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12 01:35:16

류몬부치 고교

파일:attachment/ryuumonbuchi.jpg

龍門渕高校
사키 -Saki-의 나가노 현 예선 결승 진출 학교
키요스미 고등학교 류몬부치 고교 츠루가 학원 카제코시 여고

1. 설명2. 전적
2.1. 커리어2.2. 상세
3. 멤버4. 기타

1. 설명

사키 -Saki-에 등장하는 학교. 부잣집인 류몬부치 가문이 소유하면서 관리하고 있는 사립학교[1]로, 마작부장인 류몬부치 토오카가 바로 이사장의 손녀 되겠다. 흠좀무 배경도 그렇고, 여기만 나오면 만화가 다른 장르로 탈바꿈한다. 아가씨 학교라면 다른 곳들도 더 있지만 시라이토다이는 상당히 모던한 스타일, 아치가는 단락한 시골학교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있어서 아예 귀족적인 분위기를 가지는 곳은 류몬부치 뿐이다.

이름은 나가노현 아즈미노시(安曇野市)에 있는 류몬부치 공원(龍門渕公園)에서 따왔지만 실제 위치와 맞는지는 불명.

또한 류몬부치 토오카가 코로모를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 멤버들을 모아 마작부의 늙은이들을 꺾자는 제안을 한 과거 회상을 보면 이들 이외에도 마작부 선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력이 딸리거나 또는 이미 졸업하였거나 류몬부치 토오카의 이름 때문에 이들은 전혀 못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애니판에선 24화에서 꽤 큰 부실에 아래 5인 + 아유무 정도만 있는걸 보면 다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은 류몬부치 토오카의 철권통치로 인해서 마작부 자체가 코로모를 위한 유사가족(…) 남자도 있다. 하기요시라든지 하기요시라든지

여담이지만 부실이 매우 호화롭다. 키요스미도 테라스가 딸려있을 정도로 꽤 화려한 편인데, 여긴 더하다. 사실 학교 자체가 엄청나게 호화롭기도 하지만... 역시 돈이 최고.

사족으로 교복이란 녀석이 아주 기본적인 형태만 같이 색상도 디자인도 다른걸 보면 거의 교복 자율화..... 사실 이사장의 배경이 있는데다 마작부 자체가 토오카가 만들어낸 유사가족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 느낌. 단, 전국편에서 린카이 여고도 얘네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사복입고 댕긴다. 흠많무.

2. 전적

2.1. 커리어

  • #70 인터 하이 나가노 현 대표 (단체전 준결승)

2.2. 상세

  • 1년 전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아마에 코로모를 필두로 한 1학년 5명이 명문 카제코시 여고에 승리, 현 예선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전국에 진출했다.

    또한 전국 본선에서는 대장인 아마에 코로모가 1회전에서 2학교를 날려버리고 2회전에선 아예 상대 3학교 전부를 날려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3회전 부장전에서 동도쿄 대표 린카이 여고 메간 다빈이 다른 학교인 갓포 여고를 집중포화로 날려버려 그 자리에서 끝내버림에 따라 코로모는 나설 기회조차 없이 순위에 밀려 패한 것으로 추정.[2]
  • 현재
    작중 시점에선 나가노 현 대회의 최종보스급 포지션으로 키요스미 고교를 압박하지만, 결국 예선 결승 대장전에서 치열한 대결 끝에 코로모가 미야나가 사키에게 패함에 따라 탈락.

    다음 해에도 전력이 '적어도' 본전인 결승전 4학교 중 유일한 하나. 선수 전원이 2학년이라 내년에도 멤버변화 없이 출전이 가능하다(다른 3학교는 선수들 중 한명 이상씩은 3학년이기 때문에 내년엔 나갈 수 없다.). 게다가 인터하이에서 멤버 전원이 3학년 버프를 받는다. 다만 2년 뒤에 선수 전원이 통째로 없어진다.

3. 멤버


27국 표지를 보면 토오카와 코로모를 제외한 전원이 메이드복을 입은 장면이 나온다. 하지메 같은 경우는 작중에서 대놓고 토오카의 전속 메이드라고 자칭하고 있는데 나머지 둘도 평소에는 토오카의 저택에서 메이드 일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입장일지도.

여담으로 현 시점에서 멤버 전원이 마물을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학교다. 아마에 코로모를 제외한 넷은 사키랑 마주칠 때 증명됐고 코로모는 노도카가 노도치로 변할때 기색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고 원작 합숙편에서 마호가 왔을때 "늘었다..."라고 하면서 마물감지 센서가 있다는 걸 보여줬다.

특이하게도(?) 멤버들의 1인칭이 전부 다르다. 쥰이 오레, 토모키가 와타시, 하지메가 보쿠, 토오카가 와타쿠시, 코로모가 코로모.

4. 기타

아치가 사이드에서도 등장. 아치가의 "현 대회 2위들만 상대하는 연습시합 전국 순례"의 첫 타자로 방문받았으며, 이 순례에서 유일하게 아치가 멤버들이 이기지 못한 2위 학교였다(...).역시 이번 년도의 나가노는 진정 마경이었다

생각해보면 같은 학년 다섯 명이 전국에서 날아다니는 것은 다른 작품에서도 종종 사용되고 있는 케이스. 예를 들자면 쿠로코의 농구라든가.


[1] 해당 가문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 몇 개 있으며, 20화의 주요소재가 되는 워터파크도 포함된다. 추가로 중고통합에 해당함. [2] 딱히 3회전이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전국 본선에서는 4회전이 바로 결승전이고, '우승학교인 시라이토다이 고교와 직접 부딪히지 못했다'는 류몬부치 토오카의 언급을 고려하면, 3회전에서 멈췄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