)창고에 넣었다고 방심하지 말것 [6] 어지간한 캐릭들은 장비의 최대 힘 렙제까지만 힘을 올리고 그 외 필요한 능력치을 찍은 후 나머지는 올 활력을 찍는 게 제일 효율이 높은데, 힘/민첩 능력치 보조 아이템을 점차 갖추게 되면 그만큼 활력을 찍는 것이 당연히 이득이 되는 것이다. [7] 보통 맨땅소서를 하면 파볼오브를 할 때가 많은데, 파볼오브로 파밍하다가 체라소서 아이템을 갖추고 갈아타는 것이 보편적이다. [8] 대체로 비싸봐야 3자리 단위를 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