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카이 여고 마작부원 | ||||
넬리 비르살라제 | 메간 다빈 | 최명화 | 하오 후이위 | 츠지가이토 사토하 |
사키 -Saki-의 등장인물.
[ruby(Megan Davin, ruby=メガン ダヴィン)][1]
1. 설명
동부 도쿄의 린카이 여고 마작부의 3학년. 신장 185cm... 굉장한 떡대다! 전국레벨 2위.[3] 생일은 5월 12일. 포지션은 2년 연속 부장. 성우는 오미가와 치아키[4]미국인 특대생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특대생이 주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린카이 여고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하고 있는 실력파 선수.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낙천적인 태도 때문에 의외로 실력자가 아닌가
사키 1기 애니메이션 최종화 엔딩에서 첫 등장. 사키 아치가편 애니판 최종회 엔딩에서도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전국편 2화에서 회상으로 애니메이션화 하여 등장. 이 처자처럼 생각보다 목소리가 많이 여리게 느껴져 외모와의 갭이 다소 느껴지는 느낌.
1.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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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피부/매니쉬
갈색 피부[5]에 남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봐도 갈색 피부의 미청년. 때문에 역대 보이쉬 캐릭터들과는 다른 의미로, 아예 매니쉬(Manish) 계통의 멋을 자랑한다는 평가. 특히 재등장 이후, 점점 잘 생겨지고 있어서(…). 최근에는 중동계의 왕자님처럼 진화해버리는 바람에, 갈수록 인종이 불분명해지고 있다.망가式 미국인치고도 상당히 특이하다복장의 경우도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 같은 것을 입고 있다. 현재 인터하이에서 입고 있는 하복 차림이나 15권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동복차림 둘 다 마찬가지.
덤으로 키와 덩치도 엄청나게 크다. 나가노 현에서 등장한 매니쉬한 외모의 이노우에 쥰(183cm)보다 약간 크다. 귀요미 거인(197cm)보단 작지만. 전국편까지 등장한 여캐 중에서는 2위, 심지어 일부 성인 남캐들보다도 키카 크다(…). 다만 다른 둘은 그래도 가슴은 큰 편이지만 메간은 납작해서 진짜 남자처럼 보이기도 할 정도. 특히 메간이 작중에서 처음 본격적으로 활약한 준결승전에서는 메간을 제외한 나머지가 죄다 거유여서 더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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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캐릭터
어째선지, 팬덤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취급받아서 인상이 흐린 편이었는데…… 등장 결과, 개그 캐릭터 맞다! (…). 덕분에 간지 나는 외형에도 불구하고, SD 캐릭터에 가깝게 데포르메해서 등장해서 친숙한 구석이 있다. 그리고 미국인이면서 라면에 무한한 애정을 가진 캐릭터이다(…) 일본에 마작치러 와서 본격 라면 마니아가 되어버린 흑누님.한국에 와서 야구하다가 신라면 마니아가 되어버린 흑형도 있었으니.덕분에 재미있는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가.
"일본의 라면은 그야말로 MUHAN!" (…).설마 이능력도 라면인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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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등장할 때마다 그림체 사이에 갭이 심하다. 작가의 그림체부터 상황에 따라서 캐릭터의 볼 면적을 바꿔 그리는 편인데, 간지 돋는 장면이나 SD 캐릭터화한 장면이 있는가 하면, 위처럼 평범하게 모에스럽게 나오는 등 변화무쌍한 변화를 보인다(…). 최근에는 유머러스한 태도 + 멋진 외모로 통일되는 추세.
전국판 애니메이션에서도 매 장면마다 외모에 차이가 있다. 몇몇 장면에서는 약간 작붕스럽게 그려져서 까였다(…). 1기에서는 나름 괜찮은 외모였는데 넓은 마빡이 깬다는 평가. 덤으로 성우인 치아키도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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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정확한 성이 대체 뭔가요?
위의 이름 부분에서 주석으로 언급된 부분으로, 일단 Davin이라는 성은 다빈, 혹은 데이빈으로 읽을 수 있으며 한국 정발판에서는 다빈이라고 표기했다. 일본식 발음 역시 ダヴィン(다빈)으로 되어 있는데, 연재본에서는 한 때 ダヴァン(다반)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위의 라면 관련 그림에서 알 수 있듯 다빈으로 수정이 되었다.
그런데 막상 전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서 아라사가 얘를 다반으로 부르더니, 급기야 2화에서는 맨 위 스샷과 마찬가지로 떡하니 ダヴァン(다반)이라고 자막이 떴다. 애니메이션에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이렇게 나오는 걸 보니 어쩌면 같은 팀 우산녀의 성 한자가 실수로 잘못 쓰여졌고 작가도 이를 인정했으나 그냥 그대로 밀고 갔던 사례처럼 될지도 모르겠다.왜 린카이에서만 이러냐
2.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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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이의 아마도, 실세.
전국대회의 개막식에서 이 캐릭터가 제일 앞에 등장해 있었고 작년과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멤버이므로, 린카이의 수장은 이 캐릭터라고 추측하던 팬들도 있었다. 전원이 용병인 린카이 팀의 특성상, 팀의 수장은 학생들보다는 감독인 모양이지만, 그래도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함께 팀의 주축이다. 실제로, 감독과 하급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원작자의 블로그에서 츠지가이토가 리더라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이 캐릭터는 중간다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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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자
눈물을 글썽이거나 쫄았던 상대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면 계산적인 면모가 강한 사토하와는 다르게 감상적인 성격인 듯. 린카이의 꼬맹이들에게는 "메가 쨩" 라고 불리는 등 친근한 이미지. 일본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인간성 좋은 용병이란 이미지. 다만 과거 회상에 따르면 처음에 일본에 왔을 때는 유학생으로서 자부심도 있었고 일본인을 전체적으로 깔보기도 했던 모양[6]인데, 사토하와의 듀얼에서 당하기도 하고 작년 인터하이에서 류몬부치 토오카 상대로 고전하는 식으로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많이 둥그러진 상태이다. 회상속의 사토하는 메간에게 처음 왔을 때 넌 진짜 너무했다고 말했고, 이에 본인도 사과하며 당시의 태도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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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들과의 관계
아직 등장 초기인데다 캐릭터의 인기도 크진 않지만, 일단 커플링은 당연히마빡두목님. 츠지가이토에게는 "메구"[7]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둘이 친할 거라는 예측이 있긴 했지만, 팬들의 예상보다도 친해보인다는 평가(…). 132국을 보면 명화, 넬리도 '메그'로 부른다. Meg(메그)도 Megan의 애칭이긴 하다(예 : 메그 그리핀). 하오 혼자만 호칭이 메간(…). 정발판의 경우 12권 114국에서 사토하가 메간을 부를 때는 '메구'라고 호칭을 번역했었는데 14권 이후부터는 메간의 국적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메그라고 번역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고 번역 방침이 바뀐 모양인지 애초부터 메간이라고 부르는 하오를 제외한 전원의 호칭이 메그로 번역되고 있다.[8]
부원들에게도 인망이 있는 선배 포지션. 116국, 117국에서는 팀원( 최명화, 넬리 비르살라제)들에게 조언을 했다. 사토하가 참모 역할이라면, 메간은 그녀보다도 리더에 가까운 역할을 맡고 있는 셈. 게다가 상식적인 판단력도 갖추고 있어서, 후배들과 함께 있을 때는 은근히 츳코미 역할을 맡고 있다.그런데 아무도 메간이 컵라면을 먹는 것에는 태클을 걸지 않는다당연해서?
3. 능력
기본적으로 메간은 능력에 의존하지 않으면 순수한 운이 나쁜 편. 텐파이를 할 때까지는 유효패도 그리 잘 끌어모으지 못하는 편이다.그러나 텐파이가 일단 완성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메간의 능력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텐파이 상태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 능력도 확실히 강력하다.
3.1. 듀얼
사살 씨와 두목님을 이은 론 (물리) 3
133화 시점에서 이 캐릭터의 키워드가 될 수 있는 것은 "카우보이". 자세한 것은 더 진행을 해야 알 수 있으나, 노도카에게 직격을 가하는 연출에서 총을 사용하는 연출이 등장했다.[9]
자세히 밝혀진 형태는 이렇다.
- 자신이 텐파이 상태면 쏘이지 않음.
- 이 상태에서는 상대의 텐파이도 파악이 가능.[10]
- 자신과 상대가 서로 텐파이 상태가 되면 뭔가 능력이 발동할지도 모른다.
- 결투장면에 나오는 클리셰인 몇발자국 움직이고 총을 쏘는것을 마작에 적용하듯이 3순뒤에 상대가 직격당한다.
결투라고 쓰고 듀얼이라고 읽는 형태의 능력. 어?
여담으로 작중에서 등장한 총기들을 분석한 사람도 있는데 우선 메간 다빈의 경우는 FN SCAR로 무려 미군의 이라크 파병과 아프간공략에서 맹활약한 총이다.
그리고 하라무라 노도카가 든 총은 피스메이커.
사실 그렇게까지 좋은 능력은 아닌 게, 사기라 할 만한 건 상대의 텐파이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정도고, 그 다음은 상대한테 론을 당하냐 자기가 론을 먹이냐의 승부다. 샤프슈터처럼 일방적으로 쏘는 게 아니라서 작중에서도 노도카와 미야한테 역으로 사격 당하기도 했다. 특히 노도카에게는 3순은 커녕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창에 꿰뚫려버리기도 했으며, 결승전에서도 3후로를 마치고 텐파이 상태가 된 세이코를 상대로는 듀얼을 걸어도 속도에서 밀리기 때문에 스스로도 상성상 불리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스텔스 모모와 부딪치면 어느 쪽이 이길지 궁금해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텐파이는 커녕 버림패조차 감춰버리는 능력자인지라. 작중에서도 다빈의 입으로 '토요코 모모코가 올라왔다면...'하는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그녀도 내심 궁금해하고 있는 모양.[11]
그리고 귀신같이 아이돌에게 듀얼을 실패하고 과 노돗치한테 점수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D케다 아니냐라는 불안도 조성했으나 그 후에 4명중에 가장 많이 화료를 해내면서 +2500의 이득을 봤다. 다만 노도카에게 3번 직격당하면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경기를 멀리서 지켜보던 히메마츠의 히로에가 키누에에게 조언할때 메간 다빈이 뭔가 숨기는것 같다는 언급을 했는데......
3.2. 암패
결국 본인이 직접 "그것"을 써도 되냐고 감독한테 말했다가 퇴짜를 맞는 것으로 이것이 사실임을 인증했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불과 3개월 전에 영국 합숙 중에 발견한 타법이라 하며, 정황상 결승에서만 사용이 허용된 것 같다.그러다가 141局 시점에서 다른 상대들의 분발로 잘 안풀리게 되자, 결국 이 능력을 기어이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훨씬 이전부터 복선이 있었는데, 136국에서 잠깐 언급한 캄캄한 것이 바로 이걸 말하는 것이었다.
이 능력의 발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배패를 받자마자 정리도 안 하고 엎어버린다. 오직 그 순간의 기억에만 의존해서 패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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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쯔모 패만 본다. 즉 상대의 버림패도 일절 보지 않는다.[12]
근데 용케도 자기 순서 오는 건 잘도 알아차린다. 내려놓는 소리가 그렇게 요란한가
이 제한이 걸린 상태에선 메간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상태가 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러다가 리치 이외의 역을 확정지어 텐파이에 도달하게 되면 이 제한이 풀리고, 비로소 밝아지는 연출과 함께 정상적으로 손패와 버림패를 볼 수 있다.
이 능력을 발동시킬 경우, 종합적으로 유효패를 뽑아낼 확률이 올라가고 (론을 포함해) 화료율도 크게 올라가는 듯.
대신 이 사기적인 능력 대신에 제한들이 있는데
- 능력 발동 횟수. 40일 동안 6번밖에 쓰지 못한다. 1회분 충전에 일주일이 걸리고 아무리 모아봤자 6번이 한계인 듯.
- 이 능력을 쓴 턴에 듀얼을 시도하면 반드시 실패. 리치를 걸어도 대부분 실패한다고 한다.
다만 능력이 발견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메건 본인도 자잘한 내용은 감독이나 팀원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장차 더 밝혀질 게 있을 듯한 능력.
266국에서의 독백에 따르면 어둠을 쓰고 맑아지면 그 다음 쯔모로 확정 화료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어둠을 쓰는 동안에 상대가 이미 준비를 끝마쳐버리고 다음 쯔모 전에 화료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무적인 능력은 아니었다. 실제로 266국에서도 어둠을 썼음에도 쯔모하기 전에 노도카가 먼저 화료해버렸고, 중간 쉬는 시간에 히사도 메간이 패를 엎었을 때에는 손익계산은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화료해버리라고 조언했고 노도카도 이 조언을 순순히 받아들여 메간의 어둠 두 번을 날려버렸다.
4. 전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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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원작 59국. 전국 명단 소개 이후, 처음으로 등장했다.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면서, 나가노 현에서 류몬부치가 아니라 키요스미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사토하가 류몬부치에 별나게 집착한다고 질책하자, 작년 전국대회에서 흑화한 류몬부치 토오카에게 쫄았던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이때 교복 치마에 츄리닝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교복차림도 나쁘지 않다. 이 모습은 아치가에서도 영상화되었다. 더불어서, 휴재 때문에 2년 동안 츠지카이토와 둘이서 계단만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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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결승편 - 깜짝 등장
2년 만에, 사키가 있는 3블럭의 준준결승이 끝나자 101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문제는 일본웹에서 준준결승 종료 후 린카이가 4블럭에서 탈락했다는 가짜 정보로 낚시를 시도하는 장난질이 기승을 부렸는데, 101화에서 등장한 메간의 그림이 린카이의 패배자료처럼 사용되었다는 것(…).
당시 사용된 메간의 등장 장면은 다음과 같다. 101화에서 수건을 목에 두르고 젓가락을 능숙하게 쓰면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나왔는데... 문제는, 이 때 혼자서 라면을 먹는 뒷모습이 워낙 쓸쓸해 보여서(…) 위와 같은 낚시가 가능했던 것이다.애초에 혼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뭐가 중요하다고 보여주는건데?개그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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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편
105국에서 준결승편이 시작될 때, 드디어 츠지가이토 사토하와 함께 대사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런데 컵라면을 먹으면서 등장하더니, 라면을 찬양하면서 라면 마니아 속성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더불어서 사이비 외국인 말투를 쓰거나, 덩치에 걸맞지 않게 SD 캐릭터로 데포르메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중독성 있는 병맛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체제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고 하는 말로 보아 교환학생, 용병의 성격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것을 보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그런데 라면 드립을 안 치니 재미가 없어졌다
108국에서는 감독에 이어서 어딘가 2인자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린카이의 감독이 탐나는 선수를 점찍는 취향을 보고 "또 입니까, 감독님"이라고 말하며 지적하는 투로 말했다. 이때 등장 모습이거의 처음으로간지 모드. 여태까지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다르게, 팀에 관련된 상황에서는 책임감이 있으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라 멋있다는 평가.
119국에서는 점심으로오랜만에라면을 먹다가, 준결승을 방영 중인 노요리 프로에게 "여기서도 같은 화제(생선알)이로군요."라고 딴죽을 걸었다.
133국에서 위에 적은 능력으로 노도카에게 12000점을 뜯어낸다.
- 결승전
258국부터 결승전이 시작되었는데, 자신의 특기가 죄다 상대에게 공략을 당하는 바람에 상당히 고전했다. 듀얼은 발동 후 3순이라는 발동조건이 여러번 울어서 속도를 높인 세이코에게 약점을 찔리는 바람에 상성이 나빴고, 비장의 확정 쯔모 화료 수단이었던 어둠도 쯔모하기 전에 먼저 화료해버리는 걸로 파훼가 가능하다는 약점을 노도카에게 찔려서 남은 네 차례의 기회 중 2차례를 날려먹었다. 물론 메간도 베테랑은 베테랑인지라 이런 악조건에서도 나름 분투하면서 2연속으로 어둠을 성공시키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화력이 모자란 편이었기 때문에 결국 결승전에서 혼자만 - 점수인 -9700점을 기록했다. 물론 실점 자체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고, 이전의 중견전에서 최명화가 워낙 점수를 많이 따 놓았기 때문에 아직 대세에는 별 지장은 없는 상태이긴 했지만, 호승심 넘치는 메간 입장에서는 꽤 아쉬운 결과였을 것이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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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인터하이
린카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작년 선수이며, 특히 70회 인터하이의 다크호스였던 류몬부치 고교를 탈락시킨 장본인이다. 게다가 대결 상대는 작은 마왕조차 발라버린 차가운 토오카[13]. 처음에는 그녀한테 쫄아서 다른 학교를 공격하긴 했지만, 옆의 갓호 여고를 토비시켜서 게임을 끝냈다고 한다. 이것이 개인전 얘기가 아니라면, 류몬부치 고교가 전국대회에서 패배한 이유는 코로모의 차례가 오기도 전에 메간이 토비승을 가져갔기 때문이란 결론이 나온다.역시 토오카의 허세는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작년의 나는 승부를 피했지만 올해라면 정면승부했을 거다"고 말한다. 류몬부치를 탈락시킨 주범이 작년보다 더 강해졌다니 충공깽.... 다만 위에서 나온 메간의 과거 설정을 정리해보면, 차가운 토오카도 대단하지만, 그녀를 쓰러트린 작년 대회의 수준은 더 높다는 뉘앙스의 분위기 조성용 에피소드라서 신빙성은 미지수.
토오카의 능력발동과 그녀의 활약으로 추정컨대 전반적으로 그녀의 능력치는 꽤나 높은 편이 될 듯 하며, 멘젠 상태에서 고화력을 충분히 낼 수 있고, 한 학교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능력이 1대1 능력인걸로 밝혀지면서 토오카의 치수를 피할 수 있던 이유가 밝혀졌다.
[1]
ダヴァン. 원작 105화에서 가타가나 표기가 제대로 수정되었다. 그런데 전국편 1화에서
아라사는 다반이라고 발음했고 2화에서 나온 위 스샷에도 다반이라고 나왔다... 이게 뭥미? BD에서는 Megan Davin으로 수정. 이후 단행본 14권에서도 다시 다반으로 돌아갔다. 최명화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밀고나갈 생각인 듯.... 현 시점에서는 구글로 メガン ダヴィン을 검색하면 メガン ダヴァン으로 자동으로 수정해서 검색해버린다.
[2]
정확한 인종은 불명. 인명만 보면 백인계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 매체 특징상 정확히 알기는 힘들지만, 중동계/원주민/히스패닉는 아닐듯. 아니, 그 이전에 저 모습을 제외한 실제의 캐릭터성이 개그인 이상 간지는 물건너갔다.(…)
[3]
참고로 1위는
이 처자.
[4]
해당 성우는 아무래도 외국인 점에 중점을 뒀는지 일본어를 어설프게 구사하는 외국인 유학생 컨셉으로 연기하고 있는데 해당 성우의 연기가 별로 좋질 못해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않다. 허나 그녀는 이미 2011년 곤조가 제작한 모 작품에서 외국어와 일본어를 섞어쓰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적도 있었다.
[5]
참고로 해당 작품에서 갈색 피부로 등장한 캐릭터는 외국 혼혈 캐릭터인
아라이 소피아, 시노하유에 등장한 유에의 어머니 정도.
[6]
작가가 블로그에서 마작의 타법이 공격적이었다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 성향이 있긴 있었다고 언급했다.
[7]
일본에서 여자 이름 메구미의 별명에 해당하는 호칭.
[8]
14권의 132국, 141국, 142국에서 넬리, 명화, 감독이 메그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있고 21권 219국에서는 사토하도 메그라고 호칭하고 있다.
[9]
작가 블로그의 언급에 따르면 메간은 실제로 총을 쏠 줄 안다는 모양
[10]
상대가 텐파이 상태가 되면 모자가 씌워지며 서부극에 나올 법한 메간의 심상세계에서 서부극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이 때 그 상대가 텐파이를 깨버리면 즉시 모자가 날아가는 연출과 함께 다시 현실로 복귀하는 것으로 텐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11]
다만 이 부분은 상대와의 직접 대결을 통해 점수를 많이 따는 것을 중요시하는 메간의 성향을 생각하면 모모코의 능력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나가노 결승전 부장전에서 노도카를 상대로 하면서도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선수가 모모코였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12]
때문에 치, 펑, 밍깡 모두 불가능하다. 단 안깡은 가능한 듯.
[13]
혼자서
미야나가 사키,
아마에 코로모,
후지타 야스코를 4연속으로 발라버렸을 정도의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