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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트 카도나의 WWE 활동 경력을 작성한 문서.1.1. WWE
1.1.1. 태그팀 활동 (2006 - 2009)
1.1.1.1. 메이저 브라더스
2006년에 WWE와 계약하면서 산하단체인 DSW와 OVW에서 메이저 브라더스라는 태그 팀으로 활동하게 됐고, 라이더는 브렛 메이저, 커트 호킨스는 브라이언 메이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007년 5월 ECW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WWE에 데뷔했으며 다음달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된 후에도 착실히 활동을 이어나갔다.1.1.1.2. 에지 헤즈 (Edge-Heads)
2007년 12월 WWE 아마겟돈(2007)에서 에지와 바티스타, 언더테이커의 3자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에 라이더와 호킨스 둘이 에지와 같은 복장, 머리스타일을 하고 난입하여 바꿔치기 신공을 사용한데 힘입어 에지는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둘은 각각 지금의 링네임으로 개명했고 팀의 이름을 에지 헤즈로 바꾸면서[1] 충실한 에지의 심복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렇게 에지의 곁에서 콩고물을 주워먹던 그들은 급기야 2008년 7월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8)에서 존 모리슨과 미즈가 가지고 있던 WWE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얼마 안 있어 에지 세력의 분열과 함께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별 존재감 없었던 태그팀 타이틀마저도 2개월만에 칼리토와 프리모의 태그팀에게 넘겨주고 만다.
1.1.2. Long Island Iced Z (2009 - 2010)
2009년 잭 라이더만 ECW로 드래프트되면서 자연스럽게 에지 헤즈는 해체되었고, 솔로 커리어의 길을 걷게 되며 지금의 모습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초반에는 넘버 원 컨텐더 자격이 걸린 10인 배틀로얄에서 우승하면서 비록 PPV는 아니지만 그 다음주 위클리쇼에서 크리스찬에게 도전해 ECW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고 ECW의 탑힐이었던 윌리엄 리갈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2009년 연말에는 타미 드리머의 해고가 걸린 경기에서 승리해 드리머를 WWE에서 은퇴시키는[2] 등 나름 탄탄대로의 행보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2010년 2월 ECW가 폐지되면서 그야 말로 암흑기가 도래하고 만다.[3]이후 잭 라이더의 커리어는 2010년 WWE 로얄럼블(2010) 광탈을 비롯, WWE 챔피언이었던 셰이머스의 타이틀전 상대로 지목되어 11초만에 패배하는 등 온갖 폭풍 같은 잡질로 점철되기 시작한다. 형식상으로는 RAW에 드래프트됐지만 라이더가 모습을 비춘 RAW는 가히 손으로 꼽을 정도였으며 그의 주무대는 RAW가 아닌 쩌리쇼 슈퍼스타즈로 자리잡혀가기 시작했다.
1.1.3. '인터넷 챔피언 잭 라이더' (2011)
슈퍼스타즈에서 잡질을 하면서 은근슬쩍 선역으로 전환된 라이더는 인터넷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스스로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2011년 2월부터 Z!, True Long Island Story라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적극 동원했다.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피켓에 써서 방송에 잡혀주면 그걸 또 True Long Island Story를 통해 소개시켜주는 등 인터넷을 통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눈물나는 노력을 보여줬고, 이 덕분인지 WWE샵에서 라이더의 티셔츠 판매량이 대폭 올라가고 비록 여전히 슈퍼스타즈에서만 경기를 가지는 신세일찌언정 승수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있었지만 또 커트 호킨스와 엮이게 된다. 이번 팀이름은 '메이저 브로스키'.
인터넷을 통한 자기 홍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 인터넷을 적극 활용했음에도 나락으로 떨어졌던 전례가 있기에 아직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2011년 7~8월 즈음부터 RAW 쪽에서 슬슬 푸쉬가 붙는 중. 제리 롤러와 태그팀을 짜고 나오지 않나,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휴 잭맨에게 발탁되어 돌프 지글러와 경기를 해서 이기질 않나...9월 26일에는 돌프 지글러와 US 챔피언십을 놓고 대결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잭 스웨거의 방해로 경기에서는 패배. 이쯤되면 자버 수준에서 미드카더 수준으로 거의 올라간 게 아닐까 싶은데...
그러나 테디 롱의 조수 역할로 나오는 스맥다운에서는 쩌리.(…)
U.S 챔피언십을 놓고 돌프 지글러와 대립. 2011년 WWE 벤전스(2011)에서 마침내 PPV 챔피언십 경기를 갖게 되었다. 돌프는 라이더와의 경기 전에 이미 태그 팀 매치에서 패해 기진맥진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저항한데다 비키와 스웨거의 견제도 있어서 돌프의 기습 슈퍼킥에 맞고 패배했다.
그렇지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1)에서도 존 모리슨과 돌프 지글러의 오프닝 경기인 US 타이틀전 내내 관중들의 "We want Ryder!" 챈트가 울려퍼졌고[4][5], 경기 후 난입해 돌프에게 러프 라이더를 먹였다. 이후 존 시나가 자신의 타이틀 매치 참가자격을 포기하면서까지 밀어줘[6] NO DQ 매치에서 시나의 도움으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마크 헨리를 꺾고, WWE TLC(2011)에서 다시 한번 돌프의 U.S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손에 넣었다.
이후 TLC 본경기에서 돌프와의 접전 끝에 러프 라이더를 작렬시키고 핀폴 승, 새로운 U.S 챔피언에 등극하며 WWE에서 첫 싱글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라이더 본인의 아버지와 친구 빅오가 관람했으며 팬들의 환호[7]를 들으며 타이틀을 드는 모습을 매니아와 라이트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과였다.
1.1.4. 짧은 영광 (2012~)
US 챔피언이 된 뒤 아주 짧은 기간 동안은 승승장구 했다. 당시 WWE 챔피언인 CM 펑크,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가지고 있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함께 WWE RAW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나와 친하게 지낸게 새옹지마였던가, 복귀한 케인이 존 시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도발하기 위해 라이더를 공격하고 부상당한다. 그후 2012/01/16 RAW에서 부사장 존 로리나이티스가 라이더의 부상을 무시하고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하는 바람에이어서 23일 RAW에서 US 타이틀 리매치 권한을 얻기 위해 케인과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로 맞붙었으나 처참하게 두들겨맞고 마지막에 초크슬램에 당해 실려나갔다. 그것도 모자라 WWE 로얄럼블(2012)에서는 휠체어에 타고 쉬고 있었는데 케인이 링으로 끌고 나와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까지 먹여 또 실려갔다. 이후에는 부상때문에 장기 결장 크리...
그 이후로 계속 케인/시나와 엮이다가, 2012/02/13 RAW에서는 구급차에 있다 케인의 공격을 받는듯 했지만 문이 잠겨있어서 시나의 도움으로 살아나나 했더니...
여친인 이브 토레스가 시나와 NTR을 시전...
시나의 등장 차례에 시나의 악수를 거부하고 뺨까지 치고 공격까지 하려다 밀려나며 대립각을 세우나 했더니 휠체어에 탄 순간 케인이 나타나 사이드로 휠체어를 밀어버리면서 완전히 실신, 다시 구급차 신세가 되어버렸다. 실제 느린화면으로 봤을 때도 상당히 위험한 장면이었고 흘러가는 상황만 봐서도 위험하였다.
이 시기에 스맥다운에서 열린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배틀 로얄에서 케인을 탈락시키고 우승해 스맥다운의 임시 단장이 되기도 했다, 그 주의 스맥다운의 이름은 잭 다운.
이후로는 별다른 대립각본 없이 자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WE 로얄럼블(2013) 30인 로얄럼블에선 25번으로 출전하여 들어가자마자 돌프 지글러에게 러프 라이더를 성공시킨다. 그러나 오래 버티진 못 하고 26번으로 출전한 랜디 오턴에 의해 탈락했다.
WWE 로얄럼블(2014) 직후 자신의 무력함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 3MB 멤버 히스슬레이터에게 "3MB에 들어가도 되겠나"고 묻고, "드럼을 칠 줄 아느냐" 는 대답을 받았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 불만이 없진 않은 모양이다.
2014년 4월경부터 토끼 탈을 쓰고 NXT에서 막 올라온 애덤 로즈의 버니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동료 프로레슬러들은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그것과 관련해서 2015년 3월 애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라이백 돌프 와 함께 태그팀을 맺어 애덤 미즈 미즈도우 팀 상대로 승리 하기도 했다. 깨알같은 라이백의 피드 미 모어 패러디는 덤.
한편 WWE 로얄럼블(2015)에선 9번으로 출전, 큰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했다. 브레이 와이엇에게 브로스키 붓을 날리기 전 관중들이 Woo Woo Woo 떼창까지 질러주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나 얼마 못가 광탈했다.
후에 고향인 롱 아일랜드에서 열린 RAW에서 존 시나의 WWE U.S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에 응한다. 게스트로 나온 앙투라지 출연진들의 도움을 받아 시나의 시선을 뺏은 뒤 탑 로프에서 450도 스플래쉬를 날리지만 존 시나가 이를 피했고 결국 패했다. 8월 기준 NXT, 메인이벤트 그리고 슈퍼스타즈를 오가면서 히스 슬레이터, 애덤 로즈와 함께 자버스를 사이좋게(...) 주고 받았다.
1.1.5. 하이프 브로스
쩌리 신세로 지내다가 NXT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나름 인기는 있지만 좀 미숙한 모조 롤리와 함께 태그팀을 이룬다. NXT 팬들의 컬트 문화 사랑에 힘 입어 NXT에서는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는 중. 모조 롤리와 태그팀 피니셔도 만들었으니 앞으로 재반등의 기회가 생긴셈.모조 롤리와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출전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제이슨 조던&채드 게이블에게 8강에서 패배한다. 최근에는 위민스 챔피언인 베일리와 함께 어울려 다닌다. 베일리와 3:3 태그팀 경기도 하여 승리하였다. 이후로 WWE와 병행하면서 NXT에서 종종 경기를 치른다.1.1.6. 2016년
여전히 자버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채, 메인이벤트와 슈퍼스타즈를 전전하고 있으며, 가끔 RAW나 스맥다운에도 출연한다. 위상은 매우 저조하며 그 히스 슬레이터한테만 벌써 3패째다(...) 그래도 자신보다 더 낮은 위상의 스타더스트나 타일러 브리즈를 몇번 이기기도 했다. 그러다 오랜만에 RAW에 나타나서 케빈 오웬스의 소개로 신 카라, 스타더스트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권 경기를 가졌으나 케빈의 난입으로 노 콘테스트가 되었고 스테파니 맥맨에 의해 레슬매니아 32에서 7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래더 매치에그리고....
레슬매니아 32의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십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었다!!! 잭 라이더의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대반전급 사건이자 언더독의 반란. [8]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 직후 아버지와 링 위에서 포옹을 나눴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어린 시절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레이저 라몬이 사상 최초의 래더 매치에서 숀 마이클스를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르는 광경을 직접 보았고, 그 이후로 지금과 같은 순간을 위해 살아왔다며 자신의 꿈을 이룬 지금 당장 은퇴해도 한 줌의 후회도 없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트위터에 어릴 적 레이저 라몬과 같이 찍었던 사진과 자신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 후 스캇 홀과 같이 찍은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감회를 표현했다.
그리고 다음 날 RAW에서 미즈에게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하루만에 벨트를 빼앗겼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녹화하는 스맥다운에서 미즈와의 타이틀 리매치를 벌였으나 마리즈의 개입으로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다. 4월 11일 RAW에서 페이백에서 미즈와의 인터컨티넬탈 챔피언십 상대가 세자로로 정해졌고, 라이더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는 출연해 미즈와 언쟁을 벌였으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도전자 자리를 얻지 못했고, 배런 코빈과 경기를 가졌지만 패배했다. 배런 코빈도 돌프 지글러와의 대립하기 때문에 결국 라이더는 푸쉬고 뭐고 없는 하루짜리 벨트 보관함이 되고 말았다. 어차피 롱런은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1일 챔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5월 2일 RAW에서 열린 U.S 챔피언 도전자 결정 배틀로얄에서 루세프와 함께 최후의 2인까지 남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탈락하였다. 7월 4일 RAW에서 메인 이벤트 마지막을 장식한 뒤 7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셰이머스와의 1:1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U.S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루세프와 경기를 가질 기회를 얻었다. 이날 테마곡도 Downstait가 과거 불렀다가 사용되지 못했던 'Radio'의 리믹스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7월 11일 RAW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루세프에게 U.S챔피언십을 차지할 거라고 호기롭게 말하다 셰이머스에게 뒤에서 기습공격을 당하고, 당일 셰이머스와의 1:1경기에서 2분만에 패한다. 경기 후 루세프가 난입하자 엘보 공격으로 맞서보지만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라운드 하우스 킥+ 고각 애콜레이드에 제압당한다.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루세프의 경기 도중에 등장해 돌프 지글러가 롤업승을 거두게 돕는다.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대런 영과 태그팀으로 루세프&미즈를 이겼으며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
7월 25일 US 챔피언십이 걸린 배틀그라운드에서 루세프에게 아쉽게 패배한다. 경기 직후 루세프에게 린치를 당하려는 순간, 드래프트로 인해 메인 로스터에 데뷔한 모조 롤리가 달려나와 도움을 받는다.
결국 7월 30일 메인이벤트에서 모조 롤리와 하이프 브로스로 뭉치게 되었다.
2016년 12월, 배틀로얄을 통해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기회를 잡지만 라이더 본인이 부상으로 당분간 쉬게 되었다.
1.1.7. 2017년
6개월간의 공백끝에 6월 13일 스맥다운에 등장.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하던 모조 롤리 앞에 나타나 태그팀으로서 아직 끝나지 않은 비즈니스가 있다. 라면서 하이퍼 브로스의 재결합을 암시한다.
그러나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파트너인 모조 롤리와 삐끗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경기 후에 혼자 퇴장해버리는 등, 해체 루머가 있었지만 여전히 같이 다니고 있었다.그러나 거듭되는 패배에 백스테이지에서 롤리와 자주 갈등을 빚으면서 팀워크는 이미 실종된지 오래였고,결국 11월 28일 블러즌 브라더스에게 패배한 이후 롤리가 라이더를 공격하면서 하이프 브로스는 해체됐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 킥오프에서 모조 롤리와 붙었지만 패배한다.
1.1.8. 2018년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7)에서 WWE US 챔피언이 된 돌프 지글러가 벨트를 반납하면서 팀 파트너였던 모조롤리와 챔피언십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만났으나 패했다.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 직전 본인의 트위터로 Raw행을 발표했다. 그러나 메인이벤트만 출연하다가 2018년 마지막주 Raw부터 서서히 메인무대에 작은 비중이지만 모습을 드러낸다.
1.1.9. 2019년 옛 파트너와 재결합
2019년 1월 21일 리바이벌의 경기에 특별 심판으로 나선 옛 파트너 커트 호킨스가 경기 후 리바이벌에게 구타당할 때 구해주러 나오면서 10년여만에 호킨스와 라이더의 실제 절친 태그팀이 부활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되는 패배에 호킨스가 자책하자 라이더는 옆에서 1경기만 이기면 된다며 계속 그를 격려한다.레슬매니아 직전 RAW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리바이벌 앞에 나타나서 레슬매니아에서의 챔피언십 매치를 요구하지만, 리바이벌이 튕기고 그냥 가버렸다. 그러나 며칠 뒤에 리바이벌이 승낙하며, 챔피언십 매치가 잡힌다. 레슬매니아 35 킥오프에서 이들을 꺾고 통산 2번째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한다. 다음날 재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방어하는 데 성공. 이로써 레메 32처럼 1일 챔프는 벗어났다.
그러나 그 뒤로 TV에서 모습을 감췄고 PPV에서도 경기가 잡히지 않았다. 6월 10일 RAW에서 오랜만에 트리플 쓰렛으로 방어전을 치르지만 리바이벌에게 벨트를 넘겨줬다.
챔피언을 빼앗긴 뒤로는 원래의 부진한 위치로 다시 되돌아간 상태이다.
12월 30일 RAW에서는 커트 호킨스와 팀을 이루고 드류 매킨타이어와 핸디캡매치를 치렀는데 50초만에 패배.....
1.1.10. 14년의 WWE 활동을 끝내다
가늘고 길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커트 호킨스와 같이 태그팀을 이뤄 다녔지만 2020년 4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한 WWE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해 파트너 커트 호킨스와 함께 WWE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년간의 WWE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남겼고 절친 코디 로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더의 방출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2014년을 기점으로 사라졌던 인터넷 챔피언십을 상표 등록 시켰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AEW로 갈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임팩트 레슬링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포함하면 반반 확률이다.[9]
[1]
결성과정이나 이후 활약상이 예전에 커트 앵글의 부하 태그팀으로 뭉친 찰리 하스, 셸턴 벤자민의 팀 앵글과 비슷하다. 팀 앵글 -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의 주 활약무대도 바로 스맥다운이었고..
[2]
어차피 계약 만료로 나가려던 참이었다.
[3]
사실 라이더의 솔로 커리어 중 그나마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 시기였다.
[4]
서시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즉 라이더의 고향에서 열렸다.
[5]
아무리 고향이라고 해도 당시 라이더의 인기가 엄청났던 것이, 약 7년여만에 WWE 실전 경기를 가졌던
더 락이 방종 후 링 위에서 세그먼트를 했는데 들려오는 챈트가 "We want Ryder!"(...) 이 챈트에 못 이겨 더 락도 "자신도 라이더의 팬"이라며 그의 유행어 'Woo Woo Woo, You know it!'을 시전했다.
[6]
12월 5일, US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으려는 잭 라이더는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으려는 존 시나와 1:1 매치가 있었는데, 존 시나에게 패배하여, 라이더는 아쉽게도 US 타이틀 도전권을 얻지 못한다. 아쉬움에 남는 라이더가 시나에게 "이건 내 기회야! 첫 타이틀 경기였다고! 가진 게 이거야..ㅠㅠ"라고 항의하며, 시나는 RAW GM
존 로리나이티스에게 찾아가, 어린 친구 라이더에게 US 챔피언십 도전권을 갖게 될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라고 부탁한다. 로리나이티스가 시나에게 "라이더는 US 챔피언십 도전권으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마크 헨리와 NO DQ 매치에서 승리하면 라이더는 지글러와 경기를 갖는 대신,
자네가 WWE 타이틀 도전권을 포기해라."라고 권유한다. 시나가 조금 당황했다가 침착하면서 "난 10관왕 WWE 챔피언이니까, 내 WWE 타이틀 도전권 대신 라이더에게 US 챔피언 도전권을 넘겨줘."라고 양보한다.
[7]
메인이벤터급 환호라 봐도 무방한 환호였다..
[8]
라이더가 챔피언쉽을 손에 넣는 순간 경기장의 반응은 레슬매니아 32 경기중에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이더는 어디까지나 네빌의 땜빵으로 참가했었고 대부분의 관중은 케빈 오웬스나 미즈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라이더가 호감(?)인 것과 별개로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했고, 더군다나 밀어줄 놈만 밀어주는 WWE였기에 더욱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
[9]
코로나 사태로 방출된 과거 WWE 소속 선수들중 EC3, 디오나 퍼라조, 루크 갤로우스, 에릭 영, 칼 앤더슨, 히스 슬레이터 등이 있으며 7월 22일 임팩트 레슬링을 통해 그의 과거 태그팀 파트너인 커트 호킨스가 복귀한다는 소식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