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56:01

매스 이펙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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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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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게임
3.1. 외전
4. 관련 문서5. 클래스6. 소설 및 만화
6.1. 소설6.2. 만화
7. 미디어 믹스
7.1. 영화 및 애니메이션7.2. 드라마7.3. 2차 창작
8. 여담9. 관련 링크

1. 개요

파일:Logo_of_Mass_Effect.png

매스 이펙트는 바이오웨어에서 개발한 게임 시리즈이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으로 히트를 친 바이오웨어가 타사의 IP에 의존하는 대신 독자적인 오리지널 IP를 만들어 스타워즈나 스타트렉에 견줄 만한 SF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이 시작되었다.[1]

2007년도의 매스 이펙트를 시작으로 2012년, 매스 이펙트 3이 출시되어 셰퍼드 3부작이 완결되었다. 리마스터판인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1편이 시리즈 중 시스템이 가장 복잡하고, 맵이 쓸데없이 엄청나게 매우 크기 때문에 이동만 해도 멀미날 수 있다. 2편이 시스템면에서나 맵, 레벨, 업그레이드까지 모든 것이 가장 간단하기 때문에 2부터 하는 것이 시스템이나 세계관 파악하는데 훨씬 쉬운 이상한 게임이다. 그리고 2, 3에서 기본적으로 설정된 1편의 설정[2]과 반대되는 선택지를 1편에서부터 선택하며 플레이하는 것도 쉽게 질리지 않을 수 있다. 2편은 분대원이 가장 많고 다양해서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셰퍼드 트릴로지는 진작에 완결되었지만 매스 이펙트 시리즈 그 자체가 끝난 것은 아니라서 이후에도 신작 게임들이 출시 및 개발되고 있으며 소설 및 만화 등 다른 미디어로도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으며, 영화화 및 애니메이션도 예정되어있다.

2. 특징

3인칭 슈터 게임에 바이오웨어 특유의 다채로운 대화 스크립트와 대화 선택지, 분기를 넣은 서양 RPG와 슈터의 적절한 조합을 보여주는 시리즈이다. 슈터 부분의 완성도는 1에서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으나 2부터는 진일보하여 3에서는 슈팅 액션 그 자체만으로도 즐길만한 게임이라는 자신감이 붙었는지 RPG 요소를 배제한 모드를 공식 탑재할 정도. 스크립트의 다양함 또한 상당한 볼륨이라, 사소한 선택지 하나하나가 결과로 반영되는 정성스러움 또한 매력포인트이다. 셰퍼드 트릴로지는 매 시리즈 후속작으로 세이브파일 연계가 가능해, 전작의 선택들 또한 후속작에 반영된다.

주인공의 행동양식은 파라곤(귀감) 또는 레니게이드(무법)라는 두 가지 패러미터에 좌우되며, 이러한 행동을 쌓을수록 더더욱 선택할 수 있는 특수한 선택지가 늘어난다. 파라곤은 도덕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영웅이며, 레니게이드는 행동이 앞선 배드애스 성향. 중요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선택지는 이 두 가지 중 하나의 수치가 높아야 선택할 수 있기에, 미리미리 한 가지 성향으로 마음을 정하고 밀어주지 않으면 엔딩 즈음 낭패를 볼 수도 있다. 3편부터는 명성치라는 수치로 통합되어서 한결 부담이 줄었다.[3]

시나리오 면에서는 피할 수 없는 파멸에 대항하는 영웅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코스믹 호러적인 존재에 맞서 불가능해보이는 임무를 척척 수행하는 뽕맛 넘치는 시나리오가 일품이지만,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컨트롤과 장비로 리퍼를 박살내는 것을 원했기에 매스 이펙트 3에서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주인공 셰퍼드 소령이 일개 부관으로 출발하는 1편에서조차 시타델 평의회 직속의 특수요원 스펙터라는 거의 초법적인 지위를 얻어 은하계를 종횡무진하며, 후속작부터는 아예 전 은하에 이름(또는 악명)이 널리 알려진 초유명인사가 된다.

반면 바이오웨어답게 "모든 것이 잘 해결되어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같은 엔딩은 존재하지 않는다. 1편부터 대의냐 실리냐를 선택해야하는 꽤 고민되는 엔딩 선택지가 존재하며, 2편은 아예 한 종족을 셰퍼드 본인의 손으로 거의 멸망 직전까지 밀어넣게 되는 것이 공식 엔딩. 3편 또한 3가지 엔딩[4]을 준비하고 있으나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고 누구나 조금은 희생을 감수하여야 한다. 이 엔딩의 선택은 출시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혹평의 대상이나, 선택에 따라 작품 및 시리즈의 주제의식마저 요동치는 묵직한 선택이기도 하다.

3. 게임

3.1. 외전

4. 관련 문서

5. 클래스

6. 소설 및 만화

6.1. 소설

  • Mass Effect: Revelation (매스 이펙트: 서막)[6]
  • Mass Effect: Ascension
  • Mass Effect: Retribution
  • Mass Effect: Deception

6.2. 만화

  • Mass Effect: Incursion
  • Mass Effect: Redemption
  • Mass Effect: Inquisition
  • Mass Effect: Conviction
  • Mass Effect: Invasion
  • Mass Effect: Homeworlds
  • Mass Effect: Evolution
  • Mass Effect: Foundation
  • Mass Effect: He Who Laughs Best
  • Mass Effect: Genesis
  • Mass Effect: Blasto: Eternity is Forever

7. 미디어 믹스

7.1. 영화 및 애니메이션

2010년 5월에 EA에서 워너 브라더스, 레전더리 픽처스와 함께 게임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하였지만 그후로 별 다른 소식은 없고 그대로 보류되었다.
  • Mass Effect: Paragon Lost - 일본의 Production I.G에서 제작했다. 2012년 12월 28일 블루레이/DVD발매 되었다. 주인공은 매스 이펙트 3의 등장인물 제임스 베가로, 매스 이펙트 2의 콜렉터와 관련된 내용이다.
  • Red Sand - 2012년에 나온 팬필름. 팬필름이지만 성우가 게임 본편 셰퍼드의 성우라 한번쯤 볼 필요는 있다. 내용은 바이오틱 테러리스트와의 교전과 카론 릴레이의 재발견. Red Sand는 세계관의 마약으로 매스 이펙트 2에서 등장하며, 바이오틱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7.2. 드라마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가진다. #

7.3. 2차 창작

8. 여담

  • SF 게임에 익숙한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스타 컨트롤(Star Control)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자로 간주되고 있다. 드넓은 우주를 탐험하는 분위기, 다양하고 특징이 뚜렷한 외계 종족 구성, 비선형적인 진행 방식과 그러한 틀 안에서 중심 이야기를 전개하는 기법 등은 해당 요소를 제대로 정립한 스타 컨트롤2(Star Control 2)에서 거의 그대로 따왔다고 할 수 있다. 제작진 스스로도 이를 인정한 바 있고, 실제로 이 쪽을 먼저 플레이해본 팬들은 "아... 스타 컨트롤2네"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고.
  • 스토리상 인류가 통일정부를 구성한 상태이다 보니 인류와 관련된 요소들에서 지구상의 여러 문화권이 등장하는데, 한국과 관련된 것도 종종 등장하곤 한다. 매스 이펙트의 페로스에서 한국계 성을 가진 정 박사가 나오는가 하면[7], 매스 이펙트 2에서는 시타델 전투에서 희생된 8척의 순양함들의 이름을 들을 수 있는데 이 중에는 제5함대 소속인 SSV 서울이 포함되어 있다.

9. 관련 링크



[1] 동사의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역시 던전 앤 드래곤 IP를 빌려 히트시킨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대신할 독자적인 IP의 판타지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2] 라크나이 여왕 살해, 렉스 사망이 기본설정이고, 2의 경우 남성 쉐퍼드라면 케이든이 사망, 여성 쉐퍼드라면 애슐리가 사망, 3는 뉴게임시 선택할 수 있다. 3에서 기본설정이 미란다, 제이콥, 모딘, 개러스, 탈리가 생존이며 잭, 그런트, 사마라, 테인, 리전, 자이드는 사망 [3] 명성치로서의 통합은 3편에서의 리퍼 전쟁이라는 상황을 반영한 부분이기도 했다. 전시상황에서 '진정한 영웅/저 미친 개를 따르면 우리는 이긴다'를 반영하는데는 명성치로서 두 수치를 동시에 올리는 것이 적합하다고 인터뷰했다. [4] 멀티나 DLC 없이는 2가지 [5] PS3 버전은 매스 이펙트 트릴로지에만 수록 [6] 국내에 출판됐다. 번역가는 헤일로 시리즈 소설들을 번역한 정호운. [7] 풀네임 이든 정. 아쉽게도 웬만한 파라곤/레니게이드 수치로는 정 박사를 살릴 수 없다. 그 파라곤/레니게이드 요구 수치가 거의 엔드 게임, 혹은 2회차에 준할 정도로 많기 때문. 페로스 식민지를 1회차 플레이로 살리고 싶다면 쏘리안의 제물 신세인 아사리 시알라를 구조해 페로스에 남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