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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하지!
1. 개요
웹툰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고전게임부서에 속한 게임 용검전설에 소속된 인물로, 제3도시인 홀리시티에 거주하는 주민 17역을 맡은 엑스트라 NPC 소녀. "마땅하지!"라는 어법에 안 맞는 말버릇이 있다.
2. 작중 행적
메르시와 메르시의 가족들은 홀리 시티의 주민들과 언데드 모두를 공평히 챙기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대사제 홀리는 어느날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언데드들이 메르시의 가족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나, 흑기사의 말에 따르면 메르시의 가족들은 폭발 사고로 숨졌는데 언데드들은 멀쩡했기에 주민들에게 오해와 질타를 받고 대사제 홀리에게 추방당했다고 한다. 메르시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가족과 목소리를 잃고 말았다. 홀리는 그녀가 현재 홀리 시티를 정처없이 방황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42화에서 감옥에 갇혀있던 브레이니와 재회를 한다. 그러나 성기사들을 이를 보고 브레이니가 메르시를 죽이려고 한다고 몰아 브레이니를 곧바로 처형하려고 하고, 메르시는 항의하려고 하지만 말을 할 수 없기에 답답해했는데... 44화에서 흑기사를 폭행하는 프라이드에게 너 나빴어!라고 말을 하며 막아섰다. 45화에서 언데드들은 오히려 자신을 온 힘을 다해 보호해주었으며 오히려 자신은 성기사들이 홀리와 프라이드가 구조 중지 신호를 받고 돌아가는 모습을 봤다고 밝힌다. 하지만 분노한 홀리의 명을 받은 프라이드에게 신성의 힘이 사라진 일격을 그대로 맞고 피를 뿜으며 날아가 물 속에 빠져버리는가 싶었지만...
46화에서 바다에 빠진 메르시는 변장한 패치였음이 밝혀지며, 그전에 감옥의 벽을 부수고 온 패치에게 사건의 모든 전말을 알려주고 작전을 짰던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시민들을 용서할지 처벌할지 묻는 패치에게 고민하다 그에 대한 답을 패치에게 전한다. 그리고 바다에 빠진 언데드들을 구조하라는 패치의 지령을 받고, 48화 마지막 컷에서 구조된 언데드들 뒤에 살짝 출연했다.
그러나 49화에서 프라이드에게 생존을 발각당하고 이에 아직 자신 신성력이 남아있는 줄로 착각한 프라이드의 공격을 맞고 그대로 날려진다. 다행히 패치가 미리 입혀놓은 방탄조끼 덕에 기절하는 선에서 끝났지만[2]흑기사의 목숨을 건 치료[3]로 정신을 차리며, 게다가 말을 건 용사에게 화상이 치료된 멀쩡한 얼굴로 "안녕?"이라 말한다. [4] 50화에서 자신의 몸이 깨끗이 회복되고 목소리마저 돌아온 것에 감격한다. 그리고 이를 기적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에게 우리[5]에게 그것밖에 할 말이 없냐며 일갈하여 사과를 받아낸다. 그리고 이때 감옥에서 패치에게 마지막으로 지어보였던 표정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바로 미소. 정황상 마음으로는 이미 그들을 용서한듯 하다.
51화에서 자신이 왜 홀리시티를 떠나 방황했는지 이유를 밝힌다. 홀리가 다치고 목소리를 잃은 자신을 이용하는걸 막기 위해 이곳을 떠나 자신의 존재감을 낮추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 날(주민들과 언데드들이 합쳐 홀리에게 대항할)을 기다렸다고 말한다. 52화에서 차기 대사제로 선출된다. 부담스러워 했으나 노인에게 권유를 듣고 대사제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퍼블리를 짜가오빠라고 부르는 걸 보면 정체를 눈치챈 듯.[6] 그러나 치트가 프라이드와 홀리를 살해한데다가, 주요 인물이었던 3인방까지 납치하고 가버린 지금, 또다시 갈등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더군다나 어쩌면 치트가 마을에 뭔가 해놓고 갔을수도 있다. 62화 후반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메르시티의 대사제가 되어 성기사가 된 흑기사와 들개 일당이 용사를 찾으러 나갈 때 배웅하였다. 그리고 칫솔을 안 챙긴 흑기사에게 주댕이만 살았지 강냉이는 옛적에 썩어서 관심을 놨다고 직격탄을 갈긴다. 사태도 종결되었는데 안 가면 안 되냐는 본심을 내비치며 울먹이지만, 그럼에도 흑기사가 은혜를 입었으니 도와줘야 한다는 강건한 의지를 보이자, 눈물을 닦고 흑기사를 믿고서 확실하게 도와주고 오라는 말로 그를 배웅한다. 그리고 184화, 모두가 쓰러진 상황에서 혼자 서서 모드를 막고 있다. 전투력이 전혀 없는 메르시로서는 이미 사망하거나 "설치"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행히 262화에서 설치에서 풀려나 생존했음이 밝혀졌으며,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언데드와 살아남은 성기사들과 함께 흑기사와의 감동의 재회를 이룬다.
마지막화에서 용검전설 리메이크 판에 다같이 참여하기로 언급되었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흑기사가 직접 구워준 빵을 먹고 감탄하는 모습이 나온다.
[1]
메르시의 가족들 이름은 모두 프랑스어로 이루어져 있다. 메르시(Merci)는 프랑스어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흥미로운 것은 위와 동일한 어원을 갖는 영어 mercy는 자비를 의미한다. 메르시가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용서한걸 생각해보면 절묘한 작명이다.
[2]
그런데 사실 방탄조끼라는게 총에 맞아도 총알은 막아도 충격은 못 막아서 갈비뼈가 부러질수있다. 그런데 덩치 큰 성인이 큰망치를 어린여자아이에게 진심으로 휘둘렀으니 사실적으로 갔다면 메르시는 내부장기파열이나 갈비뼈가 장기들을 손상시켜 내부출혈로 죽었을 것이다. 다만 뭐 용검전설은 결국 게임이니까 방어력높은 장비로 데미지를 막았다는 설정일듯.
[3]
언데드인데 신성력으로 회복시킨다. 다만 언데드인 흑기사는 신성력에 대미지를 입기에 결국 팔 한쪽이 떨어져 나간다.
[4]
신성력으로 이렇게 간단히 회복되는 걸 과거 대사제가 입막음을 하기위해 그 흔한 포션하나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5]
메르시 본인과 언데드들.
[6]
이때 속으로 패치가 퍼블리가 여자라는 것을 알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재미있겠다는 반응을 보인 건 덤. 그러나 메르시의 기대(?)와는 달리 패치는 퍼블리가 여자인 걸 이미 진작에 눈치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