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40:42

멜리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일:attachment/Pokemon_Melissa.jpg

1. 개요2. 행적3. 포켓몬4. 주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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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멜리사.

2. 행적

본래 흔들풍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지우와의 첫 번째 배틀[1]에서 둥실라이드로 진화하였다. 첫 번째 배틀에서는 사기적인 최면술과 회피 능력으로 지우를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지우와의 체육관 시합에서 강력한 최면술을 공략하고자 "카운터 실드"[2]를 개발해 온 지우에게 한 방 당하는 바람에 팬텀이 브이젤에게 패배하고 똑같이 최면술은 못 쓰지만 강력한 에스퍼타입 기술과 메지컬리프를 사용하는 무우마직은 카운터 실드를 파훼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지우의 잔머리로 인해 불꽃숭이에게 패배한다. 바로 둥실라이드를 꺼낸 뒤 카운터 실드가 지속력이 약하다는 사실을 바로 깨닫자 도깨비불+사이코키네시스 콤보로 피카츄의 카운터 실드를 파괴한 뒤 최면술+괴상한바람으로 쓰러뜨렸으며, 브이젤도 똑같이 쓰러뜨리지만 불꽃숭이에 의해 깨져버리면서 패배한 뒤 레릭배지를 증정했다.[3] 괜히 관장이 아닌지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카운터 실드를 한번 보고 바로 약점을 간파해내는가 하면 3번째 시합에선 아예 카운터 실드를 응용해 더 효율적인 카운터를 만드는 유연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줬다.

참고로 원작인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를 반영해 체육관에 없을 때가 많아서 지우를 2번이나 허탕치게 만들었다.[4] 때문에 PT에서 5번째에서 3번째 관장으로 순서가 변경된 것.
파일:FOTO_20190916_000725.jpg 파일:FOTO_20190916_000737.jpg

지우와 시합하기 전에서는 다리를 쩍벌하면서 빙빙 돌면서 드레스 속을 보여준다. 다만 드레스 속에는 허벅지가 보이지 않는 구도로만 그려진다. 아무래도 아동용 애니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서는 말투 정도만 특이할 뿐이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대화 중간마다 영어까지 섞어 쓴다.[5] 북미판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랑스어를 사용. 그리고 콘테스트에 능하다는 게임 설정을 살려[6] 신오지방 그랜드 페스티벌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밖에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전에는 용식과의 2차전에서 지고 배지를 건네준 것이 간접적으로 묘사되었다.[7]

그리고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진철이 101화에서 레릭배지를 지우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황상 악 타입인 포푸니라와 돈크로우로 이긴 듯하다.[8] 또한 그랜드페스티벌 전야제 때 시호가 지우한테 보여준 배지[9]에 레릭배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호 또한 멜리사한테 이긴 듯하다.[10]

3. 포켓몬

팬텀, 무우마직[11], 흔들풍손 둥실라이드로 에이스는 게임판에서는 무우마직이지만 애니판은 둥실라이드가 되었다. 참고로 저 둥실라이드는 알에서부터 키워온 포켓몬이라고. 이를 반영하듯 체육관 꼭대기에 둥실라이드 모형이 존재한다.

팬텀은 섀도펀치/나이트헤드/최면술, 무우마직은 메지컬리프/사이코웨이브/악의파동/환상빔[12], 둥실라이드는 사이코키네시스/도깨비불/최면술[13]/괴상한바람을 사용했다. 게임 내에서도 최면술은 교배기인데, 이 기술이 애니메이션에 반영된 것이다.

4. 주변 관계

  • 연고시티 시장 엔터
파일:연고시티 시장.jpg
연고시티의 시장으로 지우일행의 태그시합때 사회를 맡았다. 여기서 우승한 지우와 진철에게 평온의 방울을 선물한다. 그후에 멜리사의 회상으로 등장하고, 연고컬렉션의 MC로도 등장하는 등 연고시티 관련 행사에선 꼭 얼굴을 비춘다.


[1] 이때는 체육관 관장으로써가 아닌 트레이너간의 친선전으로 배틀 [2] 아이러니하게도 거기에 이름붙인 게 멜리사다. [3] 약점을 알자 지우의 카운터 실드를 깨뜨려 카운터 실드 받아치기라고 이름 붙인다. 그리고 지우는 다시 그걸 깨뜨려 '카운터 실드 받아치기 받아치기'라고 이름붙인다. 이때가 마지막 포켓몬이었던지라 멜리사의 패배. [4] 심지어 두 번째는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았다고 볼 수 있다. 한 번 연고시티를 거쳐간 후 다른 데서 배지를 따는 사이 지우가 만난 홍기라는 단역이 연고체육관에 도전한 것이 멜리사 본인의 회상으로 나왔기 때문. [5] 예를 들면 '하지만'이라는 말 대신 but을 사용 [6] 로사도 이를 알고는 멜리사의 시합 방식을 베낄려고 했을 정도. 하필이면 둥실라이드의 방식을 베끼는 바람에 메가자리에게는 쓸 수 없었다. [7] 163화에서 용식이 지우한테 배지를 8개 다 땄다고 자랑할 때 거기에 레릭배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8] 둥실라이드는 비행 타입을 겸하기 때문에 에레브로 쓰러트렸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포푸니라라던가. [9] 이 시점에서 시호도 7개 획득. [10] 참고로 시호는 주된 타입이 풀타입과 벌레타입이라 멜리사의 멤버 구성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겼는지가 불명. 그나마 깜짝베기를 배울 수 있는 귀뚤톡크가 있고(처음 방문했을 때 귀뚤톡크를 데리고 도전하려고 했으나 멜리사가 부재중이어서 불발되었다.), 리그 때를 감안하면 아말도 역시 멜리사와의 대결 시점에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어롭에게 얼음 기술을 가르쳐 뒀거나 파비코리 멸망의 노래를 활용했을 수도 있다.. [11] 회상을 보면 무우마였을 때부터 데리고 다닌 듯. [12] 멜리사 본인 입으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최면술을 배우지 않았다고 했는데, 실제로 무우마직은 최면술을 배울 수 없다. [13] 에이스 포켓몬이다 보니 연출이 독특한데, 입에 해당되는 X자 무늬가 날아가는 연출이지만 흔들풍손 시기에는 저 무늬가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가고, 둥실라이드로 진화하면서는 아예 팔로 상대 포켓몬의 얼굴을 붙잡고 초근거리에서 시전해 피하지도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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