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악마들 단원 | |||||||
행크 하낵 | 맥스 잰더 | 코너 워드 | 짐 레이너 | 히람 피크 | 타이커스 핀들레이 | 릭 키드 | 리사 캐시디 |
행크 하낵의 화염방사기에 시가 불을 붙이는 인물.
천국의 악마들의 등장인물이자, 소속병.
첫 등장은 보로 공군 기지에서 하우 요새로 이동하던 신병 중의 하나로 하낵과 주사위를 던지는 장면이었다. 이후, 모든 작전에서 살아남으며 코너 워드와 특히 친해진 듯.
다른 분대원들과도 유대감을 쌓았고 전투 경험도 풍부한 인물. 폭약을 능숙하게 다루며 스나이퍼인 릭 키드를 호위하거나 워드의 로켓런쳐를 장전하는 역할도 자주 수행했다. 작전에 투입될 때면 허용치보다 10개 이상 많은 수류탄을 갖고 다닌다.
빈민가 출신으로 분대원들과 함께 훔친 장비를 판 돈으로 식량을 사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려다가 도적단에게 잡히기도 한 의로운 심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후 코지 마을 전투에서 코너 워드가 늘보 전차를 날려버리고 전사하자,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젊은 민간인을 발견하고 구출하다가 뒤쳐지는 바람에 밴더스풀과 조우한다. 무기를 드는 것이 너무 늦었고 강화복을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밴더스풀의 바늘총 두 발에 허무하게 전사했다.
위에 나왔듯이 어려운 주민들이나 아무 상관없는 민간인들을 구하려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자기도 죽고 천국의 악마들 2중대 생존자들이 한명 빼고 전원 사망하는 원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