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 그레이 マリッジグレー marriage G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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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eb69a1,#ddd>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와다치 타이라[1]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그랜드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년 5월호 ~ 2024년 22호 |
단행본 권수 |
6권 (2024. 05. 17.)[2] 5권 (2024. 1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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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와다치 타이라(轍 平).2. 줄거리
나의 너무나도 귀여운 아내는 어째서 이렇게 평범한 나와 결혼한 걸까―?!
자기 평가가 매우 낮은 남편 츠치오카 나오츠구는 아내 요시노에 대한 의심으로 “매리지 그레이”에 빠져 있었다!
한편 요시노는 매일 부풀어오르는 나오츠구에 대한 LOVE를 억누르는 데 열심인데…?!
서로를 사랑하는 신혼부부의 달달하게 엇갈리는 러브 코미디!
자기 평가가 매우 낮은 남편 츠치오카 나오츠구는 아내 요시노에 대한 의심으로 “매리지 그레이”에 빠져 있었다!
한편 요시노는 매일 부풀어오르는 나오츠구에 대한 LOVE를 억누르는 데 열심인데…?!
서로를 사랑하는 신혼부부의 달달하게 엇갈리는 러브 코미디!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매리지 그레이 ||
1권 | 2권 | 3권 | |||
2021년 11월 19일 | 2022년 04월 19일 | 2022년 10월 19일 | |||
2022년 12월 20일 | 2023년 01월 18일 | 2023년 03월 16일 | |||
4권 | 5권 | 6권 | |||
2023년 06월 19일 | 2024년 01월 18일 | 2024년 05월 17일 | |||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1월 15일 | 미정 | |||
7권(完) | |||||
2024년 12월 18일 예정 | |||||
미정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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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오카 나오츠구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요시노의 남편. 34살이란 비교적 늦은 나이에 21살의 젊고 예쁜 아가씨인 요시노의 전폭적인 대쉬에 휘말려 결혼하였다. 세간에서는 돈 노리고 결혼한 여자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로 나오츠구 성격이 자존감도 약할정도로 유약하기도 하다. 그러나 요시노의 일편단심인 내조를 받으면서 요시노에게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요시노가 젊은 남자 사진이 있다면 질투하거나 자신을 버리는 걸까 하고 걱정한다.
-
츠지오카 요시노
본작의 여주인공이며 나오츠구의 아내. 13세 연상의 나오츠구에게 대시하여 결혼에 골인하였다. 귀여운 얼굴의 미인이다보니 나오츠구가 왜 이렇게 젊고 예쁜 미인이 자신과 결혼한 건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품는데 나오츠구는 기억을 못 하나 과거 수수한 외모일 때 회사원이던 나오츠구가 조부모님의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를 귀여워하며 매번 찾아오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런 귀여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나오츠구를 이상형으로 삼고 노력해서 지금의 미인이 된 것이며 성인이 된 후 취직된 곳이 나오츠구가 일하던 회사라는 행운을 맞게 된다. 이렇게 나오츠구 일편단심을 보이며 내조를 잘 한다. 성격이 매우 좋은 편이나 화가 나면 매우 무서운데 연재하면서 유일하게 화낸 대상이 나오츠구의 친동생 스케미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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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오카 스케미츠
38화에 등장한 나오츠구의 친동생이지만 타인에게 배려가 깊은 나오츠구와 달리 개념을 게딱지에 비벼먹은 수준의 무개념을 선보인다. 정월에 형님부부가 방문을 못 해서 상황을 보고 오라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인해 등장, 이를 설명하면서 "안 와서 이혼한거 아니냐?"는 말로 시작, 요시노의 몸을 야한 눈으로 쳐다보지를 않나, 화룡점정으로 형수인 요시노에게 "형님과 할 정도면 자신과도 한판 해달라"을 선넘는 망언급 농담을 하는 바람에 연재도중 한번도 진심으로 화낸 적이 없던 요시노가 찐텐으로 화나서 상대방이 웃지 않는 농담은 그저 모욕이라는 말에 겁을 먹고 잠시 도망치다가 좋은 무드를 방해하면서 독자들에게도 밉상 이미지를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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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베 유다이
나오츠구가 다니는 회사의 신입사원 나오츠구가 교육을 담당했는데 뺀질이 기질이라 일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나오츠구에게 다 떠넘기고 여자나 꼬실려는 생각만 가득하다. 나오츠구가 요시노같은 미인과 결혼했다는걸 알자 NTR을 계획하는데...
독자들에게 있어서 스케미츠와 같은 작가가 나오츠구가 세간에 약간 못미더운 남성이라는걸 강조하려는 무리하게 만든 캐릭터라는 평. 요시노를 꼬실려고 했으나 요시노는 쿠로베에 대해서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면서 잊혀진다.
5. 평가
이 만화의 스토리인 남자 주인공인 나오츠구는 평범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졌지만 아내를 의심할정도로 소심한 성격이고, 여자 주인공인 요시노는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팔망미인이자 일편단심, 오랜 짝사랑이 이루어졌다는 설정 부터가 장편연재를 하기 수월한 소재가 아니다. 따라서 매리지 그레이의 작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오츠구의 소심함을 극복시켜주는 전개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문제가 되는건 이 소심함을 강조하기 위해 매리지 그레이라는 작품의 시작부터 계속되는 전개에 억지로 캐릭터들을 추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첫번째 기폭점이 된게 츠치오카 스케미츠, 두번째 기폭점이 쿠로베 유다이다. 상술한 캐릭터의 설명에서 보이듯 독자들이 읽기에도 이게 순애 로맨스 작품에서 나올만한 전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나오츠구의 소심함을 극단적으로 강조시키고 있다.
이렇게 등장인물들이 미흡해지는 순간, 등장인물들의 서사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전개도 예상이 가진다. 계속 이런 등장인물들을 추가시키며 갈등을 조성시키겠다는것.
물론 이러한 갈등 조성은 필요한 부분이긴 하나, 작가는 최악의 전개만을 선택해 그리고 있으니 문제이다.
많은 독자들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NTR 전개에 상당히 분노하고 당황스러워한다. 이건 명확하게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비판이 쏟아지는 중.
다만 최근에는 이런 비판을 인식한 것인지 많이 개선되었다.